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7 페이지 열람 중
전 국제안보대사, 1985년 외무부 입부한국 외교부는 지난 7일 주 캐나다 신임대사로 신맹호 전 국제안보대사 등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오타와 대사관 관계자는 "신 신임대사는 4월 7일부로 발령이 났으며, 4월 26일 부임할 예정이고, 5월 2일 캐나다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태식 대사는 다음주에 본부로 귀임해 한국에서 신 신임대사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신 신임대사는 1960년 생으로 1983년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보수성향 프레이져 연구소 보고서 발표캐나다의 대표적인 보수성향 씽크탱크인 프레이져 연구소는 캐나다의 부의 불평등이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캐나다의 부의 불평등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Wealth Inequality in Canada)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소득불평등을 나타내는 지수인 지니계수가 17%나 감소했다.보고서의 저자인 프레이져 연구소 시니어 펠로우이자 닙싱 대학(Nipissing University) 경제학과 교수인크리스토퍼 살로는 "실제 부…
거품 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커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과열 상태에서 정상화 양상을 보이며 거품이 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RBC 은행이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 80%는'내 집을 마련하고 싶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답했다.이들 중 대다수가'차후 집 값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또 '여전히 집 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많았다.RBC 은행의 니콜 웰즈(Nicole Wells)는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내 집 마련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다. 동시에…
한국, 2015년 대비 개선에서 19위관광여행산업에 있어, 캐나다가세계 136개국 중 9번째로 경쟁력 있는 나라로 꼽힐 때 한국은 2015년 대비 가장 많이 경쟁력이 향상된 나라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다.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관광여행경쟁력보고서2017(The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 2017)에 따르면 지난 보고서가 발표한 2015년과 비교해 1단계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캐나다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항송수송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또 관광분야 기반시설(…
밴쿠버 KOTRA,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한국 8개사 참가KOTRA는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TRA의 중국 프랜차이즈 전시회 참가 모습.KOTRA 밴쿠버무역관(관장 정형식)은 오는 4월 11일(화)버나비 힐튼호텔 티파니볼룸에서 한국의프랜차이즈 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행사가최초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외교부 밴쿠버총영사관이후원을 한다.이번 행사는 캐나다에서 KOTRA가 주관하는 최초의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BC주 취업률 최고, 실업률 최저올 1분기의캐나다의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BC주가 여전히 고용 관련 지표에서 선두를 보이고 있다.연방통계청이 7일 발표한 고용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3월 신규 고용자가 전달 대비 0.1% 높아지며1만 9,000명이 늘어났다.반면 실업률도 0.1% 포인트가 늘어나면 6.7%가 됐는데 이는 새로운구직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1분기 전체적으로 보면 일자리는 0.5%, 즉 8만 3,000명이 늘어났다.작년 1분기 0.2%, 3만 6,000명이 늘어난 것과 비교가 됐다.연간 기준으…
㈜에땅의 ‘오븐에 빠진 닭’(이하 오빠닭)이 토론토를 시작으로 밴쿠버 등 캐나다 대도시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오빠닭’은 지난 4일 오빠닭캐나다(OPPADAK CANADA Toronto. INC) 이재현 대표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가 속해 있는 온타리오주를 거점으로 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마스터프랜차이즈란, 가맹본부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에게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오빠닭캐나다는 ‘오빠닭’ 1호점을 토론토 ‘영스트리트(Yonge Street)’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개 선진국 중 10위 기록캐나다가 빈곤율을 낮추고 소득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5일 발표한 사회성취도 보고서(How Canada Performs: Society)에 따르면 주요 16개 선진국 중 10위권으로 B등급을 받았다.이번 조사 대상 국가에서 A등급을 받은 국가는 주로유럽복지국가들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3개국이다.캐나다와 같이 B등급을 받은 국가의 순위는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캐나다, 벨기에, 영국, 그리고 아일랜드이다.C등급 국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밴쿠버 소재 재생에너지기업 하이베리에어지(Highbury Energy)사의 상용면허 체결식(commercial licensing agreement)이 지난 4일 오전 11시에 거행됐다.정헌 에너지연구원 부원장과 Highbury Energy사의 톰 호비회장이대표로 참석해 상용면허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이 자리에는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와BC주정부의 샘 설리번 주의원(False Creek 지역)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의 주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에너지연의 석탄액화기술 일부를 하이베리사에 이전하고, 하이베리사에 …
(사진=파이저캐나다 리콜 해당제품1.유통기한이 2017년 5월까지 표기 된 에피펜)(사진=파이저캐나다 리콜 해당제품2.유통기한이 2017년 3월까지 표기 된 에피펜 주니어)미국의 제약회사 파이저(Pfizer)가 항알러지제 에피펜(EpiPen)의 대량 리콜을 발표한 가운데, 파이저 캐나다(Pfizer Canada)도 '캐나다에서도 결함이 있는 제품이 10만여 개 가량 유통되었다'며 리콜을 발표했다. 파이저 캐나다 리콜에 해당되는 제품은 두 가지다. 그중 한 개 제품은유통기한이 2017년 5월까지 표기 된 에피펜이다. 또다른 한 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