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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높아진 노동시장 영향 평가서 (LMIA)의 중요성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신규 접수가 중단된 BC주정부 이민이 7월 초 200개의 신청서만 받고 9월 1일부터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4월 이후에도 접수를 계속했던 EE BC 신청마저 접수를 중단함으로써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신청인들의 이민 계획에 큰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BC 주정부 이민은 영어시험을 볼 필요가 없어 우리 한인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때 가장 많이 신청하는 제도였고 실제 통계상으로도 인도, 중국에 이어 한국 출신…
LMIA 확보 못했다면 BC 주정부 이민 고려 하는 것도 필요 인원 늘어나고 필요 점수도 하락 추세- 한인 관심 많은 직종 포함 지난6월 본 지면을 통해 BC주정부이민의 자격조건과 선발점수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바 있습니다. 선발점수가 시행초기 몇 달동안은 합격보장점수인 130점으로 너무 높아한인들이 신청하기에는 다소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올해 3월 첫 선발이후 지난 10월 12일 열번째 선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선발점수가 소폭하락해 왔지만 여전히 90점대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한인들의 선발…
5년에서 3년 1,095일 거주하면 시민권 신청 가능 영어 시험 면제도 64세에서 54세로 다시 하향 조정 지난 3월 자유당 정부에서 내놓았던 시민권법 개정안 (Bill C-6)이 당초 예상과 달리 아직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민권법은 보수당 정부가 집권하던 2014년에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된 것으로써 캐나다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와 후천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출신의 시민권자를 차별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을 다시 바로 잡겠다는 것이 자유당과 트뤼도 수상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습…
LMIA 확보 보너스 점수 변경되면 또 다른 변화 예상 지난 7월말 오타와 이민부에서는 변호사 및 공인 이민컨설턴트 등 이민련 전문 직업인들과의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주로 캐나다의 새 이민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 (EE: Express Entry)의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들이 많았습니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5만7천 명의 후보자가 이민부 웹사이트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되어(EE Pool) 있다고 합니다. 이 중 약 65%의 후보자가 350점에서 450점 사이의 점수를 받았으며…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작년 하반기에 한국과 캐나다 두 나라 사이에 자유무역협정 (CKFTA: Canada Korea Free Trade Agreement)이 최종 타결되었습니다. 한국 정부가 세계 무역대국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다른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나서고 있는데 금번 캐나다와의 FTA협정으로 양 국간의 경제적인 교류는 물론 인적, 사회적, 문화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자동차 캐나다 현지법인에서도 한국-캐나다 FTA체결을 기념하여 판매 차량가격의 인하를 발표하기도 …
지난 2011년 4월 이민부는 취업비자의 발급을 최대 4년까지로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이 제도가 시행된지 4년이 되는 2015년 4월부터는 더 이상 취업비자를 연장하지 못해 캐나다를 떠나야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이 제도는 구체적으로 취업비자를 받아 캐나다에서 4년간 일했다면 이후 4년간은 취업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1년 5월에 취업비자를 받았다면 2015년 5월 이후로는 취업비자 연장이 안되며, 2011년 5월부터 2년간 일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2년간 체류하다 2015년 …
지난 주부터 시리아 난민들이 캐나다로 입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선발진으로 약 330명의 난민이 두 대의 캐나다 공군 수송기들에 나뉘어 토론토와 몬트리얼 공항에 도착하였으며 트뤼도 수상이 토론토 국제공항에 직접 나가 시리아 난민들을 환영하는 모습이 전 세계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내년 초까지 거의 매일 시리아 난민을 실은 캐나다 공군기들이 두 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합니다. 밴쿠버 국제공항을 통해서도 적은 수이지만 시리아 난민들이 개별적으로 입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일로 전 세계에 캐나다가 얼마나 인도주의…
지난 호에는 우리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 9년간 보수당 정부의 일련의 반이민 정책은 비영어권 아시아국가로 가족단위의 이민자가 많은 한인들에게는 악재의 연속이었고 이에 따라 캐나다 한인사회도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침체기를 보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밴쿠버 역시 유학생과 부모, 취업비자를 포함한 많은 단기 체류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새 이민자의 유입도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도주의적이며 포용적인 이민…
지난 십여년 이상 우리 한인들이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신청해 왔던 BC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이 중단된 지 10개월 만에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9월부터 중단되었던 익스프레스엔트리 BC(EE BC)제도도 5개월 만에 문호를 열었습니다. 그 동안 한인사회를 비롯해 중국, 인도, 필리핀 등 각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의 재개를 애타게 기다려왔고 신청 준비를 마치고 제출 시기만을 기다리던 사람이 많아 재개 첫 날인 27일 하루 동안 무려 700개가 넘는 신청서가 주정부 온라인을 통하여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금…
지난 주말에 이민부의 제 8차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이 있었습니다. 이번 선발에는 총 715명이 이민부의 초청장 (ITA : Invitation to Apply)을 받았으며 선발 점수는 지난 7차때의 469점보다 다소 낮은 453점이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시행 3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이 제도의 핵심인 종합점수제 (CSR: Comprehensive Ranking System)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언론 지상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3월 20일 5차 선발때 부터 서비스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