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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보다 주식을 계속 선호하는 이유는 현재 S&P/TSX 종합주가지수의 배당율 2.8%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1.4%보다 높기 때문이다. 채권수익률이 최저이므로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일정수입을 제공하는 우량배당주를 선호할 것이다. 아래는 대표적인 우량배당주들이다.· 스코샤은행 (Bank of Nova Scotia)금리가 낮고 국내경제성장율이 낮으므로 비이자수입이 높고 해외금융비중이 높은 은행들을 선호한다. 빅6 중 스코샤은행이 국내금융비중이 가장 낮다 (이익의 27%). 또한 이익의 45%가 비이자수입인 자본시장 및 자산관리…
김정아Jaye Kim, MBA, CFA, FMAFinancial Advisor배당주의 인기채권수익율이 1980년대초 이래 계속 하락세이다.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1981년 16%로 최고였는데 현재 2.3%이다. 채권수익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고정수입을 제공하는 주식에 눈을 돌린다.이에 따라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주는 장기상승추세에 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주식의 전체수익률 중 배당수익률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주가만을 기준으로 1988년 이래 S&P/TSX …
김정아Financial Advisor<원자재가격 하락>최근 원자재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원자재지수가 4월 최고점에서 13% 하락했다. 게다가 최근 2002년부터 시작된 장기추세가 깨져 원자재 “수퍼싸이클”이 끝난 것을 암시한다. 원자재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미국 달러 강세이다. 미 달러지수는 7월초 최저점에서 5.5% 상승했다. 상승이유는 미국경제성장과 재정적자감소이다. 미국이 양적완화(QE)를 10월에 졸업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도 영향을 미쳤다.<미달러 강세>미달러가 기술적으로 과대매수에 이르렀기 …
김정아 Financial Advisor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국회 다수석을 차지했다. 어느 당이 이기든 상관없이 과거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주식시장은 상승했다.<대선주기>4년의 대선주기(Presidential Cycle)에서 최고수익률의 해로 들어서고 있다. 통계적으로 세번째해의 주식수익률이 가장 높았다.S&P 500 지수의 세번째해 평균상승율은 16.1%에 이른다. 다른해들보다 5-6%가 더높다. 바로 2015년이 세번째 해에 해당한다.<중간선거이후 상승장>과거 중간선거 이후 1년간 미국주식시장은 …
· 6월 금리인상설3월 미국의 연준위(Fed)에서 최저금리유지와 관련하여 “인내심”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지난 7년간 최저금리를 유지한 이후 금리를 정상화하기 위한 첫단계이다. “인내심”이란 단어를 삭제한 두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미국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어 완전고용수준에 가까왔다. 지난 12개월간 월평균 275,000개의 일자리가 늘면서 실업율이 5.5%까지 떨어졌다. 완전고용이 연준위의 두가지 목표 중 하나이므로 정책변화를 가져올 충분한 근거가 된다.둘째,…
미국경제가 성장하고 미달러가 강세일 때에는 미국수출기업이 수혜를 본다. 2015년 미국의 예상경제성장율은 G10국가 중 가장 높은 3.0%이다. 매출 중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권한다. ·아그리움 (Agrium Inc.) 세계적인 비료회사인 아그리움은 아시아 및 남미의 수요증가와 북미의 시장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상당규모의 자본적 지출(2014년 미화 22억불)을 마쳐 양호한 초과현금흐름이 예상된다. 5년 이내 잉여현금흐름이 주당 10불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재무상태가 개선되면…
지난주 유럽이 인플레이션 및 경제성장을 위해 양적완화(QE)를 시작했다. 2016년 9월까지 매월 600억파운드씩 유로존채권을 매수할 계획이다.유럽주식시장은 QE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6주째 상승세이다. 반면 북미주식시장은 주춤하고 있다. 캐나다는 저유가가 압력을 가하고 있다.미국은 금리인상시기를 둘러싸고 주식시장이 불안하다. 3월 18일 연방공개시장준비위(FOMC)는 6월 금리인상가능성을 시사했다.· 캐나다자원국인 캐나다는 작년 하반기 유가가 급락하면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BoC)은 지난 1월 21일 기…
김정아Financial Advisor주식시장이 2013년 10월 이후 계속 상승세이다 7월말부터 주춤하고 있다. 전체시장은 여전히 상승세이지만 부수적인 기술지표들이 단기조정 가능성을 보여준다.·주가움직임은 긍정적주식시장 상승전망을 내는 이유는 북미경제가 회복되고 기업이익이 상승하며 주가수준이 최고가 아니고 금리인상이 2015년 중반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S&P/TSX 지수는 2012년과 2013년 대부분 11,300~12,800 범위에서 이동했다. 2013년 10월 이 범위를 벗어나 상승하기 시작했다. …
김정아 경제전문가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내로 금리인상이 일어나진 않을 것이다. 현재 금리인상은 2015년 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위(Fed)는 2015년말까지 1.00%, 2016년말까지 2.25%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향후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의 하락을 가져올까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다섯번의 첫번째 금리인상 전후에 주식시장은 평균 5% 올랐다. 금리인상시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익이 상승하므로 투자자들이 주식을 계속 매수하기 때문이…
김정아 Financial Advisor지난 한달여간 캐나다 주식시장은 11%, 미국은 8% 하락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실업율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지면서 금리인상시기가 당겨지지 않을까 예상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서둘러 인상하지 않을 것이다. 경제성장율, 생산성, 부동산시장, 달러가치 등을 주시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경제성장율을 하향조정한 것도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2014년 세계성장율을 3.4%에서 3.3%로, 2015년은 4.0%에서 3.8%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