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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국민 2000만명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새해부터 크게 달라진다. 올해부터 바뀐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경상 환자의 치료비 과실 책임, 자기신체손해 보장의 한도 상향, 경상 환자의 4주 이상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 등이 핵심이다.우선 ‘척추 염좌(삔 것)’나 ‘골절(부러짐)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타박상’ 등에 해당하는 경상일 경우 치료 기간이 4주를 초과한다면 반드시 입증자료를 내야 한다. 기존에는 경상 환자임에도 무조건 장기입원하는 이른바 ‘나이롱환자’…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일본의 '마이넘버카드' 샘플 사진. 사진 NHK 화면캡처일본 정부가 '디지털 사회' 실현을 목표로 2024년 가을까지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유사한 '마이넘버카드'와 의료보험증을 일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사용되는 의료보험증을 폐지하고 마이넘버카드 발급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정책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을 우려하는 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디지털 담당상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사용 중인 종이 의료보험증을 2024년 가을에 …
정부의 방역 완화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항공업계가 일제히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뉴스1각종 방역 규제가 풀리고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이 확 살아났다. 그럼에도 여행 중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이가 많다. 이와 같은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여행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고객을 돌봐주고 자가격리비를 지원하는 여행사가 늘고 있다.확진 시 자가격리 지침은 여행자가 가장 우려하는 상황…
카카오페이. [홈페이지 캡처]금융위원회가 13일 카카오손해보험(가칭)의 보험업 진출을 공식 허가했다.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디지털 보험사로 본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손해보험이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카카오손해보험은 서비스 준비 기간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중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손해보험의 자본금은 1000억원으로, 출자자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다.카카오손해보험…
BC주의 의료보험(MSP)은 BC주 안에서 살고 있을 때는 모든 사고와 질병 치료비를 커버해 주는 고마운 만능 보험이다.그러나 BC주를 벗어나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서 사고나 질명이 발생하다면 BC주 MSP는 더 이상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슈퍼맨이 아니다.특히 미국과 같이 캐나다보다 의료비가 몇 배나 비싼 나라에서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게 된다면 BC주의 MSP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매년 휴가철이 다가오면 주류언론에는 미국에 내려갔다가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엄청난 병원비 때문에 고통 받았다는 기사가 종종 올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