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9 페이지 열람 중
(이지연 기자)BC 주의 학부모들이 교사 재계약 협상 소식에 신경 쓰며 가슴을 졸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다른 지역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새 학기 준비 쇼핑 때문에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쇼핑 지출을 절감할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합니다.가장 많은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절약 방법은 바로 재활용입니다. 한 어머니는 “학용품은 부러지거나 고장나지 않으면 오래 쓸 수 있는 품목”이라며 “아이들 대신 정리해두었던 것을 곧 꺼내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어머니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구분해 정리하는 것은 …
'AI 메신저' 밑그림 완성을 위한 전략 휴대폰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적극적인 추격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문자메시지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기업을 인수 합병했다. 삼성전자는차세대 문자메시지 기술인 RCS(RichCommunicationServices) 전문기업 '뉴넷캐나다(NewNetCanada)'를인수한다고15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는ICT 분야에서 크게 주목 받는 RCS사업에본격진출하고, 관련서비스역량을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했…
57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은 26일 캐나다 수력발전용 댐 공사를 맡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캐나다의 전력 공기업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술전력청이 발주한 사이트씨(Site-C) 댐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업체 악시오나(Acciona), 캐나다 건설업체 페트로웨스트(Petrowes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총 공사비는 1조5000억원이며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의 37.5%(약 5700억원)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와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한 뒤 2016년 초 본계약을 …
한국무역협회, 2016년 세계 속의 대한민국 보고서 캐나다의 삶의 질은 세계 상위권에 속하지만 한국은 중국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매년 발간하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 2016년도 통계집이 18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이 통계집에 따르면 한국은 10점 만점에 4.95점으로 47위를 차지했고, 캐나다는 9.55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5.26점으로 45위를 차지한 중국보다도 낮았다. 1위는 9.83의 스위스가 이어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뉴질랜드가 2위에서 …
(이지연 기자)국제 유가 하락세로 인해 미국을 제외한 대표적인 산유국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캐나다도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경제계와 언론은 오히려 '유가 하락과 루니 가치의 동반 하락으로 인해 캐나다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더욱 치중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첫 째로, 바로 캐나다의 소비자들이 게솔린을 구입하는데 지출하는 액수가 줄어들어 소비자 지갑이 무거워진다는 점에 소매업계가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
[사진출처=캐나다 자유당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3일(현지시간) 토론토의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트뤼도 총리가 행사 참여 군중들과 악수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일(현지시간) 토론토의 연례 동성애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캐나다 현직 총리 사상 최초다. 그는 지난해 여름을 포함해 수 년 간 행진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총리 자격으로서는 처음이다. 트뤼도 총리는 행진을 시작하기 전 지난달 12일 발생한 올랜도의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ld…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가 블렉시트(EU 탈퇴)로 결정된 국민투표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 (일명 블렉시트)가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25일 CBC뉴스는 블렉시트가 결정된 이후 이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 놓았다. 첫 번째는 캐네디언들의 저축성 주식의 가치 손실이다. 세계 금융업의 허브인 영국의 EU 탈퇴로 인해 금융과 연계된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영국 기업들의 주식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기업들의 주식 역시 적지 않은 폭으로 하락했다. 이 때문에…
YG01/YG Entertainment 국내 걸그룹 최초로 블랙핑크가 빌보드 캐나다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캐나다의 기사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7581695/blackpink-playing-with-fire-canadian-hot-100)에 따르면 오는 26일 발표될 캐나다 핫 100 차트에 블랙핑크의 최신 싱글 '불장난(Playing With Fire)'가 9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핫 100 차트는 캐나다 전 지역에 모든 세대…
캐나다에 美 세일문화 정착세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캐나다에도 안착해 국내 소비경기 진작으로 한인업체들을 포함한 캐나다 소매업체에 효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본래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11월, 4번째 주 목요일인 미국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매장들이 할인행사를 시작해 흑자(黑字)를 기록한다는데서 유래했다. 모국에서도 경기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금년 10월 1일에서 14일까지 정부 주도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r…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이후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영국 청년 수가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캐나다 대사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대사관에 따르면, 브렉시트 결과가 나온 지난 24일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웹사이트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최대 325% 급증했다. 마리아노 마메르티노 캐나다 대사관 대변인은 “지난 주 과반이 넘는 영국시민들이 유럽연합(EU)탈퇴에 찬성했으나, 그 직후 온라인은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