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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번호당 데이터 사용량 2위 캐나다 방송통신 위원회, '문제 없다' 입장 고수 캐나다가 모바일 데이터 사용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심 카드(SIM) 당 월 사용량이 1 기가바이트를 넘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 관련 조사업체 테피션트(Tefficient)가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캐나다가 1 기가바이트 당통신요금이 가장 비싼 나라고 그 뒤를벨기에와독일, 체코, 네덜란드 등이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 나라는 전체적으로 심카드 당 데이터 사용량…
캐나다 현재 예선 A조 2위,본선 진출 위해반드시멕시코 이겨야 캐나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본선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북/중미 지역에서 최소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바로 미국과 멕시코인데, 멕시코와의 예선 첫 경기가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3일(목) 발표된 예정에 따르면 경기는 내년 3월 25일에 개최된다.멕시코와 온두라스(Honduras), 엘 살바도르(El Salvador)와 함께 지역 예선A조에 속한 캐나다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11…
작년 12월 배터리 충전 무력화 소프트웨어 배포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충전무력화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판매된 350 만 대 갤럭시 노트 7 제품 중96%를 회수했다. 충전 무력 소프트웨어가 배포되면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미국 항공사들에게 삼성 갤노트7 기내 운송과 소지금지를공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난10일(현지시간)통보했다. FAA는 지난해 10월14일부터 미국 모든 공항에 갤노트7 소지 탑승 금지를 의무적으로 공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도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갤러시…
캐나다 서부 BC주 해안 부근에서 표류 중이던 러시아 화물선의 예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름유출에 따른 큰 재앙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커다란 예인선이 러시아 화물선 시무시르호에 다가가 고리를 연결, 안전한 수심지역을 통해 예인에 성공했으며 이 배가 해안 바위에 부딪쳐 연료가 바다에 유출될 우려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캐나다해군 합동 조난구조센터의 폴 펜더가스트 중위는 이날 바바라 포스호가 러시아 화물선 시무시르호에 예인용 로프를 걸어 이끌어냈으며 계획대로 구조가 완료되면 이 배는 곧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수리…
"크루즈 승객입출국 절차 4배빨라질 것"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의 크루즈 터미널이 밴쿠버크루즈 시즌을 맞아 여권확인 기기를 설치했다. 입출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YVR 공항에설치된것과 같은 기종이다. 크루즈 터미널에 이와 같은 시설을 갖춘 것은 세계 최초다. 기계 설치로 크루즈 승객들의 입출국 절차가 이전보다 4배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의 피터 소타(Peter Xotta)는 “크루즈 이용객은 일반적으로 테러 위험이낮게 평…
벨카라(Belcarra)에 설치된 신형 공용 우체통. 도난 방지를 위해 개발되었다 공용 우체통 설치,반대 여론 많아 부담 지난 26일(월), 캐나다 포스트가 갑작스럽게 ‘공용 우체통 프로젝트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포스트는 지난 해, 수익률 감소를 이유로 ‘캐나다 전역에 공용 우체통을 설치하고 우편물의 가정집 개별 배달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가을부터 공용 우체통 설치를 진행해왔다. 중단배경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민과 지자체에서…
대변인, '이웃 도움 받거나 직접 픽업 서비스'권유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가 크리스마스 시즌시작과 함께 ‘온라인 쇼핑을 했을 경우 소포 도난에 특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올 12월소포량이 대략 4천만 건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포스트는 “이 시기에는 소포 도난도 크게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포스트의 애닉 로지어(Anick Losier) 대변인은 “하루 종일 집을 비워두는 경우, 이웃에게 부탁해 소포를 대신 …
(캡션: 그리핀 씨가 받은 이메일)포스트, "링크 담은 이메일 소비자에게 보내지 않아"캐나다 포스트를 사칭한 사기성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메트로 밴쿠버 주민인 린다 그리핀(Lynda Griffin) 씨는 “이메일은 캐나다 포스트 심볼과 함께 ‘수취되지 않은 우편물이 있다.재배달을 희망하는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날 나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고 우편물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며 “또 이메일의 수신인이 두 사람 더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갖게 되었다”고…
201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가 올해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리디아 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 퍼시픽 오픈 페이스북) 한국 낭자들,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 기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년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코퀴틀람에 위치한밴쿠버 골프 클럽(Vancouver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5개 국에서 156명의 …
연령 낮을 수록 피해 빈도 높아, 폭력 겪은 후 사회에 대한 신뢰 상실 야기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19일(월), 만 15세부터 29세 사이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인터넷 사용률이 100%에 가까운 이 연령층의 캐나다인 중 17%가 인터넷 폭력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014년에 이루어졌으며, '캐나다인 안전 인식 조사(2014 General Social Survey on Canadians'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