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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아파트에서 아기 시절 보내 "부모님의 관저 방문 기대" 지난 해 아빈드 굽타(Arvind Gupta) 전 총장이 사퇴한 후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UBC 대학이 새 총장을 발표했다. 산타 오노(Santa Ono, 53세)박사다. 그는 밴쿠버 출신이다.UBC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쳤던아버지와 함께 지내며영유아 시절을 UBC 대학 인근 아파트에서 지내기도 했다. 오노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몬트리올 맥길 대학에서 생물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하버드 의대와 존스 홉킨…
캘거리 지점의 한 곳의 2일(목) 저녁 풍경. 제품 품절로 주유소 운영이 중단된 모습. 가스 제품이 모두 품절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장 대변인, "포트 맥머리 화재 영향에 에드먼튼 시설 정전 겹쳐, 정상화에 시간 걸릴 것"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화재 영향이캐나다 서부 지역 주유소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목), 앨버타의 캘거리와 에드먼튼, 그리고 BC 주의 켈로나와 캠룹스에 있는 페트로-캐나다(Petro-Canada) 지점에 "가스가 부족하다. 이미 …
워싱턴 주 벨리엄의 벨리스 페어 몰 (혼란을 낳은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가치 동일시하는 이벤트' 알고보니 25% 할인 캐나다 루니의 가치가 하락하며 BC주 경제는 여러 잇점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한 워싱턴 주는 캐나다 원정 쇼퍼들이 끊겨 곤란해 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맞이한 지난 롱 위크엔드, 벨링엄(Bellingham) 지역의 쇼핑몰에서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둘러싸고 촌극이 벌어졌다. 그리고 몰 측의 사과로 일단락되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도시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BC주에 있다. 오소유스를 지나 하이웨이 3번 도로에 위치한 그린우드(Greenwood) 시가 정답이다. 1897년에 조성된 도시로 67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이 그린우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도시에 있던 건물의 절반 이상을 외지인들이 구매한 것이다. 그린우드 시장인 에드 스미스 (Ed Smith)는 “외부인들의 투자로 도시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그린우드는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비해 매우 저렴한 부동산 …
미 워싱턴 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약물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 크게 늘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합법화정식 논의를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 와중에 이웃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이후 운전자의 마리화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미 2년 전에 마리화나를 합법한 이 곳에서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워싱턴 교통안전 위원회(W…
혼다(Honda) 사가 주최하는 올해의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 일정이 발표되었다. 예년과 같이 밴쿠버의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열리며 세번의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개최 날짜는 7월 23일과 27일, 그리고 30일이다. 26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가 예년과 가장 다른 점은 캐나다 팀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수 년간 총 3회의 불꽃놀이 중 한 회는 반드시 캐나다 팀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네덜란드와 호주, 그리고 미국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레고 로버트슨(Gr…
뉴 브런즈 윅 - 최저 임금 인상 실시윅,BC'인상 계획'없어 지난 4월첫 날, 최저 임금이 BC주이슈로 떠올랐다. ‘캐나다에서 두번 째로 낮다’는 비난을 받아 온 BC 주의 최저 시급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기때문이다. 순위 취하위를 지키며 BC 주체면을 살려주었던 뉴 브런즈윅이 10달러 30센트였던 최저 시급을 10달러 65센트로 인상했으며, 지난 1일(금)부터 적용된 것이다. BC 주정부역시 최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지난 주, …
2위 토론토와 격차 여전, 그러나 수치는 완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오명을 계속 이어나갔다.톰톰(TomTom, GPS& Navigation) 사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에서 캐나다 도시들 중 가장 높은 36위에 오른 것이다. 두번 째는 64위에 오른 토론토였으며, 몬트리올과 오타와는 각각 81위와 86위에 자리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100위 권 밖으로 이전 조사에서와 같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계 29…
국제 유가 하락 타격 입은 네 주, 오히려 집 값 하락 캐나다 부동산연합(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이 올 1월의 캐나다 평균 부동산 거래 가격이1년 전보다 17% 상승한 47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높은 상승률은 지난 몇 해 동안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시장 과열이 이끌었다. CREA는 “두 도시를 제외한 평균 거래가는 33만 8천 달러이며, 1년 전과 비교해 8%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BC 주와 온타리오 주 전체를 제…
아이커 연합 회장, "긴 싸움에서 의미있는 한 걸음" 오랜 시간 다툼을 벌여온 BC주정부와 BC 공립학교 교사연합간의 법정다툼에서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이 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의 항소를 받아들여 사건을 다시 하급법원으로 돌려 보냈다. 1심 고등법원에서 교사연합은 주정부 교육부가 주장한 ‘빌 22(Bill 22)’의 합헌성(또는 위헌성)을 두고 승소한 바 있으나 주정부가 이에 항소했고, 지난 해 4월, 항소법원(B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