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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백지 페이스북] 2012년 홍콩 배우 사정봉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워왔던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들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 남편 사정봉이 장백지의 출산과 관련해 "모르는 일"이라고 말해 궁금증이 커졌다. 장백지 소속사는 17일 웨이보에 "장백지가 지난 11월 셋째 아이를 출산했고 아이와 엄마 모두 평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
개그우먼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의 모친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영희의 모친 권모씨가 과거 지인에게 66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작성자는 “권씨가 1996년 고향 친구인 저희 부모님에게 6600만원을 빌려 갔다. 수년간 연락을 취했지만 (권씨의)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며 “김영희가 연예인이 된 후 SNS를 통해 연락했지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
2018 올해를 빛낸 스타 한국갤럽이 2007년부터 매년 말 발표하는 '올해의 인물'에서 예능 방송인 부문은 유재석, 스포츠 선수 부문은 손흥민, 영화배우 부문은 마동석이 각각 지지율 1위에 올랐다.이 조사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다. 2018 올해를 빛낸 스타 (6~10위)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부문에서는 유재석이 지지율 33.4%로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
지난해 우리나라 방송사업 매출은 16조5000억원으로 전년(15조9000억원) 대비 3.8% 성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12일 발표한 ‘2018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다. 성장을 견인한 건 인터넷TV(IPTV)와 종합편성채널이었다. 지상파 방송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총 매출이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0억원(7.9%) 감소했다. 방송사별로는 MBC의 매출이 9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SBS 7163억원(-7.9%), KBS 1조4163억…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 한 장면. 왼쪽부터 장혜영 감독과 동생 장혜정씨다. [사진 시네마달] “누군가 열세 살의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이제 가족들과 떨어져 외딴 산꼭대기 건물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살아야 해. 그게 가족의 결정이고 너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어. 네가 장애를 타고났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13일 개봉)으로 연출 데뷔한 유튜버 장혜영(31) 감독은 한 살 어린 동생 혜정씨의 삶을 이렇게 돌이켰다. 중증발…
1951년 거제포로수용소가 배경인 영화 ‘스윙키즈’. 주인공 로기수(도경수 분)는 북한군 출신의 포로이자 춤에 재능을 지닌 소년이다. [사진 NEW] “일단 춤을 사랑하는 아이예요. 잭슨이 탭댄스를 추는 걸 우연히 보는 순간 자기 안에 있는 춤에 대한 에너지가 폭발한 것 같아요. 당시 북한군이 탭댄스를 추는 건 안 된다는 압박감도 있었고, 그런 거에서 해방되기 위해 그 탭댄스를 미치도록 춘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19일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에서…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 한 장면. 왼쪽부터 장혜영 감독과 동생 장혜정씨다. [사진 시네마달] “누군가 열세 살의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이제 가족들과 떨어져 외딴 산꼭대기 건물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살아야 해. 그게 가족의 결정이고 너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어. 네가 장애를 타고났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13일 개봉)으로 연출 데뷔한 유튜버 장혜영(31) 감독은 한 살 어린 동생 혜정씨의 삶을 이렇게 돌이켰다. 중증발…
드라마 ‘SKY 캐슬’에서 1년에 단 두 명의 학생만 담당하는 입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서형. [사진 JTBC] 인간의 욕망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무엇일까.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을 보면 성공, 그중에도 자식의 성공에 대한 부모의 욕망이 가장 큰 듯하다. 제아무리 잘나가는 대학병원 의사나 검사 출신 교수라도 자식만큼은 맘대로 하지 못하는 탓이다. 하여 극 중 명문대 교수들이 모여 사는 ‘SKY 캐슬’에선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자녀에게 물려주겠…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 한 장면. 왼쪽부터 장혜영 감독과 동생 장혜정씨다. [사진 시네마달] “누군가 열세 살의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이제 가족들과 떨어져 외딴 산꼭대기 건물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살아야 해. 그게 가족의 결정이고 너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어. 네가 장애를 타고났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13일 개봉)으로 연출 데뷔한 유튜버 장혜영(31) 감독은 한 살 어린 동생 혜정씨의 삶을 이렇게 돌이켰다. 중증발…
티파니. [일간스포츠] 가수 티파니(29·스테파니 황)가 신곡 'PEPPERMINT' 공개 3일 만에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티파니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믿고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10년 만에 용기를 내 밝힌다"고 4일 전했다. 피해자 A씨는 "2007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티파니 아버지 황모씨를 처음 알게 됐다. 황씨와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았던 건 2008년 4월이다. 이후 여러 방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