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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 [연합뉴스]개그맨 김생민이 10년 전 저질렀던 성추행 파문으로 인해 결국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김생민의 소속사인 SM C&C는 "김생민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 큰 누를 끼칠 수 없어 제작진께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SM C&C는 "2일 보도된 김생민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생민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
[OSEN=박소영 기자] MBN 측이 김흥국을 미투 가해자로 지목한 A씨에 서서 적극 변호했다. 김흥국을 둘러싼 성폭행 의혹은 더욱 거세진 법정싸움으로 번질 모양새다.지난 14일, MBN '뉴스8' 측은 2016년 말 2차례에 걸쳐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험설계사 A씨는 MBN을 통해 "목동에서 만나 처음 만나 김흥국의 차를 타고 교외 식당으로 갔다. 강요에 못 이겨 술을 마셨고깨어보니 알몸 상태였다. 몇 주 뒤 서울시내 호텔 룸으로 또 불러서 갔다. 집으로 가려 하자 김흥국이 손목을 잡아…
김태윤“넘어지던 순간, 평창올림픽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교 시절 ‘제2 모태범’으로 불려4년 만에 세계 30 → 3위로 급성장 김태윤(24·서울시청)이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8초2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최고기록 1분8초8에 근접한 좋은 기록이었다. 금메달은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 은메달은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이 수상했다. 세계랭킹이 훨씬 앞서는 선수들이 경기를 끝낼 때까지 가슴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김태윤은 메달이 확정되자 함…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로이 김(가운데)이 플라워세리머니 때 수상자들과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뉴스]'천재 스노보드 소녀' 클로이 김(17)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클로이 김은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8.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000년 4월 23일에 태어난 클로이 김은 17세 9개월…
김민석, 빙속 남 1500m 아시아선수 최초 동메달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석이 환호하고 있다.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한인 클로이 김이 밝게 웃고 있다.김민석(성남시청)이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김민석은 13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