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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도시인 밴쿠버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이색적인 음식점도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세 가지의 레스토랑을 소개해보고자 한다.Ukrainian VillageUkrainian Village는 덴만 스트리트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음식 전문점으로, 언뜻 보면 소규모의 식당으로 보이지만 내부에는 꽤 많은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안락한 분위기가 난다. 대표 메뉴로는 다진 고기, 토마토 소스 그리고 각종 야채를 데친 배추로 감싼 요리인 Cabbage rolls…
밴쿠버의 다운타운 이스트 헤이스팅 거리는 밴쿠버 최대의 노숙인 밀집 지역으로 노숙인 대부분은 마약중독과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곳은 밴쿠버에서 위험지역으로 손꼽히며 거리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모습이나 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019년 3월 밴쿠버 시티에서 조사한 밴쿠버 노숙인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에 거주하는 노숙인은 2,223명으로 1,609명은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614명은 거리에 생활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노숙인의 수는 2015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노숙인의 …
연중 가장 큰 행사들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로 가득한 상점들을 구경하고 거리들을 거닐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밴쿠버, 특히 다운타운은 이러한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다운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크리스마스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고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서도 편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써 매년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밴쿠버에서의 연말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와 크리스마스 …
자동차가 있으면 이동이 용이해서 좋지만 주차가 항상 문제가 되곤 한다. 특히 대도시에서 주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도시 밴쿠버에서 주차하는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밴쿠버에서 주차 시 길거리 주차를 하거나 건물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길거리 주차의 경우 최대 주차 가능 시간이 대부분 2시간이므로 장시간 주차의 경우 건물 내 유료 주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밴쿠버는 도시 곳곳에 길거리 주차가 가능한 지역이 많다. 주차가 가능한 곳에는 표지판이 있는데 주차가능 시간대와 최대 주차 가능 시간과 요일이 안내되…
레인쿠버라고 불리는 밴쿠버의 비 오는 시즌이 시작된 지금, 사람들도 하나둘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밴쿠버의 맛있는 카페들을 돌아다니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 소개할 치즈케이크집들은 비 오는 날 밴쿠버의 감성과 함께 하면 좋을 카페들이다.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볼 밴쿠버의 치즈케이크 맛집 3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1.Cheesecake&Etc가장 먼저 소개할 치즈케이크 맛집은 cheesecake&Etc이다. 밴쿠버에서 40년 역사를 가진 이 카페는 기…
밴쿠버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컴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존은 2.4달러, 2존은 3.45달러, 3존은 4.50달러 라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왕복으로 타거나 자주 이용하면 많은 돈이 들게 될 것이다. 교통비를 절약 할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모비(mobi)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비스 이름인 모비(mobi)는 MoreBike를 줄여서 지어졌고, Mobility(기동성), Motion(움직임), 또는 Momentum(가속도)을 뜻하고도 있다고 한다. 밴쿠버 다운타운을…
이번 11월, 라 까사 젤라또(La Casa Gelato)는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맛을 보유한 젤라또 가게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다. 와사비, 구운 마늘, 두리안과 같은 개성 넘치는 맛을 가진 밴쿠버 젤라또집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다양한 맛을 만들어냈으며 현재는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다.1982년,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ive)의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이탈리아 스포츠 바의 일부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12가지의 젤라토(Gelato)와 소르베토(Sorbetto)로 시작했다. 그 이후 사업은 베나블스 거리(…
밴쿠버에서 유학생들은 무엇을 하며 놀까?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유학생들을 위한 가성비가 좋고 신나는 분위기의 펍과 클럽을 소개하려고 한다.1. WINGS Granville다운타운에 위치한 WINGS에서는 수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해피아워인 2시부터 6시사이에 치킨 날개를 반값에 먹을 수 있고 할인된 가격의 맥주를 마실 수 있다. 26가지 맛의 치킨 날개, 햄버거, 파스타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곳에 있는 동안 큰 TV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저렴하게 치킨 날개와…
팀호튼과 맥카페 제일 저렴블랜즈 캐나다에서 비싼 편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따뜻한 블랙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다. 다양한 카페 브랜드가 있는 밴쿠버에서 대표 브랜드 몇 가지를 골라 오리지널 블랙 커피의 가격 (2019년 기준, tax 불포함)을 비교하고자 한다.첫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스타벅스(Starbucks)이다. 누구나 알 듯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로 밴쿠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캐나다에선 우리나라와 다르게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 즉 추출된 원두커피를 많이 마신다. 스…
8명 모집 중, 근무기간 4.5개월재외동포 관련 지원·협력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청년인턴을 모집 중에 있다.장애인 청년인턴 1명과 일반 인턴 7명 등 총 8명의 체험형 청년인턴이 모집대상으로 근무기간은 약 4.5개월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시험으로 면접은 12월 6일로 예정돼 있다.응시원서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재외동포재단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okf.recruiton.or.kr)을 통해서 가능하다.분야별 지원자격 등 기타 상세내용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ok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