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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 프로 12개 촬영 중, 더 늘어날 것 예상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이 지속되면서 BC주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밴쿠버 영화산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영화산업 관계자는 “미국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들로부터 촬영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노스 쇼어 스튜디오(North Shore Studios)의 피터 리치(Peter Leitch)는 “루니 가치가 높았을 때와 비교할 때 확실히 영화 산업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업계 종사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제작협회(…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크랭크인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군함도>가 오는 8월 4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전 지역에서 개봉을 확정지었다. 7월 26일 국내 개봉 이후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약 40여개관에서 개봉하여 역대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끈 <명량>, <베테랑>, <인천상륙작전> 의 계보를 이어 북미 최고 흥행 한국영화로 등극할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베테랑> <베를린>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군함도>는…
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영화관, 시네플렉스 내부 모습 (사진= 시네플렉스 공식 홈페이지)특별관과 D-BOX 등으로 영화 몰입도 높일 예정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영화관 시네플렉스(Cineplex)가 웨스트 밴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파크 로열(Park Royal) 입점을 발표했다. 총 4만 2천 스퀘어피트 면적에 11개 상영관 규모로, 사상 네 번째 VIP 상영관도 함께 들어선다.시네플렉스 측은 "웨스트 밴쿠버에 새 지점을 열기 위해 오랜 기간 고민해왔다"며 "그 자리가 파크 로열 쇼핑 센터가 되…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결국 국방부가 발표한 정당한 원인의 신뢰성을 감퇴시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변호를 맡은 변은석(47)변호사가 24일 법정에서 한 질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변 변호사는 증인으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이모 사무관에게 이같이 물었다.이에 이 사무관은 "답변 꼭 해야되느냐"며 재판장을 바라봤고 황병헌 부장 판사는 "할 필요…
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밴쿠버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사극코믹수사활극 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가 오는 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 개봉된다.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과감한 추진력과 더불어 예리한 추리력을 가진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한번 본 것을 기억하는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지만 어딘가 어리바리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인다.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 미스터리, 로…
오는 6일 개봉, 이병헌과 강동원 연기 대결 볼 만 한남 슈퍼가 영화 마스터(MASTER) 티켓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남은 지난 해 12월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티켓 증정 특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2월 31일 오전 9시, 추첨을 통해 버나비 한남와 써리 한남에서 각각 5명의 당첨자를 확정했다. 버나비 한남점에서는 한선숙 이사가, 그리고 써리 한남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당첨자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당첨자들은 오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각 매장 고객 안내소(Customer Service)에서 티켓…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오면서 저녁이 길어지고 있다. 주말이 되면 많은 한인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팝콘을 먹으며 영화 상영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어떤 영화를 자녀들과 함께 봐야 할지 고민하는 한인들이 의외로 많다. '돌리를 찾아서'(Finding Dory)와 같은 가족 영화는 함께 즐기기에 좋다. 그러나 명확한 선정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고른 영화에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와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기준이 있다. 시민 단체인 투데이 페어렌트(Today Parent)의 리 …
15위 코넬대, 16위 브라운대, 밴더빌트대. 올해 ‘US뉴스&월드리포트’에서 발표한 2015 미국대학 순위다. 코넬과 브라운 등 잘 알려진 아이비리그 대학의 이름 사이에 ‘밴더빌트’라는 이름이 낯설다. 한영외고 김명수 유학실장은 “밴더빌트대는 학교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대표적인 학교”라며 “탄탄한 장학 제도와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실력 있는 학생들이 도전해볼 만한 곳”이라…
박정범 감독, 영화 '산다'(Alive)박해일·신민아 주연 '경주'(감독 장률), '디지털 삼인삼색 2014-산다'(감독 박정범), 지성·주지훈·이광수 주연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염정아 주연 '카트'(감독 부지영)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시기행' 섹션에 초청받았다.'도시기행'은 매년 한 도시를 선정, 그곳에 사는 영화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선정됐다.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은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캐나다 방문해 시사회 참관예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9일 길원옥 할머니(89)가 캐나다 ‘핫 독스(Hot Docs)’ 영화제를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영화 ‘사과(The Apology)’ 상영회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중국계 캐나다인 티파니 슝 감독이 한국과 중국,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3명의 일상과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영화에는 길 할머니가 수요시위에 참가하는 모습과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