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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나고 자라 현재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제이디 차. [사진 스페이스K]한국계 작가 제이디 차(42)가 영국의 최고 권위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의 올해 수상 후보에 올랐다.터너상을 주관하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은 터너상 최종 후보로 스코틀랜드 작가 은넨나 카루와, 이라크 작가 모하메드 사미, 한국계 캐나다 작가 제이디 차, 영국 작가 레네 마티치를 선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후보에 오른 제이디 차는 밴쿠버에서 나고 자란 교포 2세 작가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영국 왕립미술대(RCA)에서 회화 석…
18일 최병하 주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세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정준하 기자]첫째 자녀 최대 2,188달러… BC 보조금 안내에 관심 집중‘한인 문화의 달’ 법제화 추진… 최병하 의원, 정책 행보 속도소득신고 시즌을 맞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부 혜택 설명회가 BC주 정부 주관으로 열렸다.간담회는 지난 18일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지역구의 최병하(Paul Choi) 주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언론사와 변호사, 사업자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
후보 등록 마감은 4월 30일투표권은 작년 총회 참석 기준…정회원 가입·납부 기한 엄수해야 후보 등록비 2,000달러…공정선거 위한 절차 공지밴쿠버 한인회(회장 강영구)가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 앤블리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는 정회원 등록 마감, 후보 등록, 후보 공약 공개 등 일련의 선거 절차에 따라 치러진다.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및 정회원 등록 마감일은 4월 30일(화)이다. 이후 5월 20일(월)에는 후보자들의 공약이 공식적으로 공지된다. 투…
고령화 본격 진입한 한인사회…주거 대책 마련 시급정부만 믿을 수 없다… 노인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 요구 커져존엄한 노후 위한 한인사회 차원의 연대 필요 캐나다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밴쿠버를 비롯한 한인사회도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70~80년대 이민을 온 1세대 한인들이 70대 후반에서 80대에 접어들며, 주거와 돌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 됐다.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65세 이상 고령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는 밴쿠버 한인사회에도 그…
[사진제공=HanaTV][밴쿠버 중앙일보=배하나 기자 hnb@joongang.ca]중복사업 줄이고 자원 공유… 협업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논의정기 모임·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실질적 협력 의지 다져밴쿠버 한인회(회장 강영구) 주최로 차세대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모여 한인 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4일 열린 ‘차세대 한인 커뮤니티 리더 모임’에는 약 20여 명의 각계 리더들이 참석해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
대학(원) 재학생, 졸업 예정자, 휴학생 및 입학 예정자최종 합격자에 정규직 전환 기회도서류 접수 4일부터 25일까지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신협이 2025년도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내 대학(원) 재학생, 졸업 예정자, 휴학생 및 입학 예정자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고 금융·경영·경제·회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재를 우대한다.인턴십은 5월 20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광역 밴쿠버 지역…
미국산 수입쌀에 25% 보복관세… 쌀값 인상 가능성“쌀값 오를 수도 있다는데”…한인들, 장바구니부터 반응정부 “예외 신청 가능”…최대 8주 소요, 답변 기약 없어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한인들이 주로 소비하는 미국산 쌀값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있는 데이니 푸드(Dainty Foods)는 캐나다 유일의 정미소로, 쌀 수입의 80%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관세 조…
16일, 최병하 주의원 사무실서 한인 위한 준비 세션 열려모자익 채용박람회, 한인 구직자에 ‘우선 입장’ 기회 제공사전 등록자에 5월 본 박람회 ‘우선 입장 혜택’캐나다 최대 다문화 고용 박람회 중 하나인 모자익(MOSAIC) 채용박람회가 오는 5월 13일 열리는 가운데, 이를 위한 사상 첫 한국어 취업 준비 세션이 오는 4월 16일(화) 오후 7시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지역구 사무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션은 BC 아시아 태평양 정무 무역 차관이자 버나비 사우스–메…
이민 통로로 떠오른 유아교육… 총영사관 “지원 확대” 현장 경험 나누며 교사 간 네트워크 강화 밴쿠버 한인 유아교사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아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열렸다. 밴쿠버 한인유아교사협회(Korean Early Childhood Educator Association)는 5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유아교육 종사자 간 정보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가 참석해 “최근 유아교육 분야가 한인 이민자…
지난해 업무 및 재무 보고 정리 한용 회장, 협회 운영 방향 공유 순조로운 회의 속에 총회 마무리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가 3월 25일(화) 버나비 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 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전년도 회의록 낭독, 2024년도 협회 업무 실행 보고, 재무 및 결산 보고, 이사회 및 감사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신임 감사 선출이 진행되며 총회는 순조롭게 마무리됐다.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가 25일 버나비 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