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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북미에서 중국으로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국가로 부상했다.캐나다와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캐나다의 대 중국 돼지고기 수출량은 9만 3,000톤이다. 반면 미국은 8만 7,500톤을 기록했다.이는 2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캐나다는 연간 평균 37만 2,000톤의 돼지고기를 중국에 수출해 왔다.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중국시장에 더 많은 수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돼지사료에 락토파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락토파민은 돼지의 지방질을 줄이고 단백질 양을 증가시키는 동물 사료 첨가제이…
트럼프 대선 전략에 영향 받은 듯캐나다인들은 모든 국민이 빈부와 상관없이 받는 의료혜택이 캐나다인으로 사회적 일체감을 높이는 가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 150주년을 맞이해서 야후캐나다가 입소스공공정책 조사기관과 4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캐나다인의 관심사는 의료정책과 취업이었다.그러나 이외의 이슈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내용은 이민과 난민 정책이다.이번 조사에서 작년 미국의 대선의 영향을 받은 듯 이민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났다.55%의 응답자가 이민이, 그리고 57%의 응답자…
전주비전대학교는 한영수 총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전주비전대학교)캐나다에서 16주~24주간 어학연수, 현장실습 실시지난 1일(한국시간)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비전관 회의실에서 2017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출발과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개최된 발대식에는 한영수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 학생과 해당학과 교수, 학생 멘토 교수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문대학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
총영사관 주최, 한국 청년 해외 취업 간담회추후 취업 통한 이민자격 얻는 정보도 원해6월 라이프토크, 잡페어, 커리어세미나 줄이어지난 1일(목)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워킹홀리데이 또는 코업 비자로 체류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건 총영사, 김성구 경찰영사, 한성수 영사, 김지훈 변호사, KOTRA의 김시현씨를 비롯해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사건사고 관련 설명, 영사 민원업무, 캐나다 고용기준 법률 설명회, 해외취업 관련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김 총영사는 "…
(사진=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로 캐나다를 찾은 장학생들)초·중학생 269명, 대학생 8명 선발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17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731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2일(한국시간)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중 캐나다로 269명의 초·중학생과 8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오는 8월부터 초·중학생은 6주의 연수기간동안 4주 현지 어학연수 ESL과정과 2주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대학생은…
6월 한국의 보훈의 달을 맞아 1일(목)에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알버타 거주 캐나다 재향 군인 4명에게 한국 정부의 평화 훈장이 수여되었다.훈장 수여의 주인공은 새뮤얼 프리쉬넷(Samuel Frischknet)과 윌리엄 그릴리(William Greeley), 오스틴 맥클러(Austin McClure), 그리고 키니스 스토리(Kenneth Storey) 등이다.밴쿠버 총영사관의 이강준 영사는 에드몬튼에 소재한 킾네스 재향군인회관(Kipnes Center for Veterans)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했다.행사장에는 이들을 포함한 10명…
백KM 당 미화 23.90달러로 세계 16위6월은 캐나다인의 여름 휴가철과 밴쿠버의 관광 시즌이 함께 시작된다.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곳곳의 관광객들이 밴쿠버를 찾아옴과 동시에 캐나다인들은 미국과 멕시코 등 가까운 나라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올 여름, 캐나다인이 해외 여행을 위해 항공권에 지출하는 액수가 크게 감소하였으나, 다른 국가 국민들과 비교시 여전히 높은 가격을 지불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행 웹사이트 키위닷컴(Kiwi.com)에 따르면 80개국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을 비교한 결과, 캐나다가 16번째로 비싼 가격을 …
2015년 하늘그린 포도 중국 첫 수출 기념식 (사진= 충남시청)천안시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포도'가 중국과 호주, 베트남에 이어 캐나다에도 수출길을 개척했다. 천안시와 천안포도수출단지(대표 박용준)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북미지역 캐나다 포도 수출전문단지로 지정 받았다고 발표했다.1일(한국시간)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가 30곳(27ha)이 참여했고 올해 캐나다에 거봉포도와 샤인마스컷 등 고품질 포도 1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이번 성과로 FTA 체결, 수출시장 다변화 등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을 …
의료관광객 7만명 돌파, 5명 중 1명 강남 왔다캐나다, 1,208명으로 전년대비 51.4% 높은 증가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7만 6385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이 실적은 지난 5월 23일에 발표한 보건복지부 ‘2016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강남구는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여파와 2016년 중국 한한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베트남 해외설명회 개최, 인도네시아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추진, 국내외 국제 박…
2013년 8위에서 점차 상승한국 2014년 17위 하락 후 재상승캐나다와 한국이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며 ICT의 공익적 활용이 높다는 것을 과시했다.월드와이드웹 재단(WorldWideWeb)이 발표한 2016년도 전세계 공공데이터 평가(Open Data Barometer, ODB)에서 캐나다가 2위, 그리고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영국 비영리 민간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2013년 이후 매년 세계 10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수준 등 데이터 개방도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발표해 왔다.캐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