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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서비스카드 발급 받아야BC주 정부가 내년부터 일반의료보험료를 없애기로 한 공약을 지키기 위한 첫 시도가 이루어졌다.NDP 주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BC주의료보험(Medical Services Plan, MSP) 프리미엄 (보험료)을 폐지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 했다고 발표했다.애드리안 딕스 주보건부 장관은 "주정부는 준조세인 의료보험료를 없애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법안 발의로 2020년부터 개인은 900달러, 그리고 가족은 최대 1800달러까지 연간 재정이 좀더 여유로워지게 될 것"이라고…
캐나다보험협회, 민영보험 필요성 제기BC운전자 연 평균 1680달러 보험료최근 존 호건 BC주수상이 BC주 자동차 보험이 공영이라 전국에서 가장 싸다고 했지만, 자동차보험업계는 아니라는 주장을 내 놓았다.호건 주수상은 지난 19일 오후 12시 30분에 노스로드의 한 한인식당에서 한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 기자는 BC주 자동차 보험이 너무 비싸다며, 민영화나 경쟁 체제를 도입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호건 수상은 BC주 자동차보험이 캐나다 내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대답했다. 캐나다 뿐만 아…
BC주민 사용의지 높은 편퀘벡주 가장 부정적 인식캐나다가 일찌감치 의료용 대마의 사용이 허용돼 왔는데, 의사가 처방한 의료용 대마약품에 대해 신뢰하며, 의료보험으로 이를 커버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입소스캐나다가 Tetra Bio-Pharma의 의뢰로 작년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나 민간보험사가 의료보험으로 커버를 한다면 의사가 처방한 대마성분이 함유된 약품을 먹겠다고 대답한 비율이 65%에 달했다.만약 정부가 허용해서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품의 임상실험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BC주 12월 전달대비 2% 증가캐나다 전체 전달대비 1% 증가캐나다 전체적으로나 BC주가 작년에 비배 고용상황이 좋아지면 실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12월에 실업급여자 수는 살짝 증가하는 모양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실업보험(Employment Insurance)수급자 통계에 따르면, BC주의 수급자는 총 3만 8450명이었다. 이는 2017년 12월 4만 6410명에 비해 17.2%나 크게 줄어든 수치다. 그런데 전달의 3만 7690명에 비하면 760명, 즉 2%나 증가했다.캐나다 전체로 …
ICBC 이외에 민명보험 요구경상에 보상금 상한선 지지BC주 자동차 필수 책임보험 시장에 공영보험사 이외에 민명보험사도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대적으로 많다는 조사결과가 또 나왔다.캐나다 보험협회(Insurance Bureau of Canada, IBC)가 여론조사기관인 Maple Leaf Strategies에 의뢰한 조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 조사에서 BC주민의 81.7%가 ICBC 이외에 새로운 자동차 보험사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성별로 보면 남성이 79.7% 여성이 83.5%로 여성이 더 선택권을 요구하는 비율인 …
쿠바 사태 앞서 외교부 홍보겨울 피한지에서 사고다발쿠바에서 캐나다 국적 관광객 등이 타고 있던 버스의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여행 시 만약을 위해 여행자보험을 꼭 들으라는 연방정부의 경고가 세삼 주목을 끌게 된다.쿠바 국영 언론은 10일 오후에 쿠바 동부에서 외국 관광객 22명과 쿠바 내국인 18명 등이 탄 버스가 전복되면서 7명의 사망자와 더불어 5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고 발표했다.캐나다 연방 외교부는 사망자 중에는 캐나다인은 없다고 11일 발표했다.그러나 33명의 부상자 명단에는 56세와 54세의 캐나…
한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지역 가입을 위한 최소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고시' 등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해왔다.지난 6월 발표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진 셈이다.앞으로 변경되는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기준은 …
8.9억 달러 적자 소비자 전가경상 치료비 상한선 등 개혁 요구만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BC주의 공영으로 유일한 자동차 보험공사가 다시 큰 폭의 기본 보험료 인상을 정부에 요청해, 운전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ICBC는 BC주공공시설위원회(British Columbia Utilities Commission)에 내년도에 기본 보험료를 6.3% 올려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ICBC는 이번에 제시된 보험료 인상률은 BC 자동차 보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혁하지 않을 경우 요구되는 재정의 40%를 감안해서 나…
회계년도 상반기 적자 5.82억 달러보험청구액 작년 동기대비 26% 증가NDP 정부가 들어서,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ICBC의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나섰지만 적자폭이 오히려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ICBC는 4월부터 시작된 2018-19년도 회계연도의 상반기 6개월 동안 적자가 5억 8200만 달러라고 23일 발표했다.적자폭이 늘어난 이유로 보험 청구 건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ICBC는 6개월간 순 청구액이 총 30억 달러로 작년 회계연도 상반기의 26억 달러의 26%인 6억 3400만 달러가 늘어났다.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면 적…
불필요 조항도 필수항목에연령별 사고율 반영 못해보수적 씽크탱크가 BC주의 자동차 보험이 수 많은 불필요한 이유를 달아 기본보험료를 높게 책정해 운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프레이져연구소는 BC주 기본자동차보험료가 왜 높은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Why Basic Auto Insurance Rates in BC Are So High)라는 보고서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보고서는 우선 NDP 정부가 들어서서, ICBC의 자동차 사고 소송 비용을 줄이고, 또 위험 운전자에 대한 높은 보험 할증 정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