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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 연주, 현충일 이후에 시작해야"11월 시작과 함께 쇼핑 몰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고 있다.많은 가게들이 할로윈이 끝나면서 동시에 크리스마스마케팅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매업계 마케팅에 대해 캐나다 왕립부대(Royal Canadian Legion)가 “지나치게 성급하다.캐롤 음악은 아무리 일러도 현충일(Remembrance Day, 11월 11일)이 지난 후에 시작해야 한다”고 비난했다.부대의 BC/유콘(BC/Yukon) 지역 담당자 잉카 크루즈(I…
전년보다 1단계 ↓-- 15위세계경제포럼 발표캐나다의 국제 경쟁력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올해의 국제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15위에 기록돼 12위에 기록됐던 2011년보다 3등급, 지난해보다는 1등급 하락했다.매년 전세계 1만3천여 기업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조사를 통해 대학기관, 기간산업, 건강, 초등교육, 고등교육 및 훈련, 고용시장의 효율성 및 창의성 등 12가지 분야에서 112가지 지표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평가하는 이 보고서의 올해 평가결과는 스위스, …
합법화 되면 더 늘듯 캐나다 국민 10명중 2명꼴이 지난해 대마초를 피웠으며 또 상당수가 연방자유당정부의 합법화 공약이 이행되면 흡연해 보겠다고 밝혔다. 11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전국 성인 1천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9%가 합법화에 찬성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총선 유세에서 “대마초 소지와 흡연을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와관련, 포럼 리서치측은 “자유당 정부 내부에서 아예…
캐나다국경관리국(CBSA)이 한 외국인 방문자를 장기구금함에따라 이와 관련한 비용낭비 문제와및 인종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헝가리인 사바 시즈마르씨는 온라인에서 만난 여자친구의 초청으로 국내에 방문했다. 별다른 입국결격사유를 찾기 힘들었던 시즈마르씨는 국경관리국으로 부터 체포돼 5주간 구금상태에 처해있다.후에 밝혀진 시즈마르씨의 체포이유는 크레딧 카드도 없이 소액의 현금만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이유였다. 현재 시즈마르씨는 1년간 출입 금지를 당한 상태이며 그의 여자친구와 고용된 법무사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
연방 감사원장 보고서 도난차량과 약물 등이 대량으로 반출되고 있어 캐나다 국경 감시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마이클 퍼거슨 연방 감사원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난차량이나 마약 등을 실은 고위험군 화물 등이 제대로된 정밀 조사 없이 국경을 넘어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방국경수비대(CBSA)의 직원들은 조사 과정을 수출업자들이 제출한 신고서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총 78만7천500건, 서류를 통해 4만4천건의 신고서가 접수됐으나 전체 직원의 …
UN 인권 위원회캐나다국경수비대(Canada Border Service Agency)가 입국 부적격자를 장기 구금한것으로 밝혀지면서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마이클 므브고씨의 경우 2006년 입국 심사에서 자신의 이름과 출생국등을 밝히기 거부했다는 이유로 캐나다국경수비대에 의해 현재까지 8년간 구금된것으로 드러났다. 에스메 베일리 캐나다국경수비대 대변인은 “이민자 및 난민 보호법(The 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에는 국경 수비대원이 입국에 부적합하다는 타당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144개국을 대상으로 선정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캐나다가 1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이 후 기록된 최저 순위이기도 합니다.캐나다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바로 7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혁신(또는 신기술, Innovation) 분야였습니다. 또 사회 기반 시설(Infrastructure) 분야 점수 역시 하락했는데, 도로와 열차길 등의 교통 시설이 이전보다 낮게 평가된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조 올리버(Joe Oliver) 연방…
부제: 밍크 코트 인기 쇠락하며 관심 밖으로, 인기 높아지는 패딩 코트들이 새 타깃으로 2010년 대에 들어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캐나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페타(PETA)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화), 토론토의 캐나다 구스 플래그쉽 매장 앞에서 한 여성이 1인 시위를 했다. 이 여성은 캐나다 구스 코트 그림과 함께 덫에 걸린 코요테의 사진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 코요테 털은 캐나다 구스 제품 중 후드 모자 태두리에 주로 장…
캐나다 교정본부(Correctional Service of Canada, CSC)가 올해부터 3년 동안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과범들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을 시범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미 전자발찌가 사용되고 있으나, 그 사용 범위를 더 넓히려는 것입니다.이 사안은 지난 2월 확정되었으며, 그 자세한 내용을 담은 내부 문서가 오타와 대학(University of Ottawa)과 칼튼 대학(Carleton University)의 ‘범죄와 처벌에 대한 교육(Criminalization and Punishment Edu…
캐나다 광우병 발생, 2012년 수입 재개했지만…'또' 광우병 주요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한국내 반입이 중단됐다.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되면서 13일자로 캐나다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고기용 소가 광우병에 걸렸으며, 해당 동물의 사체가 식품이나 사료업체에 제공되지 않았다”고 11일 한국 정부에 알렸다.앞서 캐나다산 소고기는 2011년까지 발생한 광우병 탓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