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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잠정 합의를 발표하는 수상과 교육부 장관(좌)와 교사연합 회장(우)18일(목) 파업종료 찬반투표교사들이 찬성할 경우 다음 주부터 가을 학기 시작지난 16일(화) 오후, BC주 공립교사들과 주정부 사이의 재계약 장점 합의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7.25%의 임금 인상과 함께 6년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주정부는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E80 법안을 폐기함과 동시에 특수 교사 채용 등에 4억 달러를 투자하는데 동의했다.기자회견 자리에 나온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은 “정상적인 협상 과정을 통해 재계약이 …
기다리다 발길 돌린 유권자들, SNS 통해 상황 전해 연방총선의 19일(월), 캐나다 곳곳의 투표소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해 유권자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아침에 발생한 문제들로 일부 투표소들이 예정보다 늦게 개장되어 출근길 투표를 계획했던 이들이 발길을 돌리는 일도 있었다. 토론토와 오타와, 위니펙 지역 주민들이 SNS를 통해 ‘시간이 되었는데 투표소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원인은 선거청(Elections Canada) 소속 직원의 지각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취소, 투표 용지 또…
최강일 (한인유권자연합회장)11월 15일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다문화 다민족으로 이뤄진 캐나다 사회에서 각 커뮤니티의 힘은 '선거 참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동안 한인 사회의 투표율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 낮았다. 조사에 의하면 한인 투표율은 연방 선거는 10 %, 주 선거는 5 %, 그리고 지방 선거는 2 % 미만이다. 정치 무관심,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된 투표 불참이 누적될 수록 한인 사회 위상은 약화될 수 밖에 없다.한인유권자연합회(Korean-Canadian Voter's Federatio…
대학 이사진, "효력 없는 투표, 그러나결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 지난 8월에 있었던 아빈드 굽타(Arvind Gupta) 전 총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이후 불거진 UBC 대학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UBC 교수회의(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Faculty Association)가굽타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대학 이사진(Board of Governors)불신임 투표(No Confidence Vote)를 실시한 결과‘불신임’ 응…
지난 15일(토)에 끝난 BC 주 기초선거(Civic Election)에서 예년에 비해 높은 유권자 참여가 있었다.'방관'이 아닌 '참여 정치'로 세상을 바꾸는 민주주의의 원칙이 제대로 작동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각 지역의 투표율 상승 실태를 살펴 보았다.<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지역>지난 2011년, 34.6%의 투표율을 기록한 BC 주의 중심지 밴쿠버 시(City of Vancouver)는 올해 40%의 투표율을 목표로 했지만 그 수치를 뛰어 넘는 44%를 기록했다.이것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법 바뀌어 투표 마감전 언론 보도 가능 자유당이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지난 19일(월) 연방총선 저녁, 캐나다에서 가장 투표 마감시간이 늦은 BC 주민들 일부가 언론 보도때문에 당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C 주의 투표 마감 시간인 저녁 7시가 되기 전, CBC와 CTV 등 주요 언론들이 ‘자유당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지난 총선 이후 법이 개정되어 투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기 전에 결과 예측 보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동부 지역 투표가 먼저 마무리 된 후 일주일앞…
반대 의견도 높아...'젊은 층 참여율 높인다' VS '투표의 비밀성 유지 어렵다' 지난 23일(수), BC주의 지자체 대표들이 연합(Union of B.C. Municipalities)의 연례 회의에서 ‘온라인 투표 허가안’을 가결했다. 2018년에 있을BC 주기초선거(Civic Election)에서유권자들이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이다. 온라인 투표 허가안은 대표들 중 51%의 동의를 얻어 아슬아슬하게 통과되었으며, 안건은 BC 주…
(Laura and Debra are watching TV … )(로라와 데브라가 TV 를 보고 있다…)Laura: I can’t stand these political commercials.로라: 정치 선전물은 정말 못봐주겠어.Debra: It’s hard to tell if they stand for anything.데브라: 저 사람들이 뭘 위해 뛰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Laura: Who are you going to vote for?로라: 누구를 찍을 거야?Debra: I’m not sure I’m going to vote.…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의 왼쪽 볼에 기표도장을 찍어 올리는 투표 인증샷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 제공서울 연희동에 거주하는 남모(27)씨는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 투표인증 용지로 투표에 무관심했던 남자친구를 지난 6일 사전투표소로 불러내기에 성공했다. 남씨의 남자친구는 귀엽고 순진한 눈빛을 가진 망곰이가 ‘어떻게 투표를 안할 수 있냐’고 말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두 20대 커플은 망곰이의 왼쪽 볼에 기표 도장을 찍고, 인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