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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캐나다의 대표이사가 컬럼비아 파이프라인 이수를 발표하고 있다. 트랜스캐나다가 컬럼비아 파이프라인을 130억달러(약 15조2100억원)에 인수한다. 17일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거리에 본사를 둔 트랜스캐나다는 휴스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컬럼비아 파이프라인을 인수하기로 했다. 컬럼비아 파이프라인 주주들은 주당 25.5달러를 받게 된다. 이는 이날 종가 대비 약 11% 높은 수준이다. 주주총회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만 인수가 최종 마무리 된다. 합병 시점은 올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날 컬럼비아 파이프라인 …
지난해 11월6일 촬영한 사진으로 캐나다 앨버타주 하디스티에 있는 키스톤 송유관 시설물 입구에 트랜스캐나다 소유물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다. 키스톤XL 송유관 건설을 추진한 트랜스캐나다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 사업을 거부해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키스톤XL 송유관 건설을 추진한 트랜스캐나다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 사업의 승인을 거부, 무산시키면서 150억 달러(약 18조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현지시간)…
중후한 선율로 가을 밤 영글었다가을밤의 정취와 클래식의 선율이 어울러진 가을밤이였다.캐나다한인교향악단(단장 실비아 김)은 지난 18일(토) 성 김안드레아 성당에서 제49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서곡으로 시작을 알린 교향악단은 이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2번(바이올린 제인양), 가브리엘 포레의 첼로 엘레지(첼로 한나 김), 비발디 트럼펫 이중주 협주곡(트럼펫 도노반 플러, 신다플레밍)의 연주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의 웅장한 선율에 이번 연주회의 열기는 절정…
평화와 안전의 대명사로 여겨져 온 캐나다가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캐나다 민주주의의 심장부인 국회 의사당이 테러리스트로부터 총기 난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외신에 따르면 무장 괴한은 22일 오전 10시쯤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중심부에 있는 국립전쟁기념관 앞에 갑자기 나타나 경비병에게 총을 쏜 뒤 차를 타고 의사당 방면으로 이동했다. 의사당에 난입한 괴한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목격자들은 "최소 30여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말했다. 앞서 괴한의 총을 맞은 경비병도 사망했다.사살된 괴한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테러조직인 ISIS 가입을 촉구하는 캐나다인의 동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나와 캐나다인들이 캐나다를 공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피터 멕케이(Peter MacKay) 연방 법무장관은 “우리는 이 같은 위협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테러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 마련이 왜 필요한 지를 이 비디오는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자유당의 웨네 이스터(Wayne Easter) 크리틱은 “존재하는 치안 유지 법 만으로도 테러 위협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이미 90 …
(이지연 기자)캐나다 사회에서 테러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토), 켈로나 공항에서 항공기 테러 위협으로 인한 한 차례 소란이 있었습니다.켈로나 RCMP가 당일 공항에서 남성 한 사람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크리스 클락(Kris Clark) 경관(Const.)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용의자를 수감 중이나 기소는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당일 정오가 조금 지나 가해진 테러 위협은 항공기를 지목했으며, 이 항공기는 당시 에드먼튼에서 켈로나로 오고 있었습니다. 12시 40분 도착…
미국의 유명 R&B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캐나다 입국을 거절당해 콘서트 계획이 취소됐다.24일(현지시간)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좋은 사람들이 내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올 여름에 캐나다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24일 퀘벡주 몬트리올 벨센터와 25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로 계획됐던 공연은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브라운에 대한 입국 거부는 그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호텔에서 제3자와 시비가 붙은 후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
쿠바가 저스틴 트뤼도캐나다 총리를초청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훌리오 가르멘디아 페나 캐나다 주재 쿠바 대사는 이날 몬트리올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뤼도 총리는 어느 때나 환영한다"면서 "만약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이 캐나다 방문을 초청 받는다면 그 또한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나 대사는 아직 캐나다 정상의 방문 여부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면서도 수일 내 "캐나다 고위급 대표가 쿠바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에 트뤼도 총리가…
28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왼쪽)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캐나다 방문 기간 존 베어드 외무장관, 하퍼 총리를 잇따라 만난 케리 국무장관은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캐나다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미 긴밀한 미국과 캐나다 간 반테러 및 국경 경비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케리 국무장관은 지난주 발생한 오타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국무장관 취임 이후 …
에어캐나다 항공기가 공항 폭격 소식에 착륙하지 못하고 선회한 밴구리온 국제공항모습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캐나다 항공기가 이스라엘 상공에서 10분 간 아찔한 선회를 했다.2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스타등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캐나다항공 AC-84편이 착륙 직전 팔레스타인측의 로켓 발사 소식을 접하고 10분 간 상공을 선회했다.실제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여단은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 오전11시45분 M75미사일 3발을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발사했다고 트위터로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