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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다 사망 어둠이 일찍 내린 저녁 무단횡단을 하던 여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나비 RCMP는 10대 후반 소녀가 7일 저녁 6시 경 버나비 마운틴 파크웨이와 두디 에비뉴에서 현대 제네시스에 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희생자는 차에 치여 몇 미터나 날라갔으며,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의 초등수사에 따르면 희생자는 횡단보도로부터 20~30 피트 떨어진 곳으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있었으며, 약물이나 음주…
택시 서로 잡으려다 싸움 벌어진 듯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1일(화) 새벽에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의 피해자 신원을 공개했다. 버나비에 거주하는 25세의 지아 홍 첸(Jia Hong Chen)이다. 그는 전날 밤 할로윈 파티가 있었던 한 펍 앞에서 패싸움끝에 벌어진 동시다발적인 칼부림 중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하지 못했다. <본지 2일(수) 기사 참조> 이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한 정확한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툼이 있었던 곳이 택시 승차장…
(2만 7천 스퀘어피트의 주택이 지어지고 있는 현장) (구글맵으로 확인된 현장의 전경) 시청 측, "주택 규모가 워낙 커 특별히 허가된 것...유명인에 대한 특허 아냐"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인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가 고향인 버나비로 돌아오기 위해 새 집을 짓고 있다. 그런데 그 공사 현장이 다소 논란을 낳고 있다. 담장이 지자체 규정보다 두 배나 높게 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블레가 밝힌 바에 다르면 주택총 면적은 2만 7천 스퀘어…
캐나다인 남편과 결혼한 미국인 아내, "캐나다인도 미국 대선에 관심 갖어야" 올 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이슈 중 하나는 미국대선이다. 그런데 버나비에 거주하는 부부가 자신들의 정원에 모의투표소를 세우고 이웃들의 의견을 묻고 있어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주인공은 디어 레이크(Deer Lake)에 거주하는 제니퍼 에이프릴(Jennifer April)과마이클 매티치(MichaelMatich)다. 부인인 제니퍼 씨가미국인이다. 그는 "요즘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친구들…
지역 정당 '버나비 퍼스트'가 조사 요청 코리건 시장은 "전혀 문제 없다" 입장 스카이트레인 역 중심으로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버나비 시의 주거시설 확장 프로젝트가 BC 주정부가 임명한 옴부즈맨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최근 버나비에서는 고층 건물 개발자들에게 토지가 매각된 후 그 자리에 있던 저층 아파트들이 철거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갈 곳을 잃어 이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옴부즈맨조사를 요청한 것은 여러 차례 반대 시위를 해 온 주민들이 아니라 지역 정당인 버나비 퍼스…
근육 운동 애호가들에게 판매된 남성 호르몬 약품, 사용 금지된 성분 함유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피트니스 클럽에서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의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약품이 발견되어 보건청이 주의 경보를 내렸다. 약품이 발견된 곳은 넥스트 레벨 피트니스(Next Level Fitness)의 버나비 지점과 써리 지점으로, 발견된 약품은 볼리스틱(Ballistic Laboratories)이 생산하는 TRT와 프릭 앤 머슬(Freak N' Muscle…
해당 수감소에 출동한버나비RCMP의 긴급 대응팀 주요 시설 부수고 방화까지, 직원들 열악한 근무 환경 토로 지난 19일(화), 버나비에 위치한 청소년 수감소 시설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직원증언에 따르면 사건은 저녁 8시 30분 경에 시작되었으며, 수감자들이 유리창을 깨고 시설을 부수며 방화까지 일어났다. 언론 보도들은 이 사건을 두고 '폭동(Riot)'이라고 표현했다. 공무원 노동 연합 BCGEU의 수감 시설 직원 대표 딘 퍼디(Dean Purdy)는 "시설 내 같은 구역에서 주거하는…
7명 연행 후 기소, "다시 점거하지 않는다면 처벌없을 것" 경찰 입장 버나비 임페리얼 스트리트(Imperial St.)에 위치한저층 아파트에 결국 경찰이 투입되었다. 이곳은 부지가 개발사에 판매된 후 현 건물이 8월 1일부로 철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 일부가 이사가기를 거부하고 관련 시민 단체 사람들이 함께 점거 시위를 했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시위는 지난 9일(토)부터 시작되었으며, 14일(목)에는 시위자들이 떠나야 한다는 법원 명령이 내려졌다. 그리…
시위 사인들이 걸려있는건물 외관 모습 시위자 한 사람이 SNS에 올린 시청 인부가 수도 공급을 끊고 있는 사진 시청, 떠나라는 법원 명령에도 반응 없는 주민에게초강수 맞서 버나비에서 재개발에 반대하며 이사를 거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과 시청 사이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임페리얼 스트리트(Imperial St.)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떠나지 않겠다"며 점거 시위를 하자 버나비 시청이 이 곳의 수도 공급을 끊은 것이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이곳에…
화재가 발생한 풀웰 스트리트(Fulwell St.)의 주택 소방서 측, "주인이 집 비운 사이 창문 모두 닫혀있어 산소가 부족했던 것이 원인" 지난 24일(화) 저녁, 버나비의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애완동물 열 마리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화재 장소는 풀웰 스트리트(Fulwell St.)로 신고가 접수된 것은 8시 경이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이 귀가 중 집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한 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버나비 소방서의 에릭 보글(Erik Vogel)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