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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9세 어린이가 평일에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3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나이대의 미국·캐나다 어린이 실외 활동시간의 29∼34% 수준에 불과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오염물질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노출될 수 있는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8세 이하 청소년 8000명에 대한 통계 조사와 자체 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곡류 3.7배, 과일 1.8배 먹고, 육류 섭취는 46% 환경과학원 '어린이 노출계수' 핸드북 발간 …
밴쿠버에 위치한 UBC가 캐나다에서 가장 국제 학생(interantional students) 학비가 비싼 대학에 선정되었다.캐나다의 국제교육 연구기관인 이아이 그룹(EI Group)이 발표한 자료(2013년 기준)에 따르면 UBC는 1년에 18,720 달러의 학비를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이 18,522 달러로 2위, 그리고 워터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가 17,070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4위와 5위는 캘거리 대학(16,881 달러)과 퀸즈 대학(…
수업방식 획기적 개선 시급 캐나다 초중학생들의 산수 학력이 국제 수준에 뒤쳐진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수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매니토바대학의 롭트 그레이젠 수학교수는 “현재 수업이 기본원칙을 외면한채 암기에 치중하고 있다”며 “정부가 예산을 쏟아 부어도 학력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최근 초등학생 산수 학력을 높이기 위해 6천만달러를 추가 책정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에 대해 그레이젠 교수는 &ldq…
각국의 연구자들이 최근 10년간 발표한 과학기술논문 수를 국가별로 집계한 결과 캐나다는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5위를 기록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캐나다에 아직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국가별 순위는 미국이 6만4132편으로 가장 높았며, 영국(2만139편), 독일(1만4603편), 중국(1만3005편), 프랑스(9592편), 캐나다(9265편), 이탈리아(7129편) 등의 순이며, 한국은 3100편으로 15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세계 총 논문수는 140만1663편이고, 15위를 기록한 한국은 SCI(과학기술논문 색인…
12세의 인도네시아 '천재 소년'이 캐나다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워털루대학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첸디키아완(디키) 수라얏마드자는 이 대학의 물리학과에서 공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수학, 화학, 경제학 등의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출신의 이 천재소년은 모국에서 영어 영화를 보며 빠른 속도로 영어를 습득했다. 캐나다 명문으로 꼽히는 워털루대학 입학사정관은 "디키는 이 학교에 입학…
사진[http://www.prevnet.ca]캐나다에서 사생활 보호법 강화를 불러올 만큼 큰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이 캐나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프라이머스(Primus Telecommunications)와 프리브넷(PREVNet)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답변자 중 48%가 ‘아이가 사이버불링을 당할까봐 걱정된다’고 답했다.두 번째로 높은 공감을 얻은 것은 10대 임신(Teen Pregnancy, 44%)이었으며, 북미 지역은 물론 서양의…
최근 7년간 유학생 83% 급증 캐나다가 영국을 제치고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국제교육국(CBIE)에 따르면 2008년부터 14년 사이 캐나다 유학생은 무려 83% 급증했으며 현재 캐나다에 있는 유학생 95%가 유학하기 알맞은 나라로 캐나다를 추천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이 넘는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영주권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최근들어 캐나다가 유학 선호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에는 연방 자유당 정부가 친…
UVic과 UNBC도 약진, UBC는 의료교육계에서 여전한 영향력 과시 시사매거진 맥린(Maclean's Magazine) 이 매년 진행하는캐나다 대학 순위를 공개했다. 2017년에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 라인 성격으로 만들어진 이 순위에서 SFU 대학을 비롯 BC주 대학들이 약진해 캐나다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BC 주의 교육 수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 성과 등을 기준으로 하는 종합 순위에서 버나비에 위치한 SFU(Simon Fraser Unive…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조대식 대사)이지난 20일(수), 2016년도 캐나다 지역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5명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은 그 동안 대학소재 각 공관에서 지원서를 접수(4.11-6.18)받아 4개 공관의 지역심사(6.22-6.24)와 대사관의 중앙심사위원회 심사(7.5-7.13)를 거쳐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와 규모, 선발분야(일반장학생, 예능계장학생), 개인별 성적 등을 고려해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자신의 대학소재 …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총 2,488명으로 전년도 2,068명보다 20.3% 증가했다. 지난 2014년 상반기 2,581명에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 영주권 취득자가 다시 5,000명 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흘러 나오고 있다. 반면 취업 비자(work permit)를 소지한 한국인 근로자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취업 비자(워킹홀리데이 제외)를 발급 받아 캐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