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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잘 생겼는데.” - 지금 잘 생겼다는 얘기죠? - I am very handsome. 그런데 만약 10년 전엔 잘 생겼는데 지금은 술 담배를 하도 많이 해서 얼굴이 삭았다고 한다면 “잘 생겼다”가 아니라 “잘 생겼었다”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말을 할 때 형용사의앞에 붙는 be동사의 과거형을 써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되죠.“내가 10년 전엔 참 잘 생겼었는데.” - 옛날에 그랬지 지금은 안 그렇죠? - I was very handsome ten years ago.“그 머리 큰 약국 아저씨 옛날엔 엄청 부…
“저 가게 여자 정말 불친절해.” 누가(뭐가) 불친절 하다구요? 저 가게 여자. 저 가게 여자는 뭘 말하죠? 저 가게에서 일하는 여자 또는 저 가게의 주인여자. 그래서 주어는? The woman working at that store (분사와 노는 주어). 그 여자가 어떻죠? 불친절한 (형용사). 형용사니까? be동사하고 놀아야죠.답 : The woman working at that store is really unfriendly.*사람의 태도 특히 친절과 불친절을 얘기할 땐 friendly나 unfriendly를 많이 씁니다.이런…
“형용사야, 정말 be 동사가 없으면 못 살겠니? - 18'지난 주부터 "일반동사”라는 친구를 한 번 사귀어보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는 그 두번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동사란 어떤 동작을 나타내는 말로 가짓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영어에선 크게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누어서 이야기 합니다.다양한 형태의 주어와 함께 응용해서 여러분 영문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저 수퍼맨 옷 입고 있는 남자가 나 많이 도와줘.”누가 도와주죠? 저 수퍼맨 옷 입고 있는 남자주어는? Tha…
“일반동사야, 네가 있어야 주어가 움직여 - 17'간단하게나마 be동사의 대표적 의미와 응용의 예들을 보셨는데 이번엔 “일반동사”라는 친구를 한 번 사귀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동사”란 어떤 동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다”, “먹다”, “기다”, “해치우다”, “가리다”, “쓰다듬다”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선 크게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누어 볼 수가 있겠습니다.물론 자동사, 타동사, 사역동사 등 문법적으로 여러 가지로 나눕니다만 여기선 가장 기초적인 영문법의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건너 뛰…
- 단순히 문법적 이유에서 쓰이는 be 동사장면 3.장면3. 문법적 요소로써 be동사가 들어가는 또다른 예인 수동태입니다. 수동태는 한국말에선 잘안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설명이 어려워서 그렇지 예문만 많이 접하면 쉽게배울 수 있는 문법이기도합니다.형태는 be + 과거분사인데요. 우선 쉬운 예로 쥐가 뱀에게 잡혀 먹는 장면을 상상해주세요. 이 장면을 보면서 우린 “쥐가 뱀한테 잡아 먹힌다.”라고 말을 합니다. “잡아 먹다”가 아니라 “잡아 먹힌다”가 맞죠? 이게 바로 수동태의 의미입니다.답: The mouse is being eaten…
- 단순히 문법적 이유에서 쓰이는 be 동사장면 2.장면 1에선 미래형을 나타내는 be going to 에서의 be 동사 쓰임을 보셨는데요. 이번엔 그 유명한 현재 진행형= be ~ing를 한 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도 유의하실 부분은 동사 +~ ing를 자꾸 현재진행형과 결부시켜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요.대부분 꼭 be + ~ing 형이 되어야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상기시켜 드립니다. 그럼 어느 회사에서 한 직원이 사장님을 찾는 전화에 대고 “사장님 지금 고스톱 치고 계십니다.”라고 하는 장면을 떠올려 주세요. …
- 단순히 문법적 이유에서 쓰이는 be 동사말 그대로 이 be 동사들은 문장 안에서 고유의 의미가 있기 보다는 문법적 필요에 의해서 그냥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여러분들이 외우신 여러 가지 문법 공식에 많이 등장하니 대충 어떤 문법인지는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이제 예들을 보시면서 익혀 나가실까요?장면 1.둘 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부부를 보며 “저 집은 최소 얘 다섯은 낳을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여러 분들이 열심히 배운 문법 공식 하나가 있습니다. 지금 위의 문장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말하는 거죠? 그럼? …
- 한국 말의 '~이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be 동사장면 2.장면 1에선~가 있다 라는 “현재형”을 보았는데요. 장면2에선~가(이) 있었다라는 과거형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친한 친구가“너 어제 어디 있었냐?”라고 묻자 “나 어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하는 장면입니다. 바로 여기서의 “있었는데”가 과거형이랍니다.그래서 be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꿔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나 어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라는 말을 ”나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어“라고 말한다면 매우 이상하게 들릴 뿐 아니라 문법적으로도 틀린 말이 되죠…
- 한국 말의 '~이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be동사장면 3.장면 1과 2에선 각각 현재와 과거로 쓰인 be 동사를 보셨는데 이번엔 미래형을 쓰는 예들을 보시겠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미래형은 will 또는 will be 하는 식으로 외워선 시간낭비 되기 딱 좋습니다. 시험과 회화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세요.그럼 'will be'나 'be going to'의 한국말 의미는 무엇인지부터 볼까요? 지금 공부하고 계신 be 동사의 의미 중 하나인 '~이다'의 미래형은? '~일거다' 또는 '~될 것이다' 등이죠? 좀 구어적으…
장면 1.외국에서 휴대전화를 사려고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어느 회사 제품이냐고 묻는 장면입니다. 판매원 말이 “삼성이에요.” 문장의 어미가 좀 달라진다고 긴장하지 마시구요. 여기서“이에요”라는 말은 “이다”라는 말과 똑같죠? 그리고 동물원에서 “저거 호랑이야”하고 말할 때 “야”와 "이다" 의미는 똑같죠? 한국말엔 이처럼 다양한 어미가 있어서 사실 외국인들이 배우기에 힘든 언어입니다. 반면에 영어는 그런 것들이 없어서 훨씬 쉽게 배워 나가실 수 있으니 좀더 자신감을 가지시길.답: It's 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