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33 페이지 열람 중
가석방 없는 종신형 개정안 상정 예정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지난 4일, 사회를 위협하는 범죄자로부터 캐나다 시민들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하퍼 총리는 “살인으로 이어진 납치 혹은 성폭행범 등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테러행위를 저지른 범죄자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하는 형사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종신(終身)형이라는 말 그대로 형벌이라는 뜻을 보장하고, 피해자…
캐나다 정부가 북한에서 종신노역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의 석방을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 메일'에 따르면 애덤 배럿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우선순위는 임 목사와 접촉하는 것"이라며 "그가 최대한 빨리 캐나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북한 정부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럿 대변인은 "임 목사와 만나 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가족이나 신도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캐나다의 요청은 북한이 계…
캐나다 총리, 스테픈 하퍼(Stephen Harper)22일(금), 스테픈 하퍼(Stephen Harper) 총리가 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약 3000만 달러의 예산을 쓰겠다고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 관광청과 협의 및 논의를 하여 약 68만명에 이르는 미국인 관광객을 3년동안 유치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전했다.이어,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캐나다 내의 약 2900개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캐나다정부가 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으로부터 약 1…
캐나다 정부가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일,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의회 연설을 통해 내년도 회기 의회에서 다룰 주요 현안중 대마초 합법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음을 밝혔다. 대마초 합법화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이다. 존스톤 총독은 대마초 합법화 법안은 통제를 수반한 방안으로 대마초에 대한 접근방법을 구체적으로 제한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통제와 접근방안은 법안 제정과 함께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가 대마초 합법화를 법률로…
캐나다 연방 대법원이 오타와 연방 정부와 30 만명의 노조원들이 가입된 퀘벡 지역 노조연합 사이의 법정 싸움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법정 싸움의 핵심에는 무려 5백 7십억 달러에 이르는 세금이 자리해 있어 이 판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연방 정부는 지난 2010년,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EI) 계좌를 폐쇄하고, 이 계좌에 있던 570억 달러를 정부의 일반세입(General Revenue) 계좌로 옮겨 정부 부채를 갚는데 사용했다. 그러자 퀘벡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노조 ‘Confédération…
토니 클레먼트 캐나다 재정위원장은 캐나다 연방정부 컴퓨터 서버가 17일오후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캐나다 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의 웹사이트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동시다발 해킹 공격을 받아 한때 전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킹을 당한 기관은 gc.ca 도메인으로 표시되는 주요 정부 부처와 상원 등으로, 이들은 모두 과도한 트래픽을 일으켜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다. 양대 정보기관인 캐나다보안정보국(CSIS)과 통신보안국(CSE…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집트·캐나다 이중국적자인 모함메드 파미가 곧 이집트 교도소에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파미는 이집트 당국이 석방 조건으로 이집트 국적 포기를 요구하자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자지라 영어방송의 호주인 기자 피터 그레스트는 1일 이집트 교도소에서 약 400일 만에 석방됐다.베어드 외무장관은 2일 진행된 캐나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미가 언제 석방될지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레스트와 파미 그리고 바헤르 모함메드 기자는 2013년 12월 체포됐으며 무슬림형제…
20일 '마리화나의 날'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선언했다. 이날 의회가 위치한 캐나다 오타와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마리화나를 피우며 자욱한 연기를 뿜어냈다. 캐나다 정부가 2017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자유당은 20일(현지시간) 2017년 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을 제정하겠다고 선포했다. 캐나다 총리 저스탱 트뤼도와 그의 소속 정당 자유당은 지난 총선 캠페인 중에도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
캐나다 신임 총리에 저스틴 트뤼도(43) 자유당 당수가 오르게 되면서 캐나다에서 조만간 대마초가 합법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의 자유당이 압승하면서 캐나다가 '오, 캐나비스(Oh, Cannabis(오, 대마초) : 캐나다 국가인 '오 캐나다(O Canada)'의 제목을 비튼 것)'라는 새 국가를 부르게 될 수도 있다는 기사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신문은 트뤼도 당수의 집권으로 캐나다에서 대마초 전면 합법화가 현실화될 …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청년 실업률 걱정” 캐나다의 밀레니엄세대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진보성향의 민간 싱크탱크 ‘ 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15세에서 3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정치에 관심없다”고 응답했다.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등 선진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의 68%는“정치는 관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