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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캐나다 내 테러 위협이 ‘증가’했다고 미국의 은퇴한 장군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가 언급했다. 지난주 이슬람국가(ISIS) 계열의 분파가 주장한 모스크바 공격으로 139명이 사망했다. 이 공격은 러시아에서 20년 만에 가장 치명적인 테러로 기록되었다.페트레이어스는 ‘The West Block’의 호스트 머세디스 스테픈슨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대규모 공격은 현재의 극단주의 상태와 글로벌 불안정성을 ‘매우 우려스럽게’ 만든다고 말했다. …
생활비 상승으로 고민에 빠진 이민자와 젊은 층캐나다 내에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해외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젊은 층에서 주거 비용 및 식품 가격의 상승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같은 불만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 레딧(Reddit) 이용자의 캐나다를 떠나려는 관련 글은 1,000개가 넘는 댓글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인 권리…
당신이 기대했던 그 맛, 기다림은 헛된 꿈일까?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협력해 미국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한 도넛이 캐나다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미국 내에서 테스트 운영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캐나다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이러한 도넛을 맛볼 수 없을 전망이다.이 소식은 많은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특히 도넛 및 패스트푸드 팬들 사이에서는 큰 기대를 모았던 바,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에 눈길을 끈 이들에…
이민으로 급증하는 캐나다 인구지난 9개월간 인구 급증세캐나다의 인구가 4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1,271,872명이 증가한 것으로 3.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195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임시 이민에 기인했다. 통계청은 임시 이민이 없었다면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1.2%에 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캐나다 인구는 241,494명(0.6%) 증가하여 1956년 이래 4분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
캐나다의 인구가 최근 4천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연방통계청의 발표는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신호이다.캐나다 인구의 급증은 경제와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인구 증가는 주로 임시 이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캐나다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1957년 이후 가장 빠른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임시 이민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경제적 측면에서, 이민자들의 유입은 캐나다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노동 시장에 제공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
9만 달러 이하 가정 대상,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캐나다의 치과 치료는 이제 더 이상 고가의 부담이 아니다. 캐나다 치과 보험(CDCP)은 치과 치료 비용을 덜어주는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캐나다 치과 혜택은 연간 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 가정의 치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신청 마감이 다가오고 있어, 혜택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6월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다른 정부 프로그램이 아동의 치과 비용을 커버하는 경우, 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부모나 보호자는 “12세 미만 아동의 치과 치료 …
학생비자 발급을 30% 축소하겠다는 이민부의 방침에 이어 이번에는 취업비자 발급도 함께 줄이겠다는 이민부 장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현재 임시 체류자가 250만명 정도이며 캐나다 전체 인구에 대한 비중이 6.25% 수준이나 이를 향후 3년간 5%대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현 수준에서 약 50만명 정도가 감소된 2백50만명으로 임시체류자의 수를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학생비자나 취업비자(졸업후 취업비자, 워홀비자, 난민 취업비자, LMIA 취업비자 포함) 등으로 캐나다에 임시 체류중인 외국인이…
[사진=연아마틴 상원의원실]양국 의회 교류 강화를 통한 관계 발전 주목캐나다-대한민국 의원 친선협회는 지난 20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가 참석해 캐나다와 대한민국의 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에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셸비 크램-뉴먼 하원 의원이 공동 의장으로 포함되었다.임 대사는 양국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하며, 지난해 캐나다의 여러 도시에서 한국으로 직항하는 항공편 운항 개시, 2+2 경제안보대화 출범, 그리고 의회 교류의 향상 등을 언급했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행복도 감소가 원인최근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캐나다가 15위로 하락했다. 작년 13위에서 떨어진 이번 순위는 코스타리카, 쿠웨이트, 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들 보다도 낮아진 것이다.특히 이 보고서는 젊은 세대에서의 행복감 저하가 순위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의 창립 편집자인 존 헬리웰은 "최근 몇 년간 캐나다와 미국에서 30세 미만의 젊은이들이 10년 또는 그 이상 전보다 훨씬 덜 행복해졌다"고 말했다.이에 반해 부정적 언론에 자주 노출된 영향 탓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UBC…
토론토 7년 연속 1위, 밴쿠버는 4단계 하락캐나다 내 빈대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들은 대부분 온타리오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론토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충 방제 회사인 오킨 캐나다는 매년 ‘빈대가 가장 많은 도시’ 목록을 발표하고 있다. 이 목록은 회사가 2023년 동안 수행한 주거 및 상업 고객의 빈대 처리 횟수를 기준으로 도시들이 순위를 매긴다.오킨 캐나다에 따르면, 2023년 순위에서 밴쿠버는 2위에서 6위로 하락했고, 서드베리는 2위로 상승했으며, 오샤와가 3위로 올랐다. 또한, 위니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