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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수감자 폭행으로 수감 중 비극적 결말BC주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로버트 픽턴(74세)이 사망했다. 픽턴은 지난달 19일 퀘벡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80㎞ 떨어진 포트-카르티에의 보안 시설에서 동료 수감자의 폭행으로 중상을 당해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던 상태였었다.픽턴은 2007년 6건의 2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5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 받았었다. 그의 범행은 대부분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서 실종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픽턴의 범행은 경찰의 잇따른 실수와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생사 갈림길에…교정청 "적절한 조치 취했다" 밝혀지난 19일 BC주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이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캐나다 교정청(CSC)은 20일 성명에서 퀘벡의 최고 보안 등급 포트-카르티에 교도소에서 한 수감자가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퀘벡 주 경찰인 쉬르테 뒤 퀘벡(Sûreté du Québec)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수감자인 공격자는 이전에도 다른 수감자들을 폭행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한국인 관광객 A씨(34)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태국 데일리뉴스 캡처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검거됐다.경남경찰청 현장기동수사대는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A씨를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B씨(34)를 살해한 뒤 드럼통에 시신을 넣어 시멘트를 채워 파타야 마프라찬 호…
지난 4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카노아스에서 홍수가 발생한 후 한 남자가 군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살인 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최대 피해를 입은 곳은 동아프리카 최대 경제 국가인 케냐다. 지난 3월 이후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228명이 목숨을 잃고, 72명이 실종 상태다. 21만2630명이 이재민이 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나…
로버트 픽턴에 대한 가석방 허용은 정의 체계와 공동체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메트로 밴쿠버의 12명 시장이 연방 법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Robert Pickton)에게 어떠한 형태의 가석방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 서한에서 시장들은 픽턴에게 가석방을 허용하는 것이 "우리 사법 체계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웰빙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픽턴은 그의 행위에서 어떠한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으며, 그의 잔혹한 범죄 행위가 사회에 대한 위협을 상기…
화이트 록 RCMP는 지난 23일 저녁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주변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했거나 사건을 목격한 이들이 경찰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오후 9시 26분경 해리슨 드라이브 15400 블록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심각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몇 분 내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경찰견도 출동해 수색을 했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 용의자는 키가 약 180cm(5피트 11인치)인 흑인 남성으로 모자와 회색 후드 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후드를 모자 위로…
친밀한 관계의 비극, 경찰 수사 진행 중UBC캠퍼스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35세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 였다고 전했다.사건은 지난 13일 유니버시티 엔도우먼트 랜드의 쇼트컷 로드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 살인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사망한 여성을 발견했다.통합 살인 수사팀(IHIT)이 사건의 수사를 주도하고 있으며, BC 검시관과 밴쿠버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하여 877-551-4448 또는 ihitinfo@r…
BC 고등법원, 2급 살인 유죄 판결 유지BC고등법원은 7년 전 버나비의 한 노래방에서 한인 김중관씨를 칼로 살해해 형을 살고 있는 로이드 제이 소(Lloyd Jay So) 씨에 대한 2급 살인 유죄 판결의 항소를 기각했다.소 씨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최소 10년간 가석방이 불가능하다.2017년 9월 18일, 사소한 언쟁 끝에 소 씨는 노래방 주방에서 가져온 10인치 날의 칼로 김 씨를 여러 차례 찔렀다.소 씨는 범죄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변호사는 그가 살인을 저지를 당시 다중 인격 장애가 있었으며 살인에 필요한 의도를 갖기에는 너무…
23일 오후 10시 30분쯤 발생새해 벽두부터 메트로밴쿠버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버나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는 23일 밤 버나비시의 킹스웨이 5500블록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한인 비즈니스업체인 아씨 마켓이 있는 곳에서 서쪽으로 불과 300미터도 안 떨어진 지역이다.경찰의 첫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이 막 지난 시간 버나비RCMP는 덴바이 에비뉴(Denbigh Aven…
연방통계청의 청소년 살인용의자 수 그래프인구 10만 명 당 2.25명BC 2.91명 서부서 낮아소수민족 희생자 고비율작년에 살인사건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인구당 살인사건 건 수도 4년 연속 올라갔다.연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도 살인사건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874명이 살해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78명이 늘어난 수치다.인구 10만 명 당 살인 건 수도 2.25명이 됐다. 이는 4년 연속 늘어난 것이다. 각 주별로 볼 때, BC주는 2021년 2.4명에서 2022년 2.91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