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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포-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으나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다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전문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테러 위협 국가 출신자의 입국 또는 이민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퀘벡주 응답자의 62%가 ‘금지 조치에 찬성한다&r…
'중국 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캐나다인들 86%가 아니라고 대답했다.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각국별로 1000여명씩 총 40개국 4만 명을 대상으로 전화, 대면조사 등의 방식으로 미국과 중국에 관한 이미지 등에 대해 설문조사(The 2015 Spring Pew Global Attitudes Survey)를 실시했다.이 결과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캐나다인들 대다수가 부정적인 답을 했으며 이밖에프랑스·일…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여성 의류가 압도적올해 크리스마스에 캐나다인들은 주로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할인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신용카드와 현금 카드 사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너리스(Moneris Solutions Corporation)가 올해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동안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을 알아보았다. 1등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이 무려 24% 오른 여성 의류였다. 특히 어느 때…
美 부동산 반등 이끈 해외 자금 이탈 가능[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달러 강세로 인해 가격 부담이 커지자 미국 주택과 상업용 빌딩 등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던 해외 투자자들이 주춤거리고 있다. 미국 부동산 투자 열기도 함께 식어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최대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 스탠 험프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달러 강세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에 느끼는 투자 매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미국 부동산시장은 약 5% 성장했다. 최근 3년새 가장…
건강정보학회 보고서많은수의 국내인들이 필요이상으로 성급히 응급실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캐나다건강정보학회(CIHI)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25%에 해당하는 140만건 가량이 정말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거나 인근의 진료소 등에서 해결 가능한 환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응급실을 찾은 대표적인 이유로는 인후통, 감기, 독감 등이였으며 처방전을 얻기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 캐나다건강정보학회측은 “많은 수의 환자들이 응급실 방문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진입로 정도로 생…
캐나다인 2명 포함 66명을 태우고 파리에서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에어 여객기 한 대가 19일 수 차례 의심스러운 급선회 끝에 지중해로 추락했으며 이집트 항공장관은 테러 공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생존자가 발견될 것이라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외교 장관 스테판 디옹은 이집트 항공기 사고로 사망한 캐나다인은 2명으로 추정되며 그중 한명은 Marwa Hamdy 로 확인되고 있으나 다른 1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탑승객의 추가 여부와 인적사항 확인을 위해 관련 당국과 …
도박 중독 직간접 경험자는 4명 중 1명, '중독자 관리에 더 노력해야' 목소리도 캐나다에서 정부가 직접 관리하며 많은 수익을 올리는 분야 중 하나가 갬블링도박이다. BC주정부는 지난 2014/15년도에만 이 분야에서 총 29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올 8월, 앵거스 리드(Angus Reid) 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 과반이 정부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도박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정부가 해당 업계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 대해 63%가 '긍정적&…
찰스 왕세자 왕위 계승에 반대영국 왕실에 대한 캐나다 국민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며 찰스 왕세자가 엘리자베스 여왕를 승계해 (헌법상) 캐나다 국가원수로 등장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빅토리아데이에 맞춰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엘리자베스 여왕 사후 캐나다는 영국과 군주제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54%는 찰스 왕세자의 왕위 승계와 이에 따라 캐나다 국가원수로 등극하는 것에 반감을 보였다. 특히 고소득층과 퀘벡주민, 신민당 지지자, 18세 미만 연령층은 영국왕실과 관계 단절에 찬성…
찬성률 계속 증가세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의사를 통한 안락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의사가 보조하는 안락사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성인 1,4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이같은 찬성률은 4년전보다 10%나 증가한 것이다. 안락사는 지난 수년전부터 주요 사회 이슈로 떠올랐으며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은 안락사를 금지한 연방보수당정부의 관련법안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려 백지화한바 있다. 이에 보수…
작년 12월 유가하락과 저금리가 맞물려 자동차 판매량이 예상보다 급증해 시장이 때아닌 호황을 맛보고 있다.지난해 전국에 걸쳐 180만대의 차량 판매실적을 보인 자동차 시장은 후반기 이후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경제사정과 최근 기록적 유가하락에 힘입어 지난 12월에만 13만 1천 393만대를 판매하면서 판매량이 16% 상승했다.자동차 시장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유가하락과 저금리에 이어 80종의 새로운 자동차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자동차 구매자들의 소비력을 한층 더 촉발 시켰다”고 밝혔다.캐나다의 자동차 판매량과 밀접한 관련있는 미국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