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 페이지 열람 중
대중교통 위기, 메트로 밴쿠버 경제에 직격탄BC주 정부 대책 마련 시급... "가구당 연 1천 달러 추가 부담"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서비스 축소가 지역 경제에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트랜스링크가 의뢰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 위기로 인한 대중교통 서비스 축소가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트랜스링크는 2026년부터 연간 6억 달러의 운영 수입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기존 BC주 정부…
토론토 1위... 밴쿠버·몬트리올 뒤이어기후행동·다양성·일자리 등 10개 항목 고려BC주 빅토리아 7위... 퀘벡시티 8위 차지캐나다의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순위가 발표됐다.데이터 분석 기업 유스풀 시티즈가 9일 공개한 '2024 도시 근로 지수(Urban Work Index 2024)'에 따르면, 토론토가 1위를 차지했고 밴쿠버와 몬트리올이 그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청년들과 협력해 개발된 DEVlab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청년들이 이상적인 생활과 근무 환경을 …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놀랍고 영광…작가들 노력이 영감 줬다"■ 소설가 부친 한승원 "노벨상? 부둥켜 안고 덩실덩실 춤추고 싶다"■ 노벨문학상 전화 받은 한강 "막 아들과 저녁을 마쳤다"■ CTV 뉴스 '편집 조작' 파문... 캐나다 언론계 '신뢰성' 도마에■ '하마스 지지자들' 자유당 차기 지도부 선출 좌우할 수도■ 밴쿠버 캐넉스, 새 시즌 앞두…
공원위원회, 벌목 계획 승인내년 초까지 작업 완료 목표봄철 2만5천 그루 식재 계획도밴쿠버 공원위원회가 스탠리 파크의 나방 피해 나무 제거 작업 2단계를 승인했다.이번 결정으로 헴록 루퍼 나방으로 인해 죽은 나무들의 벌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9일 밴쿠버 공원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스탠리 파크 내 피해 나무 제거 계획을 승인했다.헴록 루퍼 나방은 약 15년마다 대규모 개체 증가를 겪는데, 최근의 개체 폭증으로 공원 내 나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공원위원회는 설명했다.2단계 작업은 이달 중순부터 시…
"조향 어려워져 사고 위험"... 시빅·CR-V 등 인기 모델 대거 포함캐나다 23만대·미국 170만대... 무상 수리 제공혼다캐나다(Honda Canada)가 조향장치 결함으로 인해 북미에서 193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9일 혼다캐나다는 캐나다에서 23만9천대, 미국에서 17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조향기어박스의 결함 부품으로 인해 "충돌이나 부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리콜 대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BC주 남성, 미국서 가짜 신분으로 총기 구매... 18개월 실형■ '가짜 소방관' 주의보... 노스밴쿠버서 소방복 도난■ 캐나다 의료 정보 '통합 시대'… 응급실 현황 파악■ 천하무적 '스컹크' 캘거리 도심 대거 출몰에 민원 폭주■ 앨버타주, 300달러 고가 RSV 백신 일부 노인층에 무료 접종■ BC주 주택법 vs 버나비시 조례... '저렴 주택' 놓고 갈등■ MZ 탈북민, 캐나다 대학 …
"한민족 정체성·애국심 되새긴 2박 3일" 밴쿠버서 무역스쿨 성료월드옥타 서북미 8개 지회 공동 주관... "미래 경제 공동체 이끌 인재 양성"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서북미 8개 지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차세대 서북미 통합 무역스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밴쿠버 리치몬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0명의 차세대 무역인이 배출되는 성과를 거뒀다.무역스쿨은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에게 실무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
BC주·뉴브런즈윅·사스카츄완 유권자 표심 주목보수당 "트뤼도 정부 심판론" vs 진보 "현안 해결 강조"캐나다에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3개 주에서 잇따라 선거가 실시된다.BC주, 뉴브런즈윅, 사스카츄완 주민들이 각각 새로운 주정부를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 여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변화 욕구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19일 치러지는 BC주 선거에서는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이 이끄는 신민주당(NDP)이 3연속 집권에 도전한다. NDP와 보수…
캐나다 밀반입 목적 12정 구입... 1만 달러 벌금도국제 총기 밀매 실태 드러나... 당국 "범죄 조직에 흘러들어"켈로나 출신의 27세 남성이 미국에서 가짜 신분으로 총기를 구입해 캐나다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일 미국 몬태나주 연방법원은 햅테이 존 코작 씨에게 징역 18개월과 1만 달러의 벌금, 3년간의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코작 씨는 또한 불법으로 구매한 총기 12정을 몰수당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코작 씨는 지난해 몬태나주의 여러 도시를 돌며 가짜 운전면허증을 사용해 총기를 구…
생활고에 N잡 열풍... 젊은층·유색인종 비중 높아연소득 10만 달러 이상도 "버티기 힘들다 '투잡' 필요"캐나다인 4명 중 1명이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정규직 외에 부업으로 계약직, 프리랜서와 플랫폼을 통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보험회사 시큐리안 캐나다가 앵거스 리드 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23%가 임시직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임시직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지 않는 단기 일자리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