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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밴쿠버에 살고 있는 지인이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 사이트를 알려 주어 들어가 보니 정말 많은 한국 영화가 수록되어 있었다. 밴쿠버 같은 큰 도시에는 한국 영화 개봉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소도시여서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에는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영화 사이트에서라도 이렇게 한국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다. 이 영화 사이트에는 최근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가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었다. 차근차근 수록된 영화를 훑어보다가 문득 ‘말모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
2020년 1월 23일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의 캐나다보건청 최고 공중보건책임자 및 부 공중보건책임자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가용성을 보유할 것이다(2019-nCoV)라고 발표했다.현재 캐나다에서는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어떠한 사례도 보고되지 않고 있고, 우리는 해외의 캐나다인과 관련된 어떠한 사례도 알지 못하지만, 관계자들은 간단한 진술에 이어 언론의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캐나다 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
류제석아내가 마을 서점에 갔는데 '흰'이라는 한글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소설가 한강이 쓴 '흰'이라는 책을 Deborah Smith가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한강이 쓴 소설 '채식주의자'도 이 분이 번역해서 맨부커 상을 받았다고 들었다.캐나다 작은 마을 서점에서 한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갑고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한글 모양 (글자체)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외국에서 한글을 봐서 그런지 예쁜 모양으로 내게 다가온다. 요즘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가고 있다. '흰' 색을 주제로 흰 떡, 흰 개, 소금…
캐나다에서도 차량이 많이 늘어나서 주차장 자리는 늘 부족하고 자리다툼도 많이 일어 난다. 특히 코스코나 쇼핑몰등에 나가려는 차량을 신호등을 켜고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나가자 마자 새치기해서 들어 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 과정에서 백인이 동양계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과 약올림으로 괴롭히는 경우는 아주 많다. 이미 여러차례 비슷한 다툼과 인종차별이 비씨주의 리치몬드 쇼핑몰 주차장에서도 있었는데 이번엔 동부 나이아가라에서 또 비슷한 인종차별이 발생했다.사실 인종차별 금지조항은 아주 큰 범죄로 다루기는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문제를 크게 키우…
미국에서도 이미 소송중인 몬산토의 라운드업 제초제가 캐나다에서도 소송을 준비중이다.은퇴한 매니토바 농부는 잡초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마당과 밭에 라운드업을 사용한 후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몬산토를 소유한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제안된 집단 소송은 현재 제초제 라운드업을 만든 몬산토를 소유하고 있는 독일 다국적 기업인 바이엘을 상대로 8월 26일 상인법단에 의해 매니토바의 퀸즈벤치 법원에 제기되었다.이 소송은 로레트 지역 농부가 몬산토회사의 라운드업 제초제 메뉴얼의 지시대로 그의 가족 농장에서 매주 라운드업…
# 1Terrace시 시청 앞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제1차, 2차 세계 대전 참전 포함)가 있다.한국전 당시 캐나다는 2만여 명의 군인을 파병하였는데 500여 명 이상이 숨지고 수 천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2작년 캐나다에 오기 직전에 한국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전쟁기념관에는 캐나다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 보관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둘러볼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캐나다의 한국전쟁 파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생겼고,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낯선 먼 나라에 가서 평화를 지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성씨 분포는 어떻게 될까.»SMITHTop Local RegionsON = 29590BC = 9058AB = 7124» Top GlobalCountryOur RecordsEstimationUSA19592212441909Canada66510190454South Africa5750228627Australia332541070France20076604UK18148135» Ranking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Smith라는 성씨는육만육천오백십명으로 주로 온타리오에 분포해 산다. #1세계적으론 2백만이 넘는다.…
아워홈 해물짬뽕은 실제와 다른 비슷한 사진이다. 발표된 영문명은 Ourhome brand spicy Jjamppongs recalled due to underclared oster and squid이다.12월 3일과 4일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3 건의 리콜조치를 발표했다.만약 당신이 리콜된 제품을 소비해서 병이 났다고 생각한다면, 의사에게 전화하거나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리콜된 제품이 집에 있는지 확인한다. 리콜된 제품은 버리거나 구입한 상점으로 반품해야 한다.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은 상한 것처럼 보이거나 냄새가 나지…
류제석작년(2018년) 5월 8일에 캐나다에 왔으니 벌써 1년하고도 반이 훌쩍 지났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캐나다 BC주 북쪽에 있는 테라스(Terrace)시 라고 하는 인구 만 명이 조금 넘는 조그마한 도시이다. 이 곳에서 나는 팀홀튼에서 도너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고, 아내는 호텔에서 프런트 데스크 일을 하고 있다.캐나다에 오기 전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캐나다에 와서 생활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2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일 잘하고 있다가 갑자기 실직을 당하게 되었고, 취업이 안 되어 힘들어 하던 중에 20…
2020년 맥클린지에 의하면 캐나다의 최악의 폭력 범죄의 도시로 마니토바 톰슨이 뽑혔다. 마니토바북부 도시들은 칼로 찌르기와 폭행, 총기 범죄 그리고 다른 범죄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비 린 무스 살해사건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광고판이 도시의 주류 판매점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29살 이 모 씨는 올해 10월, 시내 중심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도넬 존슨을 가장 걱정하게 하는 것은 "마체테 아이들"이다. 마니토바주 톰슨에 있는 저소득층 아파트인 애쉬베리 플레이스의 부동산 매니저는 수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