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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중 1%가 의료비용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전국의료협회측에 따르면 BC주를 포함해 전국성인 1천5백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11년 기간 의료비 지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어린이와 10대연령층의 환자 1%에 대한 의료비는 1인당 평균 연 8천달러에 이르렀다. 또 18세에서 64세 연령층중 심장질환 또는 통원치료 등에 따른 1인당 의료비는 2만2천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65세 이상 연령층 환자중 1%가 전체 의료비의 16%를 차지하고 1인당 비용은 8만3천달러로 가장 많았다…
부제: ICBC,'최악의 상황 대비' 설명 향후 5년간 BC주 운전자들은 42%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라는 악몽을 경험하게 될 지 모른다. ICBC가 BC공공요금 위원회(BCUC, BC Utilities Commission)의 요청을 받아들여 향후 5년간 자동차 보험료 인상 계획안을공개했다. 올 8월, ICBC가 4.9%의 보험료 인상 허가를 신청한 후 BCUC가 '향후 4년에 대한 예상과 보험료 변동 계획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ICBC가 이를 거절해 갈등 조짐을 보였다. &…
상원에 유전자 검사 이용 금지법 계류중유전자 검사 결과 보호법, 통과될까?앵커)인간의 유전자 검사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리적인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유전자 검사내용의 상업적 사용 금지 법률이 아직 캐나다 상원의회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보험사의 리스크 평가 및 가입과 보상과정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더구나 유전자 검사의 결과는 개인의 사적인 정보범주에 드는 내용이어서 사생활 보호 위원회등 인권단체들이 들고일어났습니다.기자)캐나다에서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시행과 축…
온주의회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방안을 통과해 자동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전망이다.21일 온주 의회는 내년 8월 이전 까지평균 자동차 보험료를 15%인하하고 최근 늘어가는 자동차 보험 사기 방지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그러나 법안이 통과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타리오 법정변호사 협회(OTLA)는 이번 온주의회의 결정을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스티브 라스틴 협회장은 “이번 결정은 매우 실망스럽고 우려된다”며 “ 보험 사기와 보험료 인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운전자들이 보험료 청구가 거절당했을경우 보험사를 고소할 권리…
보험 제공 여부 및 전염병 위험 지역 방문 관련 조항 확인 필요아프리카 서부 지역에서 에볼라(Ebola)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 ‘Virtually There Travel’의 브래드 데이비스(Brad Davis)가 “의료 봉사를 위해 위험 지역으로 떠날 계획이 있다면 그 전에 의료보험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데이비스는 “규모가 큰 지원 단체들의 경우 소속 스태프나 봉사자들에게 별도의 보험을 제공하지만 규모가 작은 단체에 속해 있을 경우 개별로 가입한 의료보험에 의지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 전역을 덮은 산불 공포, "집 잃으면 어쩌나..." 앨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대화재로 캐나다 전역의 사람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형 화재 시 집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게되는 것에 대한 공포도 함께 느끼고 있다. 주택가가 전소된 모습 등 앨버타의 피해 상황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보험회사 ISQ1의 다니엘 머코빅(Daniel Mirkovic) 대표가 &ld…
연방 정부에 따르면, 난민자라도 중증 암환자에 해당되면 조건 없이 보험혜택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파키스탄에서 종교핍박의 이유로 자국에서 캐나다로 도피한 난민자, 조셉 버나드(Joseph Bernard)는 현재 중증 간암 말기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간 말기 판정 증명자료를 캐나다 이민국에 보낸 후, 난민자 보험혜택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 버나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까지 의료 혜택을 받으며 암으로 인한 고통에 불안을 떨지 않아도 돼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하지만, 모자이크 난민자 병원 (Mosaic Refugee…
전달에 비해 0.6% 감소 캐나다 전국적으로 실업보험 수급자 수가 늘어났지만 BC주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이어갔다. 연방통계청의 작년 12월 실업보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급자 숫자는 56만 8천 명으로 전달에 비해 3,200명(0.6%)이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BC주가 전달보다 1.6% 감소하며 사스카추언(-3.6%), 퀘벡(-1.7%)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감소세를 보였다. 12월 BC주의 실업보험 수급자는 총 5만 5천 명이다. 지역별로 볼 때 밴쿠버(Vancouver)는 1.2%가 감소했으며, 아보츠포드와 미…
캐나다 최악의 산불사태로 인해 포트 맥머레이의 20%가 파괴된 데 이어 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현지언론 CBC는 8일(현지시간) 앨버타 주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현재 161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험 액수만 90억 캐나다달러(약 8조11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약 605㎢)의 약 2.6배에 해당한다. 8일 현지에 비가 흩뿌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불 확산 속도가 다소 느려지기는 했지만, 산불 자체를 끄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납세자 연합, '현 시스템 비효율적'비판 새해부터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Premium)가 4.2% 인상된다. 기존의 연 864 달러에서 9백 달러로 상향되는 것이다. MSP는 연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BC 주민은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연 소득이이보다 적은경우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주정부의 일반세입(General Revenue)에 포함되는 MSP의 수입 금액은 연 25억 달러로 추정된다. 캐나다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Assoc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