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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보고 된 캐나다 공항,항구 내부감사 보고서가 지난 달 말, 일반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 됐다.공개 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공항과 항구의 기밀정보취급이 허술하고 제한 된 구역에 관계자가 아닌 사람이 허가없이 출입증을 들고 들어 가는 등, 보안이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밝혀졌다.보고서를 작성한 내부 직원에 따르면 보안 및 기밀정보 누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교통부에서 일했던 전 직원들 기록의 관리취약을 꼽았다.교통부 전산망에는 퇴직자들이 근무자로 등록되어 있어, 현재 직원 신분이 아닌 그들이 캐나다공항과 항구의 기밀 정…
새 시스템 도입으로 정밀검사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캐나다 방문자 수천여명이 새 검색 시스템에 따라 요주의 인물로 지목돼몸수색을 포함해 ‘현미경’ 조사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국경관리당국(CBSA)에 따르면 미국과 국경보안협정에 따라 새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 3개월 기간, 방문자 2천300백명이 ‘정밀’ 검사를 감수했다. 새 시스템은 모든 항공사에 대해 탑승자들의 국적, 성명, 생년월일 등 신원 정보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관리당국에 제출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 …
캐나다 공영방송 CTV가 윈저에서 지난 22일 박예슬양 아버지 박종범씨와 김도언양 어머니 이지성씨와 인터뷰를 갖고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및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박종범씨와 이지성씨는 '토론토 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 주최로 토론토에서 4시간 거리인 국경도시 윈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등 토론토,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서 동포와의 만남을 갖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박종범 이지성씨 캐나다 순회 동포와의 만남캐나다의 전국방송 CTV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현지에서 인터뷰해 눈길을 끌었다.캐나다 공영방송인 CTV는 윈저에서 지…
(이지연 기자)캐나다 고등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이 ‘경찰에게 체포된 인물의 핸드폰이나 개인 소유 컴퓨터 등 개인 정보와 사생활이 담겨있는 기기를 압수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판결 내렸습니다.총 7명의 재판관 중 4명이 찬성하고 3명이 반대한 결정이었습니다. 동시에 ‘국회가 그 자세한 내용을 결정해 정식 입법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토마스 크롬웰(Thomas Cromwell) 재판관이 쓴 판결문은 2 가지 조건을 명시하고 있습니다.그 첫째는 ‘기기 압수 조사가 그 소유자가 체포…
빛나는 낙관주의라 불러야 할까 아니면 순진무구함이라 불러야 할까.752명의 국내 고교생 및 최근 고교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5명 중 4명이 대학졸업 후 5년 내에 학자금을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자금융자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기관인 D+H캐나다측의 의뢰로 인바이러닉 리서치 그룹(Environics Research Group)이 지난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온주에 거주하는 설문조사 대상자들의 77%가 미…
캐나다 연방경찰이 성매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성매매 여성들을 밀입국시킨 아시아계 매춘 조직원들과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의 매춘 여성들을 적발했다.2일 캐나다 민영 CTV 등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이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의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 작전을 벌여,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에서 매춘 조직원 7명을 체포하고, 성매매 여성 50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범죄 조직은 성매매 여성 500여 명을 캐나다로 불법 입국시켰고, 대부분이 한국과 중국 여성으로 알려졌다.경찰 당국은 "이들 …
캐나다 경찰청 관계자들이 11일 수도 오타와에서 자폭 테러 기도범 에런 드라이버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뒷쪽 화면에 보이는 동영상은 드라이버가 범행 전 제작한 것으로,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에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이다. 자폭테러를 벌이려다 경찰에 사살된 20대 캐나다 테러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캐나다 경찰 관계자들은 11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테러범 에런 드라이버(24) 가 범행을 벌이기 전 제작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
캐나다 기마경찰이 여경들의 히잡 착용을 허용했다. 랠프 굿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의 대변인 스콧 바즐리는 경찰이 무슬림 여경들의 히잡 착용을 허용하는 정책 변경을 승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바즐리 대변인은 히잡 착용 허용은 캐나다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더 많은 무슬림 여성들이 경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경찰은 25년여 전 시크교도 경찰 한 명이 정부를 상대로 터번 착용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법원의 터번 착용 허용 판결을 받은 이후 계속 변화를 수용해 왔다. [뉴시스]
몬트리올 경찰은 IS에 가담하기위해 출국하려던 10명의 캐나다인을 체포해 수사중이다.캐나다 연방 경찰은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던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말 몬트리올 국제공항에서 이들을 체포했으며 여권을 압수했다.검찰 기소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현재 용의자들의 가족과 친척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캐나다인이 IS 가담 혐의로 체포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2개월만이다.지난 3월 10대 1명이 IS에 가담하려다가 에드먼턴에서 체…
북미에서 1위, 한국은 23위 기록 캐나다가 북미에서 가장 높은 경제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도전년보다4단계 오른 23위의 경제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DC소재헤리티지 재단은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 보고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에서 7번째로 자유로운 나라로 기록됐다. 2016년 6위에서 에스토니아에 밀려 한 단계 내려갔지만 지수에서는 오히려 0.5가 상승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