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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마이클 코브릭 페이스북화웨이 CFO 밴쿠버 구속 여파북미 분쟁에 캐나다 등터진 꼴미국의 요청에 의해 밴쿠버에서 화웨이의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에 따라 예상됐던 캐나다의 엄한 불똥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전직 캐나다 고위외교관이었던 마이클 코브릭(Michael Kovrig) 현 국제 비정부 단체(NGO)인 국제문제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 ICG) 고문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사실을 11일 인정했다.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며…
한국 3단계 오른 27위 기록뉴질랜드, 스위스, 홍콩 1-3위79개의 인간의 자유와 관련된 내용을 분석한 순위에서 캐나다는 5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한국은 지난번 조사 때보다 3위가 높아진 공동 27위를 기록했다.캐나다의 프레이져 연구소(Fraser Institute)를 비롯해, 미국의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 그리고 독일의 자유를 위한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Friedrich Naumann Foundation for Freedom) 등의 사회관련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8인간자유지수(Human F…
지난달27일노동쟁의가무산되고업무에복귀한캐나다포스트파업의후유증이계속이어지고있다.우편노조(CUPW)는온타리오주고등법원에정부와의회가파업을중단하라고통과시킨우편서비스재개법(C-89)법이위헌이라는소송을제기할것이라고밝혔다.우편노조는11일보도자료를통해C-89법은노동자의단체행동권을위반해헌법상권리를침해한중대한위헌행위라고설명했다.정부가법안통과를위해우편물지체상황을부풀려국민의불안을조장했다고덧붙였다.노조는법안이상정돼의회가심사하는과정에서도여전히모든가능성을열어두고사측과논의하고있었다며정부와의회가일방적으로합법적파업을종료시켰다고비판했다.패티하주(Hajdu)캐나다노동…
주식시장 급락 이후 하향세중국내 캐나다인 보복 우려미국의 요청에 의해 밴쿠버에서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 멍완저우가 CFO가 밴쿠버에서 체포된 가운데 캐나다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오타와의 중국 대사관은 멍완저우의 체포 이후 "캐나다나 미국 법을 어기지 않은 중국 시민권자를 체포했다"며,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에 중국은 결연한 반대와 강력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캐나다의 사법기관의 이번 조치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했다.이렇게 중국과 중국인 사회가 미국의…
임시 체류비자 신청 시도아시아태평양 국가 대상연방이민부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아시아,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생체인식정보 제공 의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해당 국가 국민들은 영주권 신청을 비롯해, 방문비자, 학생비자,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지문과 생체정보가 들어간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캐나다는 지난 7월 31일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국가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미 실시해 왔다. 그 전인 2013년도에 29개 국가와 1개의 테리토리를 대상으로 생체인식정보 요청을 시작…
카놀라((Canadian oil low acid)는 1978년 캐나다에서 유채의 유행성분이 분비되는 유전자 염색체를 제거한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로 캐나다 정부에서 특허를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포화지방 함량이 시중의 식용유 중에서 가장 낮기에 몸에 좋은 착한 기름으로 알려져, 한국에서는 카놀라유가 전체 식용유 시장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가 됐다.그러나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한국 주부들 사이에 널리 퍼지면서 불신감이 커지고 있다.캐나다 통계청…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기준금리를 1.75%로 유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중앙은행은 2017년 7월 12일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 한 후 2개월 후 다시 1%로 인상을 했다. 올해 들어서 1월 17일 1.25%로 올린 이후렸다가 이후 3번 연속 유지를 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압박을 받아 7월 11일 1.5%로 인상을 한 후 지난 10월 24일 1.75%까지 올렸다가 이번에 다시 유지 쪽을 선택했다.기준금리 유지 이유에 대해, 중앙은행은 세계경기가 예상했던 것처럼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무역분쟁…
12월 31일부터 외국인 대상한국적 단순 여행객은 면제캐나다 정부가 연말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생체인식정보 수집을 확대함에 따라 각국 외교부에 이에 대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외교부는 주한캐나다 대사관으로부터 오는 12월 31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생체인식정보(지문과 사진) 수집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캐나다 대사관이 보내 온 생체인식정보 제공관련 상세 내용을 보면, 대상자는 방문비자, 유학 및 취업허가서 신청자, 이민비자 신청자, 난민 또는 망명신청자 등이다. 면제자…
28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개최된 대선소주 캐나다 수출 기념식에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와 희창물산 권용범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가 참석했다.(대선주조 제공)첫 수출 물량 2만 4천병‧‧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부산을 베이스로 한 대선주조 주력제품 ‘대선’이 캐나다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28일 오전 11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대선소주 캐나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수출 바이어 업체인 희창물산 권용범 대표와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를 비롯한 …
고등교육 여성 비중 56.2%캐나다의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 재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유학생의 증가율이 캐나다 거주자보다 높다. 또 여성들의 비중이 남성보다 계속 앞서가고 있다.연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6-17년 학년도 포스트세컨더리 통계에서, 공립칼리지와 대학교 재학생 수는 204만 8574명으로 전년도보다 1.3%인 2만 6811명이 늘어났다.그런데 늘어난 인원 중 대부분인 2만 5581명이 유학생으로 전년학기 보다 11.7%나 증가했다. 이로 총 재학생 수는 24만 4842명을 기록했다.공립고등교육기관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