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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당 '버나비 퍼스트'가 조사 요청 코리건 시장은 "전혀 문제 없다" 입장 스카이트레인 역 중심으로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버나비 시의 주거시설 확장 프로젝트가 BC 주정부가 임명한 옴부즈맨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최근 버나비에서는 고층 건물 개발자들에게 토지가 매각된 후 그 자리에 있던 저층 아파트들이 철거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갈 곳을 잃어 이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옴부즈맨조사를 요청한 것은 여러 차례 반대 시위를 해 온 주민들이 아니라 지역 정당인 버나비 퍼스…
메트로타운 인근의 신축 건물들 모습 재개발 제한 많은 밴쿠버, 대안으로 떠오른 버나비와 코퀴틀람 최근 버나비에서 고층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앞으로 25년 안에 버나비가 밴쿠버를 능가하는 빌딩 숲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현재 버나비에서는 106 채의 고층 건물이 건설 중이거나 준비 단계에 있다. 이들 중 47채는 40층 이상 규모다. 밴쿠버에서 68채건물이 작업 중이며 이들 중 40층 이상 규모는 13채 뿐이라 크게 비교되는 수치다. 버나비에는 네 곳의 타운센터…
버나비 지역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시리아(Syria)에서 테러 조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나비 RCMP는 하지불라 유수프자이(Hasibullah Yusufzai, 25세)에 대한 체포령을 내렸다. 유수프자이는 지난 1월 21일에 시리아로 떠난 후 귀국하지 않은 상태이다.RCMP는 “유수프자이가 시리아로 떠난 것이 테러에 가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테러 조직에 속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협력하고 있는 것인지 아직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또 “그의 집에는 한 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나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
24일(금) 새벽, 버나비에 위치한 가구 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해당 업주가 큰 피해를 입었다. 화재 위치는 임페리얼 스트리트(Imperial St.) 선상의 맥퍼슨 에비뉴(MacPherson Ave.)와 인접한 지점이다. 새벽 2시 경에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다. 창고는 거의 전소된 상태다.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창고에 세워진 트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고로 옮겨 붙은 불은 빠르게 번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창고 안에 원목 가구가 많았던 탓에 순식간에 …
17일(화) 낮 사고로 보행자 사망버나비 RCMP가 지난 17일(화) BCIT 대학 인근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RCMP는 “당일 12시 30분 경 BCIT 대학 주차장을 떠난 붉은 색 차량과 같은 시각 캐나다 웨이(Canada Way) 이스트 방향을 지나간 검정색 픽업 트럭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이 날 사고로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샤일로 존슨(Shiloh Johnson, 22세)이 사망한 바 있다.그런데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고 10일 전 그의 동생인 키지아(Keziah Johnson)가 사…
신고자 진술에 따른 용의자 몽타주 용의자는 도주, 더 많은 목격자 진술 필요 버나비 RCMP가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아기에 대한 납치 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용의자 몽타주를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17일(일), 한인 이용률이 높은 로히드 스테이션(Lougheed Stn.)에서 발생했다. RCMP는 “이 날 4시 반 경에 신고를 받았다. 신고 내용은 ‘한 남성이 18개월 아기를 둘러싸고 수상한 행적을 보였는데 납치를 시도한 듯 보인다’는 것이…
철거 기한이었던 17일로부터 2일 만에 입장 변경, 메트로 밴쿠버 모두 주시메트로 밴쿠버 지역 언론사들의 이목이 계속해서 버나비 마운틴을 주시하고 있다.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송유관 확장을 위해 이 곳의 자연보호 구역에서 선행작업을 진행하고자 하나,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와 원주민계 주민들을 포함한 수 백 명의 시위자들이 현장을 점거하고 있다.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은 지난 14일(금), 시위자들에게 현장의 시위 캠프 철거 명령을 내리며 17일(월) 오후 4시까지 기한을…
스튜어트 MP를 통해 첫 청원서를 전달한 윌리암스 부부 공식 창구 통해 5백 명 이상 서명받은 청원이 대상 MP 한 사람의 지지 얻으면 발의 가능 지난 11일(월),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Burnaby-South) MP가 "곧 하원의회에서 첫 온라인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전했다. 주민이 온라인 청원을 통해 캐나다 하원의회에 안건을 발의할 수 있게 된것은지난 41회 의회에서 스튜어트 의원이 제안한 후 통과된 결과다. 당시42회 의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되었…
IIO, "사망자 발생해 조사 중" 지난 18일(금) 아침, 노스 버나비에서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전 7시 경 프란시스 스트리트(Frances St.)와 에스몬드 에비뉴(Esmond Ave.)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다. 사고구역에는 중무장한 경찰 인력이 투입되기도 했다. 인근 주민 한 사람은 “거의 스무 차례 가까이 많은 총성을 들은 것 같다. 총성 이전에는 쿵쾅거리는 소리와 비명 소리도 들려왔다. 이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다”며 …
30년 전부터 주어진 무료입장권, 주로 골프에 사용캐나다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의 BC지부 회장 조던 베이트만(Jordan Bateman)이 지역의 공원과 문화·여가시설 일부를 무료로 이용하는 버나비 시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나섰다.버나비에서는 30년 전부터 시의원과 교육위원, 공원위원 등 선출 정치인들에게 시설 무료입장권(Complimentary Pass)이 발급해 왔다.해당 시설 관리위원회 'Parks, Recreation and Culture Commission '가 2015년 용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