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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심리 전문가, "아이와 시위 함께 하는 것 자제해야" 경고버나비 마운틴에서 시위 중인 송유관 확장 반대 시위자들이 버나비 RCMP 체포에 맞서 조직화 하고 있다.이들 중 과거 시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시위대들과 함께 하고 있다.이들은 시위대들에게 시위 권리와 그들이 직면할 수 있는 처벌, 그리고 안전 지침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또, 매일 아침 현장에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시위대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리고 있다.한편, 지난 24일(월)을 기점으로 체포된 시위자 수가 70명을 넘었다.이 날 …
외래종 애완동물 방생 심각, 고의성도 의심 또아리 트는 것을 좋아하는 비단 구렁이, 그러나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다 발견 시 SPCA나 야생동물 구조대, 또는 동물보호처에 신고해야 버나비 시의 공원관리부가 주민들에게 “버나비 마운틴에 비단 구렁이(Ball Python)가 있다. 주의하고, 발견 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월), 호라이즌 레스토랑(Horizons Restaurant) 인근에서 구렁이를 발견되었으나포획에 실패했다. 버나비 마운틴에는 목격된 것 외에도 …
킨더 모르간사의 버나비시 송유관 건설에 반대하는 죠지 코시(George Khossi, 18세) 군이 인부들의 SUV 차량 아래로 들어가 인부들의 진입을 저지하고 있다.프로젝트 측 차량 아래 들어간 10대 소년에 인부들 철수킨더 모르간 사와 버나비 시의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2주 전 킨더 모르간 사에 ‘버나비 마운틴에서의 건설 시공 선행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에너지 보드(National Energy Board)가, 지난 주 다시 “작업을 재개해도 좋다”고 판결내렸다.이에 따라 킨더 모르간 사는 지난 24일(…
"클락 수상 더 이상 침묵하면 안돼" vs "담당 기관 NEB에 맡겨야"버나비 마운틴에서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송유관 확장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정치 전문가들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과 BC주의 제 1야당 신민당(NDP)의 존 호건(John Horgan) 당수가 개입해야 하는가?’를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모 시호타(Moe Sihota, NDP) 전 BC주 내각 장관(Cabinet Minister)은 “크리스티 클…
전문가, "길 잃은 새끼들 보호하는 것,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당부호수 등 물가에 자리한 BC 주공원에서는 거위(Canadian Goose)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버나비 레이크 파크(Burnaby Lake Park)에서 두 마리의 거위가 무려 30마리가 넘는 새끼 거위들을 이끌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조류학자 죠지 클럴로(George Clulow)는 “거위는 통상적으로 한 번에 4개에서 6개의 알을 부화하는데, 이렇게 태어난 새끼들은 부모 거위를 따라다니면서스스로 먹이를…
공약 등 알려진 바 거의 없어 연방총선(10월 19일)을 보름 앞두고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홍보용 패널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버나비 노스-시무어(Burnaby North-Seymour) 선거구에서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속의 악역 다스 베이더(Darth Vader)이름을 담은 사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스 베이더는 한국에서 ‘아임 유어 파더(I’m your father)’라는 대사로 특히 유명하다. 문제의 패널은 ‘은하계를 …
맥마혼 씨가 5일(토)에 촬영한 사진들 주민들 '쓰레기통 잠금 장치 필요해 ' 메트로 밴쿠버가 가을에 접어들면서지역 곳곳에서 곰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9일(수)에는 포트 코퀴틀람주택가에서 덩치가 큰 숫곰 두 마리가 사살된바 있다. 그런데 하루이른 5일(토) 버나비 노스의 타운하우스 앞에도 곰이 출연한 것이 지역 언론에 보도되었다. 포레스트 그로브(Forest Grove) 구역의 버치 그로브 플레이스(Birch Grove Place)로, 이 곳에 거주하는 바브 맥…
무단횡단하다 사망 어둠이 일찍 내린 저녁 무단횡단을 하던 여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나비 RCMP는 10대 후반 소녀가 7일 저녁 6시 경 버나비 마운틴 파크웨이와 두디 에비뉴에서 현대 제네시스에 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희생자는 차에 치여 몇 미터나 날라갔으며,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의 초등수사에 따르면 희생자는 횡단보도로부터 20~30 피트 떨어진 곳으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있었으며, 약물이나 음주…
지역 정당 '버나비 퍼스트'가 조사 요청 코리건 시장은 "전혀 문제 없다" 입장 스카이트레인 역 중심으로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버나비 시의 주거시설 확장 프로젝트가 BC 주정부가 임명한 옴부즈맨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최근 버나비에서는 고층 건물 개발자들에게 토지가 매각된 후 그 자리에 있던 저층 아파트들이 철거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갈 곳을 잃어 이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옴부즈맨조사를 요청한 것은 여러 차례 반대 시위를 해 온 주민들이 아니라 지역 정당인 버나비 퍼스…
메트로타운 인근의 신축 건물들 모습 재개발 제한 많은 밴쿠버, 대안으로 떠오른 버나비와 코퀴틀람 최근 버나비에서 고층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앞으로 25년 안에 버나비가 밴쿠버를 능가하는 빌딩 숲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현재 버나비에서는 106 채의 고층 건물이 건설 중이거나 준비 단계에 있다. 이들 중 47채는 40층 이상 규모다. 밴쿠버에서 68채건물이 작업 중이며 이들 중 40층 이상 규모는 13채 뿐이라 크게 비교되는 수치다. 버나비에는 네 곳의 타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