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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이르핀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올렉산데르마르쿠신이르핀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트뤼도 총리가 러시아 점령군이 저지른 참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르핀에 왔다"며 "그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이르핀은 러시아군이 한동안 점령했던 지역으로, 최근 민간인에 대한 고문 및 집단 학살 등 전쟁범죄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홍수민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7일(현지시간) 윈저성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났다. AFP=연합뉴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윈저성에서 접견했다.여왕이 공식 대면 접견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 후 처음이다. 화상 접견은 지난주에 재개했다.왕실은 95세 여왕이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나 화상 접견 일정이 두 차례 취소되면서 건강을 둘러싸고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여왕은 캐나다의 군주이기도 하며, 트뤼도 총리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캐나다 선수들이 경기 후 열린 플라워세리머니에서 단상에 오르기 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들의 세리머니가 화제다.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팀은 6분47초257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후 현장에서 진행된 간이 시상식에서 캐나다 선수들은 단…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회 앞에 백신 반대 시위대가 모여 도로를 점거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캐나다에서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호주·뉴질랜드 등 방역 모범국까지 캐나다를 모방한 '반(反)백신' 시위가 번지고 있다. 외신은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쌓인 '코로나 블루(우울감)'가 분노로 표출됐다고 분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호주 등에선 '자유 호송대'라는 이름으로 차량을 활용한 백신 …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 운전사들이 8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를 잇는 국경 교량 앰배서더 브리지를 트럭으로 봉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백신접종 의무화 조치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 시위대가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주요 운송로를 점거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을 빚었다. 특히 양국 간 연간 6000억 달러(약 717조원) 규모 교역량이 오가는 앰배서더 브리지가 멈춰서면서 비상이 걸렸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잇…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뉴스1캐나다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캐나다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7일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이는 국제적·지역적 평화와 안보에 직접적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성명은 "북한은 올해 들어 10발의 미사일을 시험했고 대부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8일(현지시간) 수도 오타와의 팔러먼트힐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의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영국·호주에 이어 캐나다가 합류했다고 현지 매체 CBC 뉴스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수도 오타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동계 올림픽에 외교적 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중국 정부에 의한 …
배재성 기자지난 주말 기록적 폭우가 내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버츠퍼드에서 16일(현지시간) 보트를 탄 주민이 홍수에 고립된 소를 대피시키고 있다. [로이터 연합]캐나다 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17일(현지시간) 비상시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현지 당국은 지난 14~15일 내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되고 산간 마을이 고립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1명이 확인됐다. 실종자도 3명이 발생해 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
이민정 기자캐나다 동부 뉴브런즈윅주의 로저 엘리스(64)는 2년 전부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잦아졌다. 식사하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가곤 했다. 그때마다 의사들은 “신경계 질환으로 보인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렇게 병명도, 치료법도 모른 채 쇠약해진 엘리스는 현재 1년 넘게 요양병원에서 투병 중이다.건강한 뇌(왼쪽)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환자의 뇌. [AFP=연합뉴스]캐나다 동부를 떠도는 원인 불명의 뇌 질환이 주 정부와 과학자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17일(현…
김씨네 편의점 [CBC 홈페이지] ■ 와칭(watchin') 「 와칭(watchin')은 중앙일보 뉴스랩이 만든 OTT 전문 리뷰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 리뷰만 모아놓은 곳, 믿을 만한 영드·미드 추천을 찾으신다면 watching.joins.com으로 오세요. 취향이 다른 에디터들의 리뷰를 읽고, 나만의 리뷰도 남겨보세요. 리뷰를 남긴 분들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을 쏘는 오픈 이벤트도 진…