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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캐나다에서 맞은 추석 새창

    추석날 아침이다. 소박하나마 정성스레 차린 차례상 앞에 집사람과 단 둘이서 경건히 재배하고 앉는다. 제사상 위의 촛불이 아침 햇살과 융화되어 새삼 돋보인다. 향을 피우면서 연한 연기를 모락모락 올리는 향 대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향로에 불을 피우고 향나무를 얇게 잘라 향로 불에 꽂아서 향을 피우던 유년 시절의 추억 속으로 나를 이끈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고향의 마을을 둘러 싼 나지막한 산들은 여름의 마지막 풍성함을 과시하듯이 푸르디푸르다.들판에는 누렇게 익어 가는 벼 이삭들이 바람 따라 황금물결치고 있다. 참새 들새들은 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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