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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캐나다 웨스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G씨는 당시 취업에 대해 난관을 겪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다.그러나 졸업과 함께 맞닥뜨린 현실은 참으로 냉혹했다.그는“고용주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도 직장경험을 가진 또는 그 이상의 지원자를 원한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됐다.캐나다 경력개발재단(CCDF)과 로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경험이 없으면 일자리를 구할 수 없으며,직장이 없다면 경험을 쌓을 수 없다’는 아이러니한 이런 현실이 많은 대학 졸업자들을 좌절하게 하는 난제로 나타났다.지난2013년 로얄은행이 실시한…
1970년대부터 다문화정책에 의해 이민자를 적극 수용하기 시작했던 캐나다는 대학졸업 이후 현지 취업 및 정착이 가능한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는, 실용 위주 전공과목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보다는 실무와 연계되는 지식과 실습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립학교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의 질을 자랑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전문화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게다가 캐나다 공립대학의 정규 과정을 공부할 경우 별도의 워크퍼밋 신청 절차 없이 입학과 동시에 일을 할 수 있어 공부와 취업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라 바…
미국 유학생들, 캐나다 일자리 찾는 학생들 많아져~뉴욕에 사는 유학생 이모(30)씨는 “비자 문제로 타국 일자리를 알아보는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취업비자 발급 대신 미군 입대 후 시민권을 취득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다.미군에 입대해 지난해 10월 전역한 정수훈(24)씨는 아직 시민권을 받지 못했다. 트럼프 당선 후 시민권 취득이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신청자가 폭주했기 때문이다.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정책으로 미국 거주 한인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세계 기업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연말을 맞이해 2018년 캐나다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올해의 직장을 선정했는데요. 1위는 2017년 순위에선 10위를 한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이 뽑혔습니다. SAP는 재무, 영업, 인사 관리, 상거래, 자산 관리 등 다양한 업무 영역별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4.5점(5점 만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 뒤로는 Paysafe Group, Shopify, Microsoft, Salesforce가 차례로 2, 3, 4, 5위를 …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한 달 동안에도 많은 일자리들이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나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특히 민간분야와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풀타임 직종의 수가 증가하는 등의 우호적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기조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총 54,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풀타임 일자리의 경우 무려 77,000…
최근에 캐나다에서 첨단기술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타와시는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미국에 거주하는 캐나다 인력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직 채용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이러한 움직임은 비단 오타와뿐 아니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캐나다의 여러 주요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Invest Ottawa’s Work in Ottawa라는 명칭의 특별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터넷 분야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 재능을 보유한 인력들을 찾아서 채용하기 …
미국 여행비자를 단지 캐나다로 올 목적으로 발급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캐나다 정부가 미국에게 이를 감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랄프 구달(Goodale) 공공안전부 장관은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발급된 비자가 오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미국 측에 여행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들이 미국에 체류할 의도가 전혀 없이, 단지 미국에 온 다음 캐나다 국경통과를 위한 최단코스의 매개체로서 사용하는지 여부를 추적해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는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 공관들이 어디인지를 확인해주지는 않았…
최근 실시된 노동시장 조사 결과 전국에서 일자리 찾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켈로우나로 나타났다고 허핑튼 포스트 캐나다가 보도했다.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일자리가 32만개가 늘어나 큰 성장을 보였다. 또 지난 9월 풀타임 일자리 11만 2,000개, 파트타임도 1만2,000개가 늘어나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국 실업률은 9년째 6.2% 를 유지했다.BMO 2017년 3분기 노동시장보고서 발표 결과 일자리 찾기 가장 좋은 도시 10위의 도시들은 BC주, 마니토바, 온타리오주 등 3주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
제가 초짜라 이민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어서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건데요..투자이민 갈려면 어느정도의 돈이 필요하나요?물론 투자이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평균적으로 얼마정도?아님 투자이민 종류에 따라 각각 평균적으로, 대략적으로 얼마정도가 드는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은 졸업 후 3년짜리 취업비자를 받아서 캐나다에서의 경력을 쌓아서 이민하는 것입니다. 현재 52세라면 졸업 쯤엔 거의 55세 가까이 되어서 캐나다에서 고용해줄 고용주를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로서도 충분한 학력과 경력이 바탕이 된다면 캐나다 고용주를 찾아 이민 신청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