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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국제 유가 하락세로 인해 미국을 제외한 대표적인 산유국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캐나다도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경제계와 언론은 오히려 '유가 하락과 루니 가치의 동반 하락으로 인해 캐나다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더욱 치중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첫 째로, 바로 캐나다의 소비자들이 게솔린을 구입하는데 지출하는 액수가 줄어들어 소비자 지갑이 무거워진다는 점에 소매업계가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
[사진출처=캐나다 자유당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3일(현지시간) 토론토의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트뤼도 총리가 행사 참여 군중들과 악수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일(현지시간) 토론토의 연례 동성애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캐나다 현직 총리 사상 최초다. 그는 지난해 여름을 포함해 수 년 간 행진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총리 자격으로서는 처음이다. 트뤼도 총리는 행진을 시작하기 전 지난달 12일 발생한 올랜도의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ld…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가 블렉시트(EU 탈퇴)로 결정된 국민투표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 (일명 블렉시트)가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25일 CBC뉴스는 블렉시트가 결정된 이후 이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 놓았다. 첫 번째는 캐네디언들의 저축성 주식의 가치 손실이다. 세계 금융업의 허브인 영국의 EU 탈퇴로 인해 금융과 연계된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영국 기업들의 주식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기업들의 주식 역시 적지 않은 폭으로 하락했다. 이 때문에…
YG01/YG Entertainment 국내 걸그룹 최초로 블랙핑크가 빌보드 캐나다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캐나다의 기사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7581695/blackpink-playing-with-fire-canadian-hot-100)에 따르면 오는 26일 발표될 캐나다 핫 100 차트에 블랙핑크의 최신 싱글 '불장난(Playing With Fire)'가 9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핫 100 차트는 캐나다 전 지역에 모든 세대…
캐나다에 美 세일문화 정착세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캐나다에도 안착해 국내 소비경기 진작으로 한인업체들을 포함한 캐나다 소매업체에 효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본래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11월, 4번째 주 목요일인 미국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매장들이 할인행사를 시작해 흑자(黑字)를 기록한다는데서 유래했다. 모국에서도 경기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금년 10월 1일에서 14일까지 정부 주도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r…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이후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영국 청년 수가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캐나다 대사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대사관에 따르면, 브렉시트 결과가 나온 지난 24일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웹사이트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최대 325% 급증했다. 마리아노 마메르티노 캐나다 대사관 대변인은 “지난 주 과반이 넘는 영국시민들이 유럽연합(EU)탈퇴에 찬성했으나, 그 직후 온라인은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많…
브라질 정부는 2016년 리우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대회을 맞아 브라질에 입국하는 호주, 캐나다, 일본, 미국 국민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정부 기관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비자면제는 6월1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90일 비자를 허용한다. 이 임시 비자면제법안은 지난 11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까지는 수혜국에 통보되지 않고 있었다.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비자면제국의 기준은 과거 올림픽 주최국들도 적용했던 전례에 따라 주최국의 안보에 위험이 되지 않고 어…
북한이 한국계 캐나다인 목사의 국가전복 혐의를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AP통신은 평양발로 북한 최고 법원이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60) 담임목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임 목사가 국가전복음모죄로 평생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인도적 사업 지원차 방북했다가 1월31일 북한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30일 임 목사는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최고 존엄과 체제를 중상 모독하고 …
부채해결위원회(CDS) 출범국내노년층의 취약한 재무지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보다 활발해 질 전망이다. 최근 신설된 부채해결위원회(CDS)는 31일 향후 활동과 관련, 국내 노년층의 취약한 재무상식(Financial Literacy)을 개선시키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로리 캠벨 CDS 위원장은 “제한된 수입에 의지해 살아가는 많은 수의 노인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빚 운용을 하고 금융사기를 회피하는지 등의 재정문제와 씨름하고 있다”며 “CDS는 향후 재무지식이 부족한 노년층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캐나다 전역을 덮은 산불 공포, "집 잃으면 어쩌나..."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대화재로 캐나다 전역의 사람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형 화재 시 집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게되는 것에 대한 공포도 함께 느끼고 있다. 주택가가 전소된 모습 등 앨버타의 피해 상황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보험회사 ISQ1의 다니엘 머코빅(Daniel Mirkovic) 대표가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