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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교수 여성 비율 점차 증가지난 7년간 캐나다의 공공학위 수여 대학과 대학교 교수들 중 정교수와 부교수의 수가 증가했는데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최초로 캐나다의 공립대학에 근무하는 풀타임 교수(Full-time University and College Academic Staff System (FT-UCASS)와 관련한 통계자료를 23일 발표했다.캐나다에는 공공학위를 수여하는 대학과 대학교가 총 112개가 있다. 연방통계청은 2010-11학년도부터 풀타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한국 삼성 SDI, 신한금융, POSCO 3개다보스 연례 모임을 이용해 전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유지가능한 100대 기업(2018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index)을 발표하는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올해도 어김없이 100대기업 리스트를 23일 발표했다.이번 리스트에 보면, 100대 기업안에 캐나다의 대기업이 4개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이 3개 포함됐다.12위에 오일가스소비연료 기업인 엔브릿지(Enbridge), 73…
남녀 임금격차 여전캐나다의 남녀 임금 격차가 지난 30여 년간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여성은 똑같은 일을 하는 남성에 비해 거의 25%나 적은 임금을 받을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남성이 1달러를 받을 때 여성은 74.2센트에 그친 것으로 1984년 당시에 비해서는 약 10센트 정도 늘어났다.그러나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뒤처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남녀 임금실태’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지난 2년 새 순위가 19위에서 35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23일 시작을 앞두고 세계 각 국가의 포괄적 성장지수 (Inclusive Development Index, IDI)를 발표했다.캐나다는 종합순위에서 5.05점으로 17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5.09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5년 전 지수와 비교하면 캐나다는 0.29% 상승했고 한국은 2.2%나 크게 상승했다. 인구당 GDP에서는 캐나다는 11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24위로 크게 밀렸다.캐나다는 소득불균형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환경과 경제적인 유지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장과 발전…
전쟁 날까 한국 여행 꺼려캐나다 정부 '한국 정상상태'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면서 북핵에 대해 군사작전 언급이 나오고 미국 주도의 밴쿠버 회의를 통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며 한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캐나다 언론이 이를 아무 거침없이 보도하면서 캐나다 국민이 한국 방문을 두려워하고 있다.최근 한국인 입양아 관련 활동을 하는 한국인은 올 봄 방학을 기해 입양아 가정과 한국을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많은 캐나다인 입양아 부모들이 한국에 전쟁이 곧 발발할 것 같다며 꺼려하면서 극히 일부 가정만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은행은 TD, 운동화는 나이키진통제는 타이레놀, 비타민은 재미슨캐나다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도 주요 요인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입소스 캐나다가 8일 발표한 캐나다 브랜드 신뢰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2%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같고 가격이 같다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사겠다고 대답했다.지난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리더스다이제스트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는 각기 다른 30개 품목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또 90%의 응답자가 자신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이 2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가 2017년 말 발표한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에 다르면 10월까지 집계된 캐나다행 출국자가 25만8467명으로 전년 대비 18% 급성장했다. 2016년 11월·12월 출국자가 각각 1만 명을 넘는 점을 고려하면 2017년 전체로는 26만 명을 무난히 넘긴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꾸준히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한인 방문객 수이지만 2017년은 월별로 예년과 다른 패턴을 보였다. 최고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 8월은 오히려 줄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캐나다 국기를 들고 입장할 기수가 확정됐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테사 버추(Virtue)·스콧 모이어(Moir) 조를 공동 기수로 선정했다.버추·모이어 조는 1997년부터 팀을 이뤄 활동해왔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땄고 4년 후 소치에서도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받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금메달 후보다.이광호 기자
임진클래식 재현·성화봉송 주자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함께 “임진 클래식” 아이스하키 재현 행사 및 성화 봉송을 위해 6·25참전 캐나다 참전용사 및 가족 6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했던 PPCLI(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부대의 데니스 무어(87)씨, 22연대 클로드 샬랑(89)씨 및 ‘12년부터 ’17년까지 국제한국전참전협회장을 역임하셨던 존 비숍…
15일 UBC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에서 UBC 폴 에반스 교수가 세미나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표영태 기자]UBC '캐나다의 선택과 역할' 세미나학자마다 다른 주장캐나다와 미국이 주최하는 북한 관련 밴쿠버 외교부장관 회의에 하루 앞선 15일 오후 12시 UBC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는 '북한을 올바른 길로: 캐나다의 선택과 역할'이라는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에는 UBC 한국학연구소 박경애 교수를 비롯해 UBC 브라이언 잡 정치학 교수와 알버타대학 브라이언 골드 역사학 교수, 에릭 월시 주한국 캐나다 대사, 그리고 스콧 스나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