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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의 범인으로 현장에서 사살된 마이클 제하프 비보(MichaelZehaf-Bibeau) 의 사진 (ISIS 계정의 트윗 사진)캐나다 수사기관 담당자는 22일 오타와의 의회에서 총격사건을 벌인 무장괴한의 이름이 마이클 제하프 비보 라고 밝히며 현재까지의 수사결과 그의 단독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마이클 제하프 비보는 퀘벡과 BC주의 범죄기록에 올라있는 인물로 마약소지 및 강도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클 제하프 비보는 1982년 생으로 2004년 퀘벡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되어 60일간 교도소 생활을 했으며 BC주 밴쿠…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에서 22일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3곳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국회의사당으로 난입한 무장괴한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나, 괴한의 총격으로 경비병 1명이 숨지고 방호원 등 다른 2명이 부상했다.캐나다 정부가 전날 국내 테러위협 등급을 하위에서 중간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상황이라 단순한 총격이 아니라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현지 뉴스들은 전했다.이틀 전 캐나다 군인 2명이 퀘벡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동조하는 남자의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사…
캐나다 연방 정부가 지난해 가을부터 “폐지시키겠다”고 공언해 온 이동통신사들의 청구서 수수료(Paper Statement Fee)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CBC 방송의 소비자 불만신고 프로그램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가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가장 바보같은 요금/수수료(Canada’s Dumbest Charges)’ 5 가지를 공개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물론 불만이 드높은 청구서 수수료였습니다.1. 청구서 수수료RBC(Royal Bank of Canada) 은행을 제외한 캐나다 주요 은행들과 3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부…
소비자들 패턴 변화탭드 모바일 설문조사매장에서 물건 구입시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가격과 리뷰 등을 검색하는 국내인이 크게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업체들의 새로운 판매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모바일 광고 업체 탭드 모바일(Tapped Mobile)이 발표한 지난달 국내인 1천명을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54세 사이의 여성 구매자들 72%와 남성 구매자들 77%가 매장에서 구매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고 대답했으며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18-29세 사이의 젊은층 구매자들은 79%가 구매전 검색한다고…
2015년 유기농식품시장 C$ 11억… 유기농 음료, 유아식품 판매 증가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 행태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런 소비행태에 대해 캐나다로 수출하는 업체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기업은행(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이 발간한 보고서(Entrepreneurs Must Watch Consumer Trends to Grow Business)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 2명 중 1명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할…
5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가 0.9% 상승했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0.6%, 지난 4월은 0.8%로 꾸준히 상승세다.물가 상승이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식품(food)분야다.작년에 비해 고기 값(meat price)이 7.9% 올랐으며 식당식재료 값또한 2.9% 상승했다.또, 식품판매 시장 매출이 42억 5천만 달러로 지난 4월에 비해 0.1% 하락했다.BMO (Bank of Montreal) 더그 포터(Doug Porter)수석 경제학자는…
BC주, 전달 대비 0.7%, 전년 동기대비 2.3% 올라 연방통계청이 조사한 1월소비자 물가가 전달 대비 0.9% 그리고 전년 동기대비 2.1%가 오르면서 출발했다. 작년 12월 연간대비 1.5%가 오른 것에 비해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한 해를 출발한 셈이다. 8개의 주요 소비자 물가요소 중 7개가 연간 기준으로 상승했는데, 주로 교통비와주거비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비 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6.3%, 그리고 월 기준으로 3%씩 각각 상승했다. 교통비 상승주범은 가솔린 가격이다. 연간 20.6%나 높아 …
캐나다의 한 석탄광산이 단돈 2달러에 팔렸다. 수요감소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몸살을 앓는 석탄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일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의 업에너지디벨롭먼트그룹이 캐나다에 위치한 야금용 석탄광산 '그란데캐시'를 공동소유주 2곳으로부터 각각 1달러에 사들였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동 소유주인 일본 마루베니와 홍콩 윈스웨이 역시 이날 성명과 당국 제출서류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2년 10억캐나다달러(약 9,545억원)에 이 광산을 매입했다. 두 회사는 중국 철강업계의 호황으로 철강제품 생산에…
배럴당 30불선, 경영난 봉착 OPEC 감산거부에 ‘멍’ 2년전부터 시작된 저유가 사태가 연초부터 심화되며 배럴당 미화 30달러선까지 무너지자 캐나다 에너지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한때 29달러93센트까지 하락해 200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0달러선 이하로 무너졌다. 개장 이후 30달러선을 맴돌다 29달러선까지 내려간뒤 거래 마감직전 30달러22센트로 회복했다. 영국 브랜트유도 30달러선을 오가다 30달러86센트에 마감됐…
美 워싱턴주 원주민들, 캐나다 대형송유관 반대소송 "어업권과 문화침해 심각" 미국 워싱턴주의 몇개 원주민 부족들은 캐나다의 킨더 모건사의 산악횡단 송유관 확정 건설계획에 반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담당 변호사가 말했다. 이 회사의 송유관 건설계획은 54억 달러를 들여 하루 30만~89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지인 앨버타의 오일샌드(원유를 함유한 모래) 지역에서 뱅쿠버로 보낼 수 있어 아시아와 미국으로 향하는 유조선의 수를 3배나 늘릴 수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문제의 송유관은 미국 내 스위노미시, 툴라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