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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의료 시스템 운영에 주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에 따른 조치로 각 주정부와 새 협약을 맺고 있는 가운데, 좌파 성향 단체인 캐나다 의료 연합(Canada's Health Coalition)이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각 지역 지부와 연계를 담당하는 네셔널 디렉터 아드리엔 실니키(Adrienne Silnicki)는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연방 보건법(Canada Health Act)에 의거해 유지되어야 하며, 이는 연방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각 지역 책임자들도 목소리를 …
주멕시코 캐나다 대사관이 ‘푸에르토 발라타(Puerto Vallarta)와 과달라하라(Guadalajara) 두 도시에서 불법약물 거래를 둘러싼 폭력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 여행 계획을 갖고 있는캐나다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 측은 '여행을 자제해야 할 정도는 아니나, 해당 지역 방문 시 이런상황에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행업계 종사자 브래드 데이비스(Brad Davies) 씨는 “리조트 내에 머무를 경우 큰 문제는 없다”며 “방문…
조희용 대사, “대통령 국빈방문 때 큰 수고”조희용 주 캐나다대사는 지난 9월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행사를 지원했던 한인 동포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자원봉사자와 한문종 한인회장, 김범수 박사 등 40여명을 17일 관저에 초청, 만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는 한인 동포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큰 성과를 내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 행사 기간 동안의 노고와 기여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한…
[CBC 방송캡쳐] 4일 존스톤 캐나다 총독은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새로 구성된 의회에서 다룰 주요 의안에 대해 발표했다. 존스톤 총독은 영국여왕의 대리인으로 캐나다 연방 국회에서 연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연설의 첫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임 의원들과 새로 선출된 197명의 하원의원을 환영하며 이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캐나다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될 것 이라고 전제했다. 중산층의 성장과 확대 존스톤 총독은 캐나다 정부가 모든 캐나다인들이 성공적인 삶과 공정한 기회를 위해 노력하며 그 …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이 3일 사임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하퍼 연방수상은 사임을 수락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그의 사임을 공식화 했다.하퍼수상은 자신의 최고의 각료중 한명에 대한 사임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하며 이는 큰 후회를 가질 결정이라고 밝혔다.그는, 2006년 부터 환경, 운송, 지역사회 장관을 역임하고 하원 재무위원장 과 외무장관으로 재직한 존 베어드 장관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동료이자 각료임을 강조했다.사임의사를 밝힌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캐나다의 미래와 행운을 믿어 의심치 않는 다며 그 동안의 자신의 역활에 최선을…
일본을 방문한 캐나다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일본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29일 교도 통신이 전했다.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려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현재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일본의 주요 언론과 통신사들은 캐나다의 집단자위권 행사 지지를 기사화 했으며 일본이 주장하는 법의 지배를 전제로한 중국의 해양진출 정책 견제에 대해서도 베…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7일부터 7일간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제5차 학술대회 참석과 캐나다 동포사회 현황 파악을 위해 밴쿠버와 토론토를 차례로 방문한다.조 이사장은 이날 주(駐)밴쿠버 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밴쿠버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현안을 파악한다.19일에는 토론토 한인회를 방문해 토론토 동포 정치인을 비롯한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토론토 동포사회 현안을 점검한다.20일에는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가 개최하는 제5차 학술대회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한 후 참석 교사들과의 좌담회를 하고 한글학…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 상반기 캐나다산 씨돼지 150마리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도입할 씨돼지는 캐나다산 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등 3품종으로 암컷 100마리, 수컷 50마리다. 성장률과 산육량 등 모든 조건에서 최상위층에 속하는 씨돼지들이다. 도입 후 제주도 실정에 맞게 개량해 새끼를 많이 낳으면서도 고기량이 많고, 강건성을 갖춘 씨돼지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산진흥원은 그동안 고능력 원종돈 씨돼지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수 씨돼지의 액상정액을 공급, 농가…
지난 11월 캐나다 제23대 총리에 취임한 스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43). 최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관심은 캐나다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10년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그는 부자 증세, 마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대 등 파격적이고도 진보적인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배우같은 수려한 외모와 쾌활한 성품, 거침없는 발언도 그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최근 ‘전세계가 캐나다 총리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트뤼도의 최근 행보와 그의 매력에 대해 분석했…
"파업이 있더라도 마감일까지 전달되려면 늦어도 23일(목) 부쳐야" 지난 21일(화), 빅토리아 시청 SNS에 '올해의 재산세를 우편을 통해 납부할 계획이라면 23일(목)까지 우편을 보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그 이유는'재계약 협의가 진행 중인 캐나다 포스트가 협상 결렬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초까지로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시의 경우 7월 5일이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도 부과되는데,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