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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수) 오후 10시30분 무렵 로히드 하이웨이와 로저가(Rosser Avenue) 교차로 인근 검정 인피니티 G37 차량 앞에서 알라딘 라마단(Aladdin Ramadan, 20세)의 사체가 발견됐다.수사중인 경찰은 피해자가 버나비 브렌튼우드 몰(Brentwood Mall)근처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했다.인근 주민들은 세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주민 카일 해리슨(Kyle Harrison)은 “가까운 곳에서 큰 소리를 들었다. 두발의 총소리가 들리고 남은 한발은 나중에 났다”고 말했다.경찰은 은색·블루 색상 소형 차량을 타…
경찰, "동행이 맞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은 김 씨안전" 지난 주, 버나비한인 타운 상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교민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써리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실종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우려를 더한 바 있다. 그런데 경찰이 실종된 김경희(Kyonghee Kim, 54세) 씨와 살인 용의자 윤영구(Youngu Youn, 60세) 씨가 동행 중일 가능성을 의심 중이라고 밝혔다. 윤영구 씨는 지난 5일(수), 노스로드(North Rd.) 4500번 블럭에 위치한 가게 초원 건강식…
BC 주에서 조직폭력을 담당하는 경찰 조직인 ‘Combined Forces Special Enforcement Unit’(이하 CFSEU)는 “폭력 조직과 연관된 살인 사건이 크게 줄고 있다”고 발표했다.린지 허튼(Lindsay Houghton) 서전(Sgt.)은 “조직 사이 갈등이 유달리 심했던 2009년에는 관련 살인 사건이 36건 발생했었으나 지난 해에는 13건으로 줄었다"며 "올해 현재까지 3건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2008년과 2009년에는 BC 주에 연고한 폭력 조직들 간에 갈등이 극에 달아 경찰은 …
써리 사건 현장(위)와 밴쿠버 사건 현장(아래) 길가논쟁이 사망으로 이어져 지난 20일(일), 밴쿠버와 써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 사건은 아침 5시 반 경 써리128번 스트리트에 있는 가정집에서 60대 여성이 사망한 일이다. 그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인 써리 RCMP는 “여성사망은 해당 주택에서 있었던 다툼 때문이며, 현장에는 한 명의 남성과 최소 두 명의 여성이 있었다”고 전…
총 14명으로 집계된 사망자, 모두 여성 진기록 세우기도BC 법무부(Ministry of Justice)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BC 검시청(BC Coroners Service)에 접수된 사건들을 집계한 결과, 한 해 동안 총 14 명이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의 파트너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기록되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피해자 14명이 모두 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 여성보호소(Vancouver Rape Relief and Women's Shelter)의 데이지 클러(Da…
지난 12일(일), 써리에서 가정집에 침입해 총기로 40대 남성을 살해한 사건용의자가 지난 14일(화), 써리 법원에 출두했다. <본지 14일, 15일 기사 참조> 22세의 코리 라마 그린(KhouriLamarGreen)으로, 공영방송 CBC는 그가 ‘여러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랩퍼를 꿈꾸는 사람’이라고 보도했다. 이 날 법원에서는 그린이 올 1월, 도난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던 혐의등으로 7개월의 징역형을 버나비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1년의 집…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2014년에 폭포가 언 후 4년만에 재현된 현상입니다. 2014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가자면 103년만에 폭포가 언 것인데, 이후 4년만에 비슷한 추위가 반복된다는 것에 기후학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는 겨울 폭풍 “그레이슨(Grayson)”이 발생하여 2018년 벽두부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켰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지난 백년간 인간이 뿜어낸 온실가스에 의한 온실효과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후 더 많은 이상 기후 현…
밴쿠버경찰 통합살인사건조사단(IHIT)과 코키틀람 RCMP는 칼부림을 조사하고 있다.2022년 1월 27일 오후 4시 30분경 코퀴틀람주 어스틴 애비뉴 1100블록 지하 주차장에 위치한 여성 희생자가 칼에 찔린 상처로 고통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희생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슬프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선고를 받았다.강력반 수사관들은 1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오스틴 애비뉴 1100블록의 지역에서 대쉬캠 영상이 찍힌 지역에 있었던 사람들과의 진술을 찾고 있다.정보나 비디오 영상이 있는 사람은 IHIT …
뉴욕 침묵의 살인자 코로나19."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 "교통사고로 들어 온 환자 폐 CT를 찍어 보고 검사하니 코로나19환자."뉴욕타임스의 유튜브 영상이 270만명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욕의 응급진료 의사 콜린 스미스의 이야기가 ABC방송에서도 26일 방송되면서 미국 뉴욕의 현재상황을 가장 잘 묘사한 영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미국병원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콜린 스미스 의사는 미국은 세계제일의 국가가 아니냐며 그런데 마스크부족에 늘 걱…
미국 시애틀 레이크우드 경찰은 10월11일월요일 밤 강도사건에서 편의점 주인 최인자(5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주범 2명중 한명인 마커스 윌리암을 체포했다.사건 당시 경찰관들은 10월 11일 오후 10시가 조금 지나 솔베르그 가에 있는 맥코드 마트에 도착했고, 재빨리 몇 군데의 상처를 입은 무반응의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의료진이 이 여성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살아나지 못했다.레이크우드 경찰은 1급 살인혐의로 공개 수배를 받아왔던 윌리엄스가 15일 오전 사우스사운드 갱태스크포스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공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