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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비씨주 부동산 시장을 요약하면 ‘재고부족과 높은 거래량’이었다. 10월 한달간 MLS 를 통해서 거래된 주거용부동산은 8,677 건으로 지난해 10월에 비교하면 19.3% 증가했다. 한달간 거래규모는 62억 5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41.6% 올랐다. 평균가격은 $720,129 로 18.7% 상승했다.년중 거래량은 활발한 가운데 리세일 마켓에 공급되는 리스팅 수량의 부족은 가격을 강하게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시장의 매물 재고량은 약 28,000개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1% 감소했고 지난 5년 평균 …
다운타운에 사는 춘향씨(가명)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따뜻한 남쪽 캘리포니아로 이사 가려고 한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워낙 뜨겁던지라 춘향씨 아파트를 리스팅 하자마자 오퍼를 하나 받았다. 오퍼가격은 580만 달러이고 계약금은 26만 달러이었다. 바이어측 조건은 일반적인 모기지 승인과 인스펙션 조건만 간단하게 달려 있었다. 춘향씨 받은 오퍼가 원하던 가격대로 적당해서 오퍼를 받기로 결정했다. 다만 변호사에게 물어볼 것도 있고 계약서 내용도 잘 모르고 해서 ‘변호사가 계약의 내용을 승인해 주는 조건’ 을 오퍼 계약서에 넣어 달…
밴쿠버 타운하우스에 사는 길동씨 부부는 아이들이 커지면서 조금더 규모가 큰 주택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 타운하우스를 팔고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지역에서 경험있는 리얼터 장비씨를 고용하기로 하고 타운하우스를 파는 조건으로 주택을 매입하기로 했다. 길동씨 부부는 은행에서 모기지 사전승인을 받아 놓았고 현재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에는 모기지가 많지 않아 이사할 주택에 다운페이먼트 자금에도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젊고 맞벌이하는 젊은 부부 길동씨는 주택을 매입하는데 필요한 디파짓 5% 정도가 당장 은행 잔고에 없었다. 발빠른 리얼터 장비씨…
메트로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단독주택이 점차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높은 9월 거래량은 과거 10년 평균과 비교해 보면 13% 정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 한달간 거래량은 2,821 건으로 전년에 비교하면 25.2% 증가했다. 단독주택은 바이어와 셀러가 균형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반면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셀러가 유리한 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어나 셀러 모두 주거별로 다르게 변해가는 시장상황을 참고하여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
비씨주 전체의 주거용부동산은 지난 8월 한달간 MLS 서비스를 통하여 9,162 건이 거래되어 전년도보다 2.4% 증가했다. 한달간 거래된 금액은 62억 달러로 2016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평균가격은 $678,186 으로 19.1% 올랐다.8월의 거래량은 비씨주의 경제 호황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계속 오르기만 하는 주택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은 올 년말까지 남은 몇달간에는 가격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총거래량 금액은 518억 달러이다. …
프레이저 강북지역을 위주로 하는 메트로밴쿠버 8월 주거용 부동산은 35-75만 달러 가격대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활발하게 거래되었던 한달이었다. 비교적 저가의 주거용 부동산 수요자는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First Time Home Buyer) 와 렌트수입을 목적으로 투자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8월 한달간 거래량은 3,043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3% 증가하였고 지난 7월보다는 2.8% 올랐다. 8월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보다 19.6% 높은 수준을 보였다. 8월 한달간 시장에 새…
아파트 타운하우스등 스트라타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5천달러 이내의 소액분쟁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누구나 저렴하고 쉽게 이용 가능한 온라인 재판 시스템이 있다. 온라인 시민 재판소 (The Civil Resolution Tribunal, CRT)라 할 수 있는 이 기구는 캐나다 최초의 온라인 재판소이다.기존의 소액 재판 절차나 스트라타 관련법이 여러 분쟁들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으나, 분쟁의 당사자들은 보다 간편하고 빠른 분쟁해결 시스템이나 방법을 원해왔었다. CRT는 이러한 취지로 2015년에 창립이 되어 …
프레이저 강북지역을 위주로 하는 메트로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은 7월 들어서 전형적인 여름시장의 느슨함을 보였다. 7월 한달간 거래량은 2,9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감소하였고 지난 6월보다는 24%가 떨어졌다. 7월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매물이 거래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가격, 지역, 주거종류에 따라 각각 속도 차이를 보였다. 예를들어 단독주택은 타운하우스나 아파트가 팔리는 기간보다도 평균적으로 2배나 많이 걸렸다. 7월 한달간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매물수량은 5,25…
5월들어 프레이져 강북을 위주로 하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거용부동산 거래량은 큰폭으로 증가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많이 올랐다.최근 3개월간 주거용부동산 가격은 종합적으로 6.7%가 증가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곳은 포트코퀴틀람인데 3개월만에 10%가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코퀴틀람이 9.5% 증가하면서 초강세를 보였다.주거형태별로 보면 최근 3개월간 단독주택은 약 6% 올랐으며 강세를 보인 지역은 코퀴틀람 9.9% 메이플릿지 7.0% 포트코퀴틀람 12.5% 등이다. 타운하우스도 전반적으로 6% 올랐으며 버나비이스트 …
[추천매물] 오픈하우스 토-일요일 2-4시 6월 3-4일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플라토 폴리건 다야니스프링스 2010년 빌딩(#401- 3050 DAYANEE SPRINGS BV COQUITLAM) $598,800방2, 덴1, 욕실2, 1085 스퀘어피트, 차고2, 창고1, 남향 마운틴베이커 전망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장에 나오는 물건들은 오픈하우스가 끝나면 그 다음주 초에 대부분 팔려버리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바이어는 많은데 매물이 적어 공급부족으로 인한 가격 오름세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