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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쌀쌀해지는 계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코트를 꺼내 입는 겨울이 돌아오고있다. 이런 날씨가 되면 문득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여름의 밴쿠버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밴쿠버 여름의 자연을 마음껏 맘끽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단연 조프리레이크를 꼽을 수 있다.조프리레이크(Joffre Lakes)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18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이동한다면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조프리레이크의 호수는 Lower lake, Middle lake 그리고 Upper lake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 L…
우리는 모두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 공부를 위해 온 유학생도 있을 것이고, 직업을 구하러 또는 이곳에서 살기 위해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무엇이 던지 간에 누구든지 영어를 통한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은 필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각자의 방법을 통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어려운 영어 공부 가운데 한줄기 빛처럼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심지어 무료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바로 Cake이다.요즘과 같은 디지털시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드라마나 영화를 …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레스토랑(Top Of Vancouver Revolving Restaurant)은 하버센터 타워의 꼭대기에 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토론토에 CN 타워가 있다면, 밴쿠버에는 하버센터 타워가 있다. 하버센터 타워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전망대에 오르는 입장료의 가격은 17.5달러 정도로 비싸지만, 전망대의 입장료를 생각했을 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에 조금만 더 비용을 추가 지불한다면 식사도 하면서 전경을 보는 일석이조의 …
캐나다의 주요 관광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유학생으로 붐빈다. 사계절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과 유학생을 유혹한다. 여름에는 카약, 패들보드, 웨일 와칭과 같은 레저와 겨울스포츠 강국답게 겨울 레저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한때 붐이었던 방 탈출 카페 역시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가격은 관광객과 유학생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쿠팡’, ‘위메프’ 등등의 사이…
어느 정도 밴쿠버에서 지내다 보면 다운타운에 흥미를 잃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 다운타운 내에서 인기가 있다는 음식점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고, 내가 자주 찾는 음식점은 결국 정해져 있어 그곳만 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 다운타운에서 멀지않은 Vancouver West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Vancouver West 는 Burrard Street Bridge만 건너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소개하려는 음식점은 West Broadway 근…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은 향기가 반기는 이곳, 띠어리는 초콜릿과 마카롱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빵과 조각 케이크, 잼, 아이스크림도 있어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띠어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은 가격은 개당 2.50달러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작지 않은 크기에, 쫀득한 코크로 인해 먹고나면 가격과 상관없이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그리고 파티쉐가 쇼콜라티에인 만큼 이곳의 초콜릿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 초콜릿 특유의 너무 달지…
토론토총영사관이 개최한 마리화나 합법화 관련 주의사항 홍보를 위한 유학생/청소년 관계자 간담회 현장 모습(사진출처: 토론토총영사관 홈페이지)밴쿠버 총영사관, 유학원협회도 모색 중지난 17일부터 캐나다가 세계에서 2번째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가운데, 한국 국적자의 경우나 미국 등 주변 국가에서는 아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고, 마리화나 자체가 가져다 주는 심신적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한국 공관 등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은 지난 19일, 캐나다한인여성회 세미나실에서 마리화…
리치몬드에 위치한 River Rock Casino Resort의 2층에 The Buffet라는 뷔페식당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경우에는 Canada Line인 Bridgeport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역과 이어져있어서 식당을 찾아가기엔 굉장히 쉽다. 자가용을 이용하려면 8811 River Road, Richmond로 가서 주차가 무료인 North Parking Lot에 주차를 하면 된다.이 식당은 요일마다 뷔페 요금과 메뉴가 다르다. 모든 메뉴가 질이 높고 육류는 직접 오더 해서 부위를 선택 하여 주문을 할 수 있고, 해…
캐나다는 특히 사람들이 친절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침에 길을 걷기만 해도 “Good morning” 이라 말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고, 눈이 마주치면 기분 좋게 먼저 싱긋 웃어 주기도 한다.이렇게 친절한 나라인 캐나다에서 한국인으로서 우리도 어떻게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1. 대중교통 이용 시 먼저 자리를 양보하기밴쿠버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스카이 트레인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때 나이가 드신 분이나 아이와 함께 타는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웃으며 “You can have …
Deer Lake((디어 레이크)를 아시나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땐 디어 레이크로 떠나는 건 어떨까? 이곳은 크게 알려진 호수는 아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만약 당신이 이곳에 가게 된다면 이곳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은 때때로 힘든 순간,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끔은 혼자 있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이곳으로 가길 추천한다. 물론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가도 정말 좋은 곳이다.버나비에 위치한 디어 레이크는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닿지 않는 곳으로 다른 유명한 호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