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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Global Supply이성기 대표 자서전 출판기념회고난의 한국현대사 속 절망들을 이긴 기적말 그대로 7전8기의 역경과 고난, 그리고 절망을 딛고 일어서 성공한 캐나다의 한인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 우뚝선 한인 이민자의 자서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자서전의 주인공은 스타벅스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에 250여가지의 병원용, 주방용, 청소용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는 Icon Global Supply의 이성기 대표이다.일제강점기인 1943년 왜관에서 태어나 10세까지 해방과 함께 한국전쟁을 겪었고, 이어 이승만 정부의 몰락과 함…
배우자초청이민 신청자 늘고 나이는 줄어기러기 가족 재결합도 늘어한인사회에서 배우자초청이민 신청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주권을 포기했다 재이민을 신청할 때 첫 신청 때보다 수속 기간이나 절차가 늘어 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가족 전체가 캐나다에 이민 온 후 남편은 영주권을 반납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경제 활동하고 아내와 자녀는 캐나다에서 시민권까지 취득해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이처럼 따로 살다가 다시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기 위해선 배우자초청이민제도를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캐나다에 있는 시민권자 아내가 외국인 남편을 초청하는 방식이…
연방 및 주정부 EE 이민 프로그램 배정 인원 그래프3년간 이민자 확대에 맞춰캐나다 정부가 작년 2020년까지 이민자를 크게 늘리겠다는 발표를 한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을 내놓았다.아메드 후센 연방이민부 장관은 향후 3년간 확대된 이민 쿼터에 맞게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4억 4000만 달러르 추가 투입하겠다고 15일 연방의회 이민분과 상임위원회(Parliament’s Standing Committee on Citizenship and Immigration)에서 밝혔다.연방이민부는 작년 11월에 2018년부터 202…
2월 7일 3000명 초청장 발송EE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점수연방이민부가 이민자 확대를 선언한 이후 신속하게 이민신청자들에 대해 선별해 초청장을 보내고 있다.연방이민부는 지난 7일 EE(Express Entry) 이민 신청자 중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가 442점을 넘긴 3000명에게 초청장을 발급했다.연방이민부는 직전 선발에서는 444점 이상자 275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이번에 점수는 2점 낮추고 선발자는 250명을 늘렸다.이번 직전까지 6번 연속 2750명을 선발했던 것을 감안하면…
독일 등 유럽 난민 골치 국가 수준세계인은 실업이 가장 두렵고 금융과 정치부패가 걱정된다고 생각했으며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세계적인 조사전문 기업인 입소스가 발표한 2018년 1월 세계를 걱정스럽게 만드는 것(What worries the world)이라는 공공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제대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67%, 그리고 캐나다가 57%로 나타났다.세계적으로는 57%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미국은 54%, 일본은 56%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은 제대…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을 목적으로 한 외국 갑부들의 일명 ‘유령 이민자’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지난 4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법원은 연방정부가 중국계 거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정부는 “이 중국 갑부가 영주권을 받은뒤 모국으로 돌아가 살면서 렌트 계약서와 고용 서류등을 가짜로 꾸며 국내에 계속 거주하는 것으로 가장했다”며”세금도 거의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재판 기록에 따르면 외국에서 번 수입이 100달러 뿐이라고 소득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판사…
첫 입국 후 5년이 영주권 취득 고비2005년 이후 취업비자 정착률 높아임시취업비자로 캐나다에 들어온 이후 영주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10명 중 1명 또는 2명 정도로 아주 낮았다. 또 첫 입국 후 2년 이내에 근로자의 80%가 캐나다를 떠났다.연방통계청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단위로 단기 임시취업비자로 입국한 근로자들에 관한 통계자료를 29일 발표했다.이 자료의 추산 통계(Observed residence status) 따르면 1990년에서 1994년에 캐나다에 임시취업비자로 들어온 근로자 중 3년 후까지 캐나다에…
이민자 소득 세대 내려갈수록 차이지난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색계 이민 2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높은 소득을 올렸으나 3세대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과 일본계 3세는 유색계 그룹중 유일하게 각각 8%와 7%의 소득 증가를 보였다.캐나다 학회는21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서 “유색계 이민 1세대는 연 평균 소득이 3만8065달러로 여전히 백인계(4만7978달러)에 비해 크게 뒤쳐져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난 2016년 5월 실시된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35~45세 연령층 이민2,3세의 소득 실태를 분석한…
초기 3년만 버티면 사업 오래 유지부동산·숙박·요식업·도매업은 단명새 이민자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3년 동안에는 캐나다 출생자나 오래 된 이민자보다 빨리 중단하지만 그 후는 같은 수준의 사업 이탈과 유지 비율을 보인다는 통계분석자료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이민자 사업가의 이탈과 생존 패턴'이라는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이민자가 사업을 시작하고 1년 이내에 11.5%가 문을 닫았다. 이는 10년 이상된 이민자나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높은 편이다.이번 분석보고서는 2000대 10년간 새 이민자와 오래 된 이민자 그리고 캐…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아미국 내 한인 113명 추방체포 주요 사유 음주운전미국 LA지역에서만 매달 수백명의 불법 이민자가 체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연방이민단속국(ICE) 산하 단속추방팀(ERO)의 최근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해 1~9월 사이 LA지역에서만 총 6637명의 불법 이민자가 체포됐다. 이는 단속추방팀이 매달 737명 꼴로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있는 셈이다.단속추방팀 LA지부의 체포자 수를 월별로 분석해보면 주로 5월(848명), 8월(837명), 9월(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