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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연구팀이 전망한 식품의 종류별 예상 가격 상승률 핼리팩스 연구팀, "가정의 식품 지출 비중, 420 달러 더 늘어날 것" 올해,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 지수 변동을 살펴보면 식품 분야가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00년 이 후 첫 하락세를 기록해 교통과 부동산 분야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상쇄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본지 11월 19일 기사 참조> 그러나 2017년에는 식품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핼리팩스의 델하우지 대학(Dalhous…
미 워싱턴 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약물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 크게 늘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합법화정식 논의를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 와중에 이웃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이후 운전자의 마리화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미 2년 전에 마리화나를 합법한 이 곳에서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워싱턴 교통안전 위원회(W…
외국인 고용 과정면제권 제안, 그러나 노동계 반발 밴쿠버를 대표하는 토착기업 중 하나인 루루레몬(Lululemon Athletica Inc.)이 "본사를 밴쿠버 밖, 아니면 캐나다 밖으로 이전시킬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원인은 회사에 필요한외국인을 고용할 때 너무 규제가 많기 때문이다. 패션 산업은 세계적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다른 나라 출신의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영입하는 것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특히 뉴욕, 런던, 파리 등 패션 시장이 앞서 가는 지역 출…
지지율 50%, 그러나 45%가 비호감, "호불호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 평가 최근 밴쿠버 시의 더딘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이 캐나다의 10개 주요 도시 시장들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사는 메인스트리트(Mainstreet Research) 사가 진행했으며 밴쿠버 외 토론토와 캘거리, 오타와가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밴쿠버조사는 3일(화)과 4일(수) 양일간 이루어졌으며, 614명이 응답했다.…
마이클 블룸버그와 만나고 있는 로버트슨 시장 워싱턴 DC에서 열린 서밋에서 '캐나다는 기후대책 느림보'평가 올 7월 바티칸 시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최한기후변화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이 지난 8일(목),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후대책 서밋(Our Cities, OurClimate)에 참석했다. UN의 기후대책 사절로 활동 중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전 뉴욕 시장이 주최한 행사였으며, 존 케리(John K…
밴쿠버-킹스웨이(Vancouver-Kingsway) 지역을 대변하는 신민당(NDP) 소속 연방 의원(MP) 돈 데이비스(Don Davis)가 “최근 미국이 중국과 10년 기한의 비즈니스 비자 협상에 성공했다.캐나다 정부도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캐나다인들에게 이와 같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중국인들의 캐나다 비즈니스 방문 비자 역시 최대 10년의 기한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캐나다인의 중국 방문용 사업 비자는 2년의 기한을 가지고 있다.데이비스 MP는 “지난 2013년에 중국을 방문한 캐나다인이 70만 명이 육박한다”는 사…
캐나다 해안경비대 관계자에 따르면 BC주 서부 해안 (하이다 과이 해안)의 약간 먼 지역의 바다에 벙커C 유와 디젤 연료를 가득 실은 러시아 화물선 시무시르(Simushir)호 가 엔진 정지와 전원공급의 차단으로 표류중이며 당국은 이 배의 좌초를 막기 위해 선박 견인용 예인선들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러시아 선박은 길이 135m의 대형 선박으로 이 배를 예인하기 위해서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캐나다의 예인선은 물론 미국의 대형 예인선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헬기와 구조용 비행대를 출동시켜 선박 자체의 엔진 재 가동을 위한 방법도 강구중…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캐나다 루니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곧 닥칠 석유 수요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견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지의 1년 전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이 기사는 시티뱅크(Citibank)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선진국에서의 석유 수요가 꾸준한 하락세에 있으며, 현재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 인도 등의 나라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그 이유로는 ‘이 나라들은 과거 서방 선진국들이 거쳤던 석…
교육부, "갈등 마무리하고 BC주 교육미래위해 함께 노력하자" 주장지난 4월 30일, BC주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에 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항소법원은 지난 2002년과 2012년,두 차례 교육부가 빌 22(Bill 22)를 통해 교사들의 학급 구성 권리를 무력화하려 했던 것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Unconstitutional)’…
UBC 아파트에서 아기 시절 보내 "부모님의 관저 방문 기대" 지난 해 아빈드 굽타(Arvind Gupta) 전 총장이 사퇴한 후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UBC 대학이 새 총장을 발표했다. 산타 오노(Santa Ono, 53세)박사다. 그는 밴쿠버 출신이다.UBC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쳤던아버지와 함께 지내며영유아 시절을 UBC 대학 인근 아파트에서 지내기도 했다. 오노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몬트리올 맥길 대학에서 생물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하버드 의대와 존스 홉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