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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시장, '지역 경제크게 이바지하는 영화 산업 꾸준히 지원'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로 많은 작품이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고밴쿠버 시가 공식발표했다. 시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5년 1년 동안 영화 26편과 드라마를 비롯한TV 영상물 309회, 그리고 158 편의 광고가 촬영되었다. 밴쿠버의 '영화 제작 붐'이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밴쿠버시관계자는“최근 더 많은 제작사들이 촬영 허가를 받았다”며 “올해 다시…
밴쿠버 시가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전담 사무국을 신설하고 연간 20만불을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하지만 밴쿠버시 소속야당 의원들은 이미 중복된사업이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20만불 지원금은 연간 예산이 290만 달러인 밴쿠버 경제위원회(Vancouver Economic Commision)에 합해져 현장에 사용된다.밴쿠버 경제위원회는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녹색경제산업 활동 및 지원을 통해 밴쿠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관으로, 영화 사무국을 감시 감독 하게 된다. 그러나 밴쿠버 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
밴쿠버 수족관이 영화 제작자를 BC주 대법원에 고소했다. 고래 관리가 문제가 있고 동물 학대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밴쿠버 수족관은 영화 제작자인 게리 샤보네우(Gary Charbonneau)와 이보션 영화사(Evotion), 그리고 존 도(John Doe)와 제인 도(Jane Doe)를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또 수족관은 유투브 및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영화 필름도 전면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영화 제작자인 사보네우는 "수족관측의 이런 막무가내식 대응…
지난 8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재클린 뒤피 총감독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상의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등 한국영화 10여 편도 상영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가 오는 24일(목) 개막한다. 영화제 주최측은 지난 8일, 밴시티 극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밴쿠버국제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70개국 355 여편의 영화가 선보여지는 이번 밴쿠버국제영화제는 이달 25일 개막해 내달 9일까지 퍼포밍…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영화 커미셔너 소개 기자회견에서 셰퍼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런던에서 비슷한 직책 맡은 적 있는 영국인 셰퍼드, "밴쿠버의 업계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BC 주의 영화∙영상산업이 캐나다 루니 약세에 힘입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밴쿠버 최초의 '영화산업계 커미셔너(Film Commissioner)'가 임명되었다. 영국 런던 시에서 비슷한 자리를 지낸 바 있는 데이비드 셰퍼드(David Shepheard)다.커미셔너 자리를 개설해 그를 임명한 것은 밴쿠버 경제위원회(…
미국 TV 프로 12개 촬영 중, 더 늘어날 것 예상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이 지속되면서 BC주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밴쿠버 영화산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영화산업 관계자는 “미국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들로부터 촬영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노스 쇼어 스튜디오(North Shore Studios)의 피터 리치(Peter Leitch)는 “루니 가치가 높았을 때와 비교할 때 확실히 영화 산업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업계 종사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제작협회(…
밴쿠버 경찰은 캐나다의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10일 호텔 주차장에서 뺑소니차에 치였다고 밝혔다.경찰은 레이놀즈가 차에 치였지만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이 메일을 통해 전했고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밴쿠버에서 태어난 레이놀즈는 지난 몇 주일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새 영화 '데드풀'(Deadpool)을 촬영 중이었다. / 【뉴시스】
미국 인기 시리즈와 유명 감독들, 밴쿠버로 모여들어BC 주가 캐나다 루니 약세로 경제적 이득을 챙길 지역 중 하나로 지목된 가운데, 밴쿠버 영화산업계에 이미 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이 이미 밴쿠버에서 작업 중인 가운데 BC 주와 이웃한 미 워싱턴 주에서 작업해 온 ‘워킹 데드(Walkking Dead)’ 시리즈 역시 밴쿠버에서 다음 시즌을 촬영하기로 했다.또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로알드 달(Roald Dahl)의 소설 ‘The BFG(Bi…
코미디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독주 막아권상우 X 성동일 X 이광수의 어벤져스급 조합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가 개봉한지 이틀만에 누적 관객수 34만3440명을 기록하며 8일 연속 1위를 기록하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자리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세 배우의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새로운 한국형 시리즈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6월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유일무이한 코미디 영화 '탐정: 리턴즈'는 오는 22일부터 벤쿠버…
김건 총영사가 톰 채리티 VIFF 매니저(우)와 함께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VIFF와 7월12-14일까지 3일간관상, 용의자, 극비수사 등 5편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올해 7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밴쿠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한국 영화제는 총영사관과 밴쿠버 국제영화제(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IFF)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의 영화를 밴쿠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영화제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적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