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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간호사 최고 지지 직업정치인·자동차 세일즈맨 최하위캐나다에서 가장 존경 받는 직업으로 소방관이 조사대상에 올라오자 마자 1등을 차지한 반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없는 정치인과 자동차 세일즈맨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밴쿠버와 캘거리에 기반을 둔 조사기업인 인사이트웨스트(Insights West)가 15일 발표한 2018년도 존경받는 직업(Respected Professionals) 보고서에 따르면 소방관이 92%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했다.인사이트웨스트의 존경받는 직업군에 소방관이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대상 직…
올 2개월 연속 거래량 감소평균거래액 작년대비 5% 하락밴쿠버를 중심으로 캐나다 경기를 이끌어왔던 부동산 경기가 올해 들어 거래량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진정세가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2월 전국 부동산 거래자료에 따르면 전달에 비해 MLS 시스템을 통한 주택 거래량이 6.5% 감소했다. 작년 2월과 비교한 실제 거래량에서도 16.9%나 크게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들어 연속 2번 거래가 줄어들은 셈이다. 이는 최…
제대군인가족 사회복귀 안내문 [자료 캐나다보훈처]해마다 4500명 제대"의료혜택 가장 아쉬워"해마다 4500명의 캐나다 정규군이 병영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제대병력의 사회 복귀 과정은 얼마나 쉬울까. 또 그 가족의 만족도는 어떻게 될까.이들의 사회복귀 과정 및 보훈 혜택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연방통계청이 2년 이상 복무 후 2016년 제대한 정규군과 가족 중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14일 발표한 조사에서 44%는 병영을 떠나 일반 사회로의 복귀가 아주 또는 비교적 쉬웠다고 응…
알러지 성분표기 누락한국 롯데제과 초코파이가 성분표시 부주의로 캐나다에서 리콜 처분을 받았다.그 이유는 롯데 초코파이에서 성분표기 중 아몬드의 성분표기 누락으로 피넛 알레르기 유발에 따른 위험등급에서 고위험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캐나다의 전 소매점에서 리콜 처분을 받았다.KOTRA 밴쿠버무역관은 이번 리콜 사태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식품, 교차오염과 성분표기 누락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안내했다.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가 13일 온타리오주 퀸즈대학 강연에서 이민자가 캐나다 경기 성장과 부족해지믄 숙련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폴로즈 총재는 이민자들이 고령화 되는 캐나다 노동시장을 균형잡히게 하는데 아주 중요하며 동시에 인플레이션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현재 캐나다 경기는 가장 최적화된 상태(sweet spot)로 수요가 급증하고 기업들도 풀가동 상태에서, 새로운 일자리들이 계속 창출되고 따라서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빈 일자리가 증가세를 보이…
16일 뉴욕 공연부터 시작밴쿠버 28일 공연가수 자이언티(Zion.T)가 오는 16일 뉴욕 라이브 공연 개최를 시작으로 미국·캐나다 투어의 막을 올린다.케이팝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투어에서 자이언티는 미국 4개 도시와 캐나다 2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후 7~9시 맨해튼 플레이스테이션 시어터(Playstation Theater. 1515 Broadway at West 44th St.)에서 'Zion.T Live in US& Canada 2018(사진)'의 뉴욕 공연을 개최한다.투어는 캐나다 토론토 (…
2018~19년 예상, 전년보다 낮아져한국도 전년에 미달 전망세계경제가 올해와 내년에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캐나다와 한국은 오히려 전년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3일 발표한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18년도와 2019년도에 GDP 성장률이 3.9% 기록하며 팽창한다고 예측했다. 이는 2017년에 발표된 전망치에 비해 높아졌다.이는 2017년에 전망했던 수치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미국의 법인세 인하와 소비 증가에 따른 단기적…
아보츠포드-미션도 양호밴쿠버가 작년보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지만 여전히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대도시라는 평가가 나왔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13일 발표한 대도시별 경제성장전망 보도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와 아보츠포드-미션이 전국 대도시 중 올해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다고 나왔다.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주택시장 냉각으로 인해 작년보다 GDP 성장이 낮아진 2.7%이지만 전국 대도시 중에는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 작년의 밴쿠버의 GDP 성장률은 3.7%로 고공행진을 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
아태재단 2017년 아시아인식조사"태국·베트남" 응답자, 한국보다 많아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APFC)이 매년 전국규모로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관련된 캐나다인의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7년 11월에 발표된 조사보고서에는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아예 인지도도 없는 나라로 나타났다.APFC가 2017년 전국민 의견조사(2017 National Opinion Poll)는 '캐나다 밀레니엄세대의 아시아에 대한 시각Canadian Millennial Views on Asia)이라는 주제로 주로 18-24세 위주로…
밴쿠버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 문화 교육 및 공연 단체로 한국 전통음악문화를 전승 계승해 오던 밴남사당이 캐나다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지로 캔남사당으로 거듭났다.밴남사당(손태영 대표이사, 조경자 단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BC한인실업인협회 건물 북단에 있는 공간으로 이전을 하고 캔남사당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사무소 이전식을 가졌다.이전 행사는 캔남사당의 조경자 단장을 비롯한 민요팀이 '아리랑'의 단원들이 '액막이 타령' 을 부르며 시작됐다. 액막이 타령은 음력 정월 초부터 대보름 사이에 액막이굿을 하거나, 지신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