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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가구연간 평균 1823달러국제 개발과 빈곤 퇴치에 기여캐나다에서 해외에 있는 가족친지에게 송금을 하는 일이 상당한 비중이 있고, 또 일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도 커 이에 대한 심층 조사가 요구된다.16일자로 연방통계청의 이달의 블로그(month's edition of the StatCan Blog)로 올린 주제는 고국으로의 송금(Sending money home)이다.블로그에 따르면, 2016년도에만 최소 500달러를 해외에 있는 일가친척에게 보낸 가구 수가 캐나다 전체 가구 수의 10%인 160만 가구로 추산했다. 이 수…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이민을 가서 외국 국적을 얻으면 병역기피자고, 외국인에 입양을 가면 한국인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자유한국당 소속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시진해구)를 비롯해 경대수, 김규환, 박성중, 성일종, 이명수, 이양수, 이완영, 임이자, 그리고 조경태 등 자유한국당 의원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제안배경으로 우리나라(한국)에서 태어나 성년이 되기 전에 외국인에게 입양되어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의 경우에는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것이 아닌 만큼 …
새 이민자부부 11.5% 소득 전무저학력 새이민자 가정 최악상황캐나다에 새로 온 자녀를 둔 이민자 부부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활동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인구센서스 분석자료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자녀를 둔 가구의 경제활동(Work activity of families with children in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새 이민자 가구 중 전혀 소득이 없는 비율이 11.5%나 됐다. 이는 이민 온 지 5년 이상된 가구의 3.9%, 캐나다 출생자 가구의 1.8%에 비해 높은 편이…
경제성장률 1.3%로 둔화고령화비율 심각한 상승캐나다 경제와 인구증가율이 이민자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나 통계 등이 나오고 있는데, 향후 20년간 전면적으로 이민문호를 걸어 잠갔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는 지를 보여주는 새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15일자로 'Canada 2040. No Immigration Versus More Immigration'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면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를 상정해 캐나다의 미래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럴 경우 우선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일반적인 수준인 1…
3500 명 초청장 받아연방 EE(Express Entry) 이민 카테고리 초청자 수와 통과 점수가 직전 선발 때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연방이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9일 연방 EE 이민 신청자 중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가 441점을 넘긴 35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동일 점수 통과자는 2017년 12월 12일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 51분 38초 이전에 접수한 경우에 초청장을 받았다.이는 직전 선발일이었던 4…
자금출처 확인이 전부, 철저한 준비로 보완요청 피해야미국투자이민은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미국 경제이민 부류 5가지 중 고용제의 즉 취업이 되지 않고 영주권을 빨리 취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자를 통한 미국 이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투자자의 투자금이 어떻게 준비됐는지를 증명하는 자금출처이다. 자금 출처 증명이 명료하지 않으면 접수된 I-526 심사 과정에 RFE(Request for Further Evidence보완요청) 또는 더 심각한 NOID(Notice of Intent to Deny거절통지서…
139개 국가 중 한국 44위캐나다가 이민자들을 받아 들이는데 있어 가장 개방적인 나라 중의 하나로 꼽혔으며, 한국은 중상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갤럽이 세계 139개국을 대상으로 2016-17년도 기준 이민 수용성 지수(Migrant Acceptance Index)를 최근에 발표했는데 캐나다가 9점 만점에 8.14로 4위를 차지했다. 이민자들을 많은 수용하는 국가로만 따지면 2위의 뉴질랜드에 이어 2번째인 셈이다.세계 순위에서 아이슬랜드가 8.26점으로 1위를, 이어 뉴질랜드가 8.25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1990년 인종 학살이…
매번 3300명 선발해야 상반기 목표 달성4월 25일 3500명, 한인에게 화중지병4월 들어 연방 EE이민 관련 조치가 작년 4월과 비슷한 양상으로 마치 복사 해 놓은 모습을 보였다.연방이민부는 25일자로 3500명의 EE 이민신청자를 선발해 초청장을 보냈다. 이번에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통과점수는 441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점수로 기록됐다.연방이민부는 작년 1분기에 연간 목표치의 4분의 1을 채우지 못하자 4월에만 3번이나 EE카테고리 선발을 하면서 총 1만 1341명에게 초청장을 보…
밴쿠버국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특별히 제작된 카트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spinal cord Injury of BC]장애 관련 이민 조건 완화한인 기거부자에게 희소식이민부는 올해 초부터 신체상이나 정신적인 장애가 있으면 이민신청이 거절되도록 한 현재의 이민법을 폐기하거나 전면 수정하는 문제를 고려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후센 이민부 장관은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이민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회사의 최주찬 공인 이민컨설턴트는 "이번 개정은 즉시 시행되며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
범죄 피해 제대로 인식 못하는 듯소수인종 국경통과 차별 크게 느껴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 흑인 등 소수인종 이민자가 범죄 희생자가 됐다고 대답한 비율이 백인이나 캐나다에서 태어난 소수인종보다 낮다는 통계가 나와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연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소수인종(visible minorities)범죄와 차별 희생'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04-2014년 동안 소수인종 1000명 당 피해자 수는 55명이었다. 그런데 다수인종(non-visible minorities)의 80명과, 원주민(Aboriginal people)의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