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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은 지루하기 마련이고, 한국에서 꿈꾸던 벤쿠버에서의 유학생활 또한 언젠간 설렘이 없어지는 날이 오겠죠. 벤쿠버의 다운타운은 작기 때문에 기분 전환을 시켜 줄 새로운 장소가 필요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대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함 보다는 산이나 바다에서 느끼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장소는 ‘화이트 락(white rock)’ 입니다.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컴패스 카드 하나로 다녀오실 수 있고,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남짓 입니다. 작은 기차역이 있는 화이트 락은 바닷가를 따라 달…
오늘 소개할 곳은 밴쿠버 명소 중 하나 화이트락(White Rock)이다. 써리(Surrey) 지역의 남쪽에 위치한 화이트락은 미국 국경과도 가까워 바다 너머로 미국 땅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지포트(Bridgeport) 역에서 351번 버스를 타고 45분 정도 달리면 화이트락에 갈 수 있다. 자가용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주차비를 내야 하며, 성수기 때는 2배 정도 더 비싸다.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선착장이 있는 다리이다. 다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선착장에 보트와 배들이 정박되어 있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
밴쿠버에 속해있는 하나의 섬으로 원래는 낡은 공장지대였지만 1970년 개조를 통해 지금은 다양한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자리잡으면서 개성 있는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를 추천한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면 환승 없이 쉽게 갈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즐길 수 있다.그랜빌 아일랜드에 도착하기 직전 들어가는 입구에는 개성이 뚜렷한 물건들을 파는다양한 작은 상점들이 줄 지어 있다. 주로 캐나다 기념품, 악세사리, 장난감, 의류점 들이며 독창적인 공예품과 캐나다…
브랜디와인 폭포와 샤넌 폭포(위, 아래)샤년 폭포와 브랜디와인 폭포세계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를 고른다면 올림픽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바로 그곳 휘슬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휘슬러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특히 세계 3대 스키장으로 알려진 만큼 겨울엔 스키 마니아들로 붐비는 인기 많은 장소이다. 휘슬러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산악자전거인데,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에게 휘슬러는 최적의 장소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언덕에서부터 바이크를 타고 …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주요도시이다. 아름다운 항구를 중심으로 도소매가 이뤄지며 캐나다 서부 금융의 중심지이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밴쿠버의 숨은 보석을 찾아볼까 한다.밴쿠버에서 유학을 하면서 특히 좋았던 것은 멀리 가지 않아도 기억에 남을 만한 명소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공부에 지친 날들에 위로가 되었다. 하루는 한국의 계곡이 너무 그리웠던 날이 있었는데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 )에 위치한 릴 캐넌 밸리(Lynn Ca…
벤쿠버 근교에 있는 액티비티 명소,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파크.1889년에 만들어진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현수교로 유명하다. 밴쿠버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 대중교통으로는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대중교통 이용시 다운타운에서 시버스를 타고 노스벤쿠버로간후 236번 버스를 타고 NB Capilano Rd at 3600 Block에서 하차)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파크는 울창한 숲과 강에 형성된 어드벤쳐 파크이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모두 돌아보려면 반나절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카필라노…
밴쿠버에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종종 새로운 한국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집에 머물면서 즐겁게 지내지 못한다. 밴쿠버에서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를 추천한다.첫 번째 추천으로는 밴쿠버에서 하이킹하는 것이다. 밴쿠버의 현지은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Deep cove를 강력 추천한다. 많은 캐나다인이 하이킹을 즐기기 때문에 하이킹을 통해 그들과 가까워지기가 더 쉽다. 하이킹은 건강을 향상해주고 하이킹이 끝나면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이킹의 맛을 알려면 Grouse Mountain과 Deep …
밴쿠버에서 여행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인 빅토리아는 사람들이 보통 당일치기나 1박2일로 여행하는 명소다. 빅토리아는 여행사와 같이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교통편도 편하고 가까운 곳이다.우선,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나마 저렴한 페리를 선택하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경우, 차를 렌트해서 가는 방법이다. 차를 렌트할 경우, 바로 페리를 탑승하는 곳인 트왓슨베이 선착장까지 가서,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를 가는 방법이다. 만약, 이 경우로 주말같은…
로키산맥의 진경을 내려다 볼 수 정상으로 가기 위한곤돌라 티켓 웅장한 로키산맥의 위용정상에서 내려다 본 로키 산맥의 모습설상차와 곤도라는 꼭 타봐야 할 코스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 로키산맥은 캐나다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로키산맥은 알버타주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경계가 된 산줄기로 4개의 국립공원과 그 외의 여러 호수들이 위치해 있다.밴쿠버의 많은 유학생들은 주로 여행사를 통해 캐나다 로키를 여행한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레벨스…
밴쿠버에서 시내버스타고 가는 스키장캐나다 하면 겨울과 자연 경치, 스포츠가 먼저 떠오르는 만큼 일반적으로 눈이 많이 내려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캐나다 사람들이 하키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에 열광하고 사랑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다못해 캐나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발을 뗌과 동시에 스키를 타러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얼마나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나라인지 알 수 있다. 한국보다 겨울 평균 기온이 높은 밴쿠버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들이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과 사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