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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그레이션 워치, "캐나다 이민제도 비윤리적"지난 19일(수), 리치몬드의 99번 고속도로(Hwy. 99) 위를 지나는 블런델 로드(Blundell Rd.)에 ‘교통 체증 반대: 이민 제도를 축소하라(Fight Gridlock: Cut Immigration)’라는 사인이 나붙었다. 이민제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이미그레이션 워치(Immigration Watch Canada, IWC)’가 전시한 사인이었다.이 단체는 이민자들이 인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캐나다에서 종종 인종차별적, 또는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듣…
소수 및 이민자 커뮤니티에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세피데 사라푸어 (Sepideh Sarrafpour:중앙 우측), 이번에 기소된 2인은 사라푸어를 통해 선거 몰표를 얻고자 노력했다.(이지연 기자)지난 해 주 총선 당시 자유당과 크리스티 클락 수상을 크게 위협했던 에스닉 보트 스캔들(Ethnic Vote Scandal)과 관련해 정식 기소가 이루어졌습니다.문제가 된 것은 2012년 4월의 포트 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있었던 보궐선거로, 당시 자유당의 드니스 마스덴(Dennis Marden) 후보는 신민당(NDP)의 조 트래솔리니…
"이민자 기술, 활용 못해 낭비되고 있어"지난 6일(수), 밴쿠버를 찾은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연방 고용부 장관이 “전문 기술을 갖춘 이민자들의 고용을 돕기 위해 BC 주에 3백 3십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들의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인력 낭비”라고 말했다.이 비용은 신규 이민자들 중 본국에서 이수한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갖춘 사람들이 가능한 빨리 캐나다에서 이 기술을 인정받고 해당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BC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펼쳐진 건국 150주년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다양한 민족출신 기수단이 캐나다 국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지난 주말 이 후로 캐나다의 150번째 생일이 지나갔지만, 특별한 해이니 만큼 이를 기념하는 분위기는 가시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허핑튼 포스트가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를 게재했다.1.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2백만 개가 넘는 호수를 비롯한 아름다움이 있다.2.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국가 총수…
미국이 우수한 인재만 이민자로 받게다며 폐쇄적인 이민 정책을 쓰고 트럼프가 들어서며 이런 현상이 더 강화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캐나다의 이민 시스템이 더 우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지난 6월 28일(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 후 많은 논란을 낳은 이슬람 7개국 국적자들의 미국 방문 제한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하이테크 업계가 빠르게 성장 중인 밴쿠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의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회장이 밴쿠버를 방문해 미국과 비교해 캐나다의 …
러시아의 고려인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엘레나 유가이 씨. (CBC 뉴스 사진)주류 언론 고려인 음식 문화 조명재외 한인 수가 750만에 달하며 결코 유대인이나 다른 민족에 비해 적은 수가 아닌 재외국민들이 살고 있지만 제대로 동포 사회로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여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캐나다 공영 방송 CBC는 25일 러시아 이민자 중 고려-사람(Koryo-Saram)의 음식에 대해 소개를 했다.CBC는 러시아에 한인들이 약 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고려인 커뮤니티를 조명했다.뉴스에 나온 화제의 인물은 러시…
4월 1일, 캐나다 총 인구36,591,241명이민자, 유일한 캐나다 인구감소 해결사캐나다 인구가 미약하게나마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수준으 이민자가 캐나다 땅을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은 15일(목) 캐나다 인구추산 통계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에 국제이주(International migratory)에서 6만 8,278명의 순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이 기간 이민이 허가된 인원은 총 7만 2,788명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민자가 캐나다로 들어왔다.…
기업체 고숙련 필요인력 신청시필요한 경우 임시체류 비자부터연방이민부가 캐나다 기업이 고숙련 해외 기술자 채용을 원할 경우 단기간 내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처리할 방침이다.연방이민부 아메드 후센 장관은 캐나다 고용주에게 필요로 하는 인력을 빨리 현업에 배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숙련 전략(Global Skills Strategy)에 따라 2주 만에 취업비자 절차를 마치겠다고 12일 발표했다.이 전략의 4개의 원칙에 따라, 임시 채용 목적의 고숙련 취업자에 대해 2주 만에 취업 서류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는 임시 거주 비자를…
관광인력 임금 캐나다 평균보다 한참 낮아여성, 남성에 비해 풀타임 고용률, 임금 낮아2015년의 관광업계는 총 180만 개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전년대비 2.6% 증가했다.이는 캐나다 전체 노동시장의 9.7%를 차지한다. BC주는 관광업계 근로자 비중이 13.2%로 전국에서 높은 편에 속했다.관광업 일자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유콘 준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고, 알버타가 4.1% 증가, 온타리오 주가 3.8% 늘어나며 뒤를 이었다.관광인력 중 이민자는 25.9%를 차지했는데, BC주의 경우 3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
2015년 10월 6일 밴쿠버 시민권 선서 행사 사진(브라이언 호웰 사진)신용 쌓기 위해 신용카드 애용44% 이민자 1만 달러 이상 저축캐나다 이민자들이 새로운 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위해 합리적으로 금융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의 대표적인 월간지인 맥클린이 건구 1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이민자 관련 금융 특집 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이 캐나다 출생자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다.이민자의 44%가 1만 달러 이상의 저축을 하고 있어 캐나다인의 27%에 비해 크게 높았다.또 지불방식에 있어 67%의 이민자들이 신용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