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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눈폭풍 속에서 동체착륙을 하다가 활주거리가 모자라 활주로에서 벗어났으며 랜딩 기어, 노즈 콘, 엔진 한쪽을 잃어버린 채 안테나들이 늘어선 둑에 충돌했다.이 에어버스 320 기종의 항공편 AC 624기에는 탑승객 133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28일 밤 토론토를 출발한 뒤 현지의 악천후 때문에 사고를 냈다고 캐나다 항공 당국은 밝혔다."동체착륙 때문에 활주로를 지나서 330m나 더 달렸는데도 이 정도인 것은 운이 좋은 편"이라고 캐나다 교통안전국의 마이크 커닝햄 지역 담당관…
(이지연 기자)올 2월, 에어 캐나다 항공사가 2014년 한 해 동안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해 드린 바 있습니다. <본지 2월 18일 기사 참조>캐나다 경제 곳곳에서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인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의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트 연료 지출을 줄이게 된 에어 캐나다가 유가 하락의 새로운 승자로 떠올랐습니다.이러한 소식이 들려오자 소비자들로서는 유류할증료나 지난 해 가을부터 확대된 여행 가방 운반비 등,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발생하는 각종 추가 비용의 폐지 가능…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을 의심받아 격리치로를 받아온 캐나다 남성이 정밀검사결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캐나다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국립 미생물연구소의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 결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최근 고열과 두통, 근육통등의 에볼라 감염증상을 보여 토론토의 브램큰 온타리오 병원에서 치료 및 검사를 받아왔다.한편 보건당국은 캐나다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중간 정도의 경보를 발령한 상태로 공항과 항만에서 전염지역을 방문한 여행객과 수화물에 대한 …
흉측한 모양의 에볼라 바이러스국내 의료 전문가들 주장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국내 안전을 확신했다.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국내에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에볼라 확산 걱정은 기우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제이 키스톤 토론토 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열대 질환팀 선임연구원은 “에볼라가 창궐했을 경우를 상정한 토론토내 모든 병원내 통제 지침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며 …
신제품 ‘아이폰 6’와 ‘아이워치’ 판매를 개시하는 애플(Apple) 사 웹사이트가 선주문을 원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런데 캐나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거주 지역이자 제품의 배송 지역을 확인하는데 쓰이는 캐나다 지도가 오류를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애플 사 지도는 캐나다 제 1 도시인 토론토(Toronto) 위치에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다. 또, 앨버타 주의 주요 도시들 중 에드먼튼(Edmonton)은 캘거리(Calgary)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나, 이 지도에서는 북서쪽에 자리하고 …
2010년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다가 탈레반에 스파이 혐의로 붙잡혀있던 캐나다 관광객이 풀려났다고 캐나다 정부가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캐니다의 스테판 디온 장관은 성명을 발표, 2010년 11월 아프가니스탄을 관광여행중 탈레반에 잡힌 콜린 러더포드가 석방되었다고 밝혔다. 텔레반은 2011년 당시 26세의 러더포드를 스파이로 단죄하고 그의 동영상을 공개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스파이가 아니고 아프간의 역사 유적지와 성지를 공부하기 위해 여행중이라고 주장했으며 동영상에서도 자기는 캐나다에서 온 신문 부수 감사관이며…
[사진=vancitybuzz]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가 캐나다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1970년 이후 46년 만에 NHL 플레이오프에 캐나다팀이 모두 탈락하는 결과를 남겼기 때문이다. NHL은 총 30개 팀이 동.서부 컨퍼런스로 나뉘어 팀 당 8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 후 컨퍼런스 당 8개 팀이 출전하는 ‘스탠리컵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하지만 올해는 이 플레이오프에 캐나다 연고팀이 단 한팀도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30개 팀 가운데 미국에 연고지를 둔 …
여론조사에서 '가정 돌보고 싶다' 답변 남성도 증가세자녀가 있으면서 부부 중 한 사람이 경제 생활을 담당하는 캐나다 가정 중 11%가 아버지가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는 SAHD(Stay-At-Home Dad) 가정이라는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통계가 발표되었다. 통계 내용은 비맞벌이 가정 중 SAHD 비율이 2%였던 1976년과의 비교 데이터도 포함했다. 이 때 캐나다에서 만 1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중 맞벌이 가정의 비율은 36%였으며, 가장 최근 이루어진 2014년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아동 수십 명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전직 캐나다 신부 에릭 디재거.피해자 중에는 남자 아이들도 12명 포함아이들 앞에서 개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엽기 행위도아동 32명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전직 캐나다 신부가 30여년만에 죄값을 치르게 됐다.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누나부트 사법재판소는 4일(현지시간) 에릭 디재거(67) 전 신부에 대해 32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9년 징역을 선고했다.벨기에 출신의 디재거는 지난 1990년에도 누나부트 자치구에서 8명의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5년형을 복역한 바 있다.루버트 킬패트릭 재판장…
캐나다정부가 6일 신임 주한 캐나다대사로 에릭 월시 전 주독일 차석대사를 임명했다.주한 캐나다대사관에 따르면 에드 패스트 캐나다 외교통상부 장관은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5일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와 회담에서 "새 주한 캐나다대사로 에릭 월시(Eric Walsh)가 임명됐다"고 밝혔다.패스트 통상장관은 "새로운 주한 캐나다대사 임명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가 캐나다와 한국 간 파트너십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데이비드 채터슨(David Ch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