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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여부와 유가, 내년 캐나다 경제 미치는 영향 커 금년 한 해를 되돌아 보면 그 어느 해 보다도 여러가지 큰 사건들로 인해 놀라움과 걱정들로 보낸 한 해였다. 연초부터 중국이 화폐를 큰 폭으로 평가절하할 것이란 우려로 인해 세계경제 금융시장은 공포에 휩싸였다. 유가 역시 지난 15년간 가장 낮은 배럴당 30 달러 이하로 내려갔고, 캐나다 달러도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미 달러 대비 70센트 이하로 하락하기도 하였다. 이어 여름에는 많은 사람…
최적의 투자수단 선택과 활용 캐나다 세금보고시즌이 끝났다. 세계적으로 노령인구증가로 인해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각국이 소득이나 세금에 관한 정보공유로 해외자산에 대한 세금추적과 과세강화 등을 통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기 위한압박수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각 국마다 다른 세금제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데 대표적인 것이 증여와 상속에 관한 것이다. 캐나다와 한국이나 미국의 세제상에서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증여와 상속에 관한 것이다. 캐나다에는 증여나 상속 시 세금이 없고, 보유자산…
2015년에도 주식시장의 상승이 예상된다. 경제성장이 기업이익상승으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낮아 금리인상을 점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중하반기 금리인상으로 조정받을 수 있지만 순환업종의 주도로 상승할 것이다.추천업종은 금융, 임의소비재, 산업재, IT 등 순환업종이고, 비추천업종은 재료, 유틸리티, 헬스케어이다. 순환주는 경제성장시 더많이 상승한다. 그러나 경제성장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유틸리티와 같은 금리민감업종은 하락한다.•금융: 비중확대-꾸준한 이익성장으로 2015년에도 배당금을 인상할 것이다.-주가이익비율(P/E)이 12.5…
목표수익률 5%매년 5%씩만 꾸준히 수익률을 올리면 만족한다는 고객들이 많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채권투자만으로도 달성가능한 투자목표였다. 그러나 저성장 저금리가 5년 이상 지속되면서 채권수익률이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연 5% 달성이 쉽지않다. 현행 채권수익률을 살펴보고 채권투자로 연 5% 달성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준 후 5%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안하고자 한다.현행 채권수익률최근 캐나다중앙은행은 예상외로 기준금리를 0.25% 낮춰 0.75%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채권수익률은 더욱 떨어졌다. 5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요번주만 …
현재 캐나다경제에 여러가지 불안요소들이 있다. 고용선행지표는 2015년 경제성장둔화를 예상하게 한다. 수출위주의 캐나다경제는 이미 원자재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예상수출성장율은 1%이다. 캐나다달러의 약세 또한 경제성장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종 투자전략 투자선호업종: 헬스케어, 기술주, 임의소비재 투자비선호업종: 재료 (금), 에너지, 통신주 경제전반 최근 경제서프라이즈지수가 상당히 올라 플러스영역이다. 예상보다 좋은 경제지표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2014년 4분…
유가 전망서부텍사스산(WTI) 유가가 2014년 7월 최고가 배럴당 미화 107불에서 45% 떨어졌다.유가하락은 수요감소보다는 공급증가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전세계 오일수요는 2014년 4분기 1일 94.7백만 배럴로 전분기 대비 1.5백만 배럴 올랐다. 더우기 세계오일수요는 2013년초 이래 1일 9천만 배럴을 상회하고 있다.유가약세가 공급문제임을 나타낸다. 현재 세계오일공급은 1일 1-2백만 배럴씩(1일 수요의 1%) 초과되고 있다.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을 감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므로 비석유수출국기구 특히 미국이 생산…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Financial Advisor소비재는 필수재와 임의(사치)재로 구분된다. 필수재는 경기와 무관하게 계속 소비되고, 임의재는 경기에 민감하여 경기가 좋을때 소비가 증가한다.필수소비재 비중축소2014년 캐나다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업종은 필수소비재이다. Loblaw, Saputo, George Weston 등이 대표적이다. 연초부터 11월 24일까지 32.3% 올랐다. 그러나 현재 필수소비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이므로 이익실현후 임의소비재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
김정아 Financial Advisor9월부터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S&P/TSX 종합주가지수는 자원주 및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원유공급증가로 유가가 떨어지고 중국 및 유럽의 원유수요가 낮아지면서 에너지주가 하락했다. 금도 올해 처음 미화 1,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주가변동성 증가>2014년도 마지막 4분기만 남았다. 미국은 10월중 양적완화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내년에 금리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은 올해내로 양적완화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식시장은 9월초 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 경제성장율 양호올해 3분기 실질GDP성장율이 연환산 2.8%였다. 미국의 경제성장과 캐나다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수출이 6.9% 성장했고 기계설비투자가 5.2% 성장했다. 최저금리로 개인소비가 2.8%, 주택투자가 12.5% 성장했다. 고용 및 주택시장의 호전으로 4분기 실질 GDP성장율도 2.4%로 예상된다.· 유가하락 위험최근 유가하락이 2015년 캐나다경제의 위험으로 떠오른다. 유가가 올해 최고가에서 40%나 하락했다. 2015년에는 유가가 바닥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WTI유는 US$60-65 범위에서 움직이다 20…
김정아Financial Advisor<경제성장율>2014년 예상성장율은 2.5%이고 2015년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가격이 하락하고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기 때문이다. 8월 경제성장율은 낮아졌지만 선적량은 지난 12개월간 6.1% 상승했다. 신규주문량도 최근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간 5.3% 상승했다. 소매매출은 캐나다달러약세로 국내소비가 늘면서 증가했다. 신규주택착공수 및 자동차매출도 계속 강세이다.<인플레이션>올해 최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2.4%였다. 원유가하락으로 9월 CP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